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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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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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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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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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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1)

DUMMY

“아~ 맞다! 마리나. 이 머릿결. 정말 매혹적이지 않냐?”


“.......”


“나 완전 절세미인 같다는 생각 안 드냐?”


“바로 또 시작이군. 네 녀석의 그런 정신 상태가 썩어빠진 모습이 말이다.”


“야야, 왜 그래? 발목까지 내려온 이 생머리, 그리고~ 앞머리 가르마도 이렇게 길게 내려왔잖아? 어때? 나 완전 아름답지?”


“.......”


“너도 이렇게 좀 가꾸고 그러라고. 응?”


“여전히 잔소리가 많아서 시끄럽군. 누가 보더라도 소음공해 그 자체로 보겠구나.”



노수연도 그렇고, 마리나도 전혀 변한 것이 없다. 물론 외모 가꾸기를 좋아하는 것이 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되었단 점이 차이겠지? 노수연은. 반면에 마리나는 예나 지금이나 바뀐 것이 없다. 노수연은 마리나를 어떻게든지 성격 바꾸기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양인데 그래봐야 너무 헛된 바람은 아닐까? 어떻게 보면 마리나는 전혀 변화를 원치 않는다는 듯한 반응으로 계속 한 결 같이 일관하고 있으니.



그냥 마리나는 ‘외골수’ 라고 불러도 별반 이상하지 않은 여자라고 생각하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수연은 계속 마리나의 성격을 바꾸는 것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그렇게까지 보고도 아직도 포기하지 않는 그녀는 뭐랄까? 남들이 보면 끈기가 있다고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뭐라고 해야 하는 건지. 노수연은 기필코 마리나를 바꾸고 말겠다는데 마리나 본인도 그거 정도라면 다 알고는 있겠지. 본인이 싫다고 계속 말해봐야 의미도 없으니 그냥 평소처럼 말하는 거겠지?



“이런 정신상태가 썩어빠진 녀석과 말을 섞어야만 하다니.”


“어머~ 너는 이렇게 매혹적인 나를 전혀 몰라주다니. 너무한 거 아니니? 이제 곧 세계 최고의 미녀로 거듭나실 이 몸에게?”


“쓸데없는 자랑이나 늘어놓을 시간 있으면 그 입을 닫아줬으면 한다.”


“너 설마 닥치라고 말하려던 것을 입을 닫으라는 식으로 돌려서 말한 거야?”


“마음대로 생각하도록. 대꾸할 생각 없다.”


“아~ 맞다! 마리나 너 말이야. 너는 왜 말투가 ‘로봇’인 거야?”


“.......”


“그리고 뭐랄까? 네가 내뱉는 말투에서 그 어떤 감정도 전해지지 않아. 마치 뭐랄까? ‘진정한 국어책 읽기’ 라는 느낌이랄까?”


“내가 흥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말하는 건가. 나도 엄연히 인간인데 감정이 없단 식으로 말하는 것도 여전하군.”



마리나가 화를 낸다거나 뭐 그런 등등의 감정표현을 끌어내기 위해 노수연이 인신공격도 해본다. 그러나, 마리나는 전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뭔가 드립을 날려도 그 즉시에 마리나가 뭐 해보려는 거냐고 바로 말을 해버리는 바람에 그 다음이 진행되지 않을 정도. 마리나는 누가 보더라도 참으로 재미가 없는 여자로 보일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근데 저런 게 마리나. 전혀 변함없는 그런 여자다.



노수연은 계속해서 자신의 전라 상태의 모습을 보여주며 유혹하고는 있지만, 솔직히 다 무의미한 거나 다름이 없다. 아무리 마리나를 향해 이런 저런의 유혹을 가해봐야 전혀 미동조차도 하질 않는 마리나. 마리나는 상관할 가치도 없다면서 그냥 가버리려고 한다. 이에 노수연이 여기서 그냥 가버린다면 온 몸으로 너를 사랑해줄 수가 없다고 하고, 마리나는 사랑이란 거에 관심 없다며 가버린다.



마리나가 가버린 직후, 노수연은 분풀이인지는 모르나 그 전라 상태로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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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공화국. 요즘 근황이 어떻게 될까? 지금도 별반 다르지는 않겠지. 하지만 1% 정도의 변화라도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이 공화국도 경제 불황으로 각종 사회문제가 크고 심각하게 발생되어 국가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었던 이때에 일부 군부대에서 뭐랄까? 사람들이 소위 ‘쿠데타’ 라고 부르는 것을 일으켜서 정권을 잡은 상황. 지금 현재 글로리아 공화국은 현재 군정 시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령관 님. 일부 해군들이 반군에 가담하여 민간의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사령관 님. 반란군들이 계속 점령지역을 넓히며 ‘해방구’ 선포를 하고 있습니다.”


“공군으로 지속적 폭격을 가하고는 있지만, 녀석들의 진군 속도를 늦출 뿐입니다.”


“사령관 님. 대책을 세워야만 합니다.”


“.......”



아무래도 볼코프 원수는 쿠데타로 폐위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정사령관이 국가원수 역할을 맡고 있다. 현 사회문제들을 명분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결국 각지에서 무장반군들이 들고 일어나는 결과를 초래했다. 정부군들이 나서서 맞서고는 있지만, 해군의 일부 부대들까지도 반군에 가담하여 내전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공화국 정부군으로 반군을 상대할 여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하면?



“......원래는 ‘이걸’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말이야.”


“......?”


“사... 사령관 님?”


“‘마리 엔터테인먼트’에 도움을 요청하는 거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말씀이십니까?”


“마리라면...... 그 유명한 민간 군사용역업체 아닙니까?!”


“해적들로 가득했던 그 나라도 아주 그냥 보란 듯이 소탕을 완료해버렸다는!?”


“모든 게 막장인 지금으로서는 마리 엔터테인먼트에 도움을 청할 수밖에 없다.”



군 수뇌부들은 현 막장 상황을 타개할 방도가 없다고 느끼고, 마리 엔터테인먼트와 접촉을 시도한다. 마리 엔터테인먼트 측과 몰래 접촉하고자 노력하고, 바로 접촉에는 성공한다. 직접적으로 군사력을 제공해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 주요 핵심. 요금이 상상 이상으로 비싼 이 현실에 지금 바로 결제할 수단이 제한되어 있다. 돈으로 계산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이권을 주겠다고 그렇게 제안한다.



이권? 어떤 이권을? 아주 간단하다.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국가 정치에 참여할 수가 있게.



글로리아 공화국 군정사령부와 접촉을 하고 있는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예상외로 세게 나오는 공화국을 보고는 왠지 모르게 솔깃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국가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허락한다고? 이런 기회를 놓칠 리가 있겠나. 마침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러한 때에 자기들의 몸값을 더 올릴 수 있고, 나아가서는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영향력 행사를 하기 위해서.



“.......”


“사령관 님.”


“......?”


“마리 엔터테인먼트에서 수락했습니다!?”


“호오? 그거 듣기 좋은 소식이로군. 그래서, 언제 도착한다고 하나?”


“본대가 도착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니, 우선 저희가 ‘우선 지급한 금액’ 만큼의 부대를 우선적으로 보낼 거라고 합니다.”


“그렇게라도 오는 게 어딘가!?”


“예!?”



공화국 정부에서 우선 지급한 금액만큼의 부대가 선발대로서 온다고 했는데, 생각보다도 빨리 도착한다. 역시 ‘인공 마법소녀’ 들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이곳 공화국에 평소 잠입해서 있던 별동대인가? 어느 쪽이든지 별로 중요한 것은 없다. 아무튼 마리 엔터테인먼트에서 그 계약이 성립하자마자 바로 행동개시를 명한다. 그 해적소탕을 끝낸 나라는 일부 해안경비대만 남기고 모두 철수하게 된다.



글로리아 공화국. 정부군이 각지에서 반군에 밀리며 영향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이렇게 계속 밀리기만 한다면, 수도가 위치한 곳과 그 일대를 제외한다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위험이 크다. 이런 때에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선발대가 활동을 시작하는데, 과연 이 상황을 뒤집을 수가 있을까? 물론 공화국 정부에서도 믿기 힘들 수도 있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 만큼 마리 엔터테인먼트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엄청난 이권이 걸렸는데 포기할 리가 없다.



그런데 이럴 수가. 그 선발대가 활동하는 곳마다 반란군들이 죄다 학살당하는 중이다.



“뭐... 뭐라고? 반란군들이 역으로 학살당한다고?”


“예. 현장 지휘관들의 보고에 의하면 그렇다고 합니다.”


“.......”


“사령관 님?”


“그 선발대가...... 도대체 어떤 녀석들이냐?”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특수임무여단’ 그쪽이 아닐까요?”


“뭐... 뭐?”


“허나...... 문제는.......”


“선발대로 있다는 부대가 기껏 해봐야 많아도 100여 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여단으로 보기엔 너무 수가 적습니다.”



현재 그 선발대와 공화국 정부군이 함께 작전을 하고 있는데, 선발대가 오히려 반란군들을 역으로 제압해버리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압도적인 비율로 차이를 보고 있다고나 할까?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개입하기 전에는 2:8 정도로 정부군이 한참 밀렸었지만, 정작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개입한 후로는 오히려 8:2 정도로 바뀐 것만도 같은 착각이 들 정도. 그럼 반란군들은 그 사실을 알까?



모르고 있다면 모르지만, 만일 알아챘다면 더욱 격렬하게 맞설 것으로 보인다.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본대가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확전되는 순간, 자기네들은 이제 일방적으로 학살될 일만 남기 때문이다. 그 나라에서 해적들을 확실하게 소탕해버린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는데. 선발대가 정말로 특임여단 쪽인지 그건 알 수가 없으나, 그래도 확실한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아마도 반란군들이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단 것이겠지?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이런 분야는 정말 확실하게 하는데 말이다.



“......그럼 전황도 빠르게 바뀌겠지?”


“예. 허나, 여전히 반군 점령지역이 많고 여전히 수적으로 우리가 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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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점령 지역. 그 중에서도 반군 수도로 알려진 도시. 공화국의 제2수도로 알려져 있는 바로 그곳이다. 항구도시인데, 여러 산업기반이 많이 갖춰져 있기도 해서 사실상 산업수도라 불러도 상관없다. 반군 병사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치안유지를 하는 가운데에, 이곳에 사는 시민들은 변함없이 일상을 보낸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저녁. 모두가 잠든 시간대에 갑자기 왠 공습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한다.



정체를 알 수가 없는 비행기들이 날아와 집속탄 융단폭격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비행기들이 거기를 개방하자마자 무수히 많은 양의 항공폭탄들이 투하되는데, 당연하지만 그것들은 대부분 집속탄. 확산탄이라 부르기도 한다는 그거다. 비행기가 몇 대인지 파악이 잘 되지 않지만, 반군의 주력들이 전선에 집중해있는 덕에 이곳을 방어하는 수는 많지가 않다. 그 덕분에 해당 도시에 있던 수많은 산업기반들이 죄다 폭격에 맞고 파괴되는 것은 당연지사. 민가조차 가리지 않고 파괴된다.



다음 날 아침. 반군의 수도라는 그 도시는 그야말로 초토화가 되어버린 모습이다.



“멋대로 와버리기는 했지만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마리나. 이렇게 또 멋대로 와도 되는 거야?”


“상관없어. 그리고 리아나라면 분명 올 거야. 설령 그러지 못한다고 해도 나는 상관없어.”


“호오?”


“크리스. 너를 포함해서 다른 이들은 ‘레벨업’ 이란 표현을 쓰고는 하던데.”


“응? 그게 왜?”


“나도 그 ‘레벨업’ 이라는 것을 좀 해보고 싶어서 말이다.”


“그럼 어떻게 해보려고?”


“놀랄 거 없다. 나도 녀석들을 처단하고 또 처단해야만 하지.”



반군들이 사실상 완전 초토화가 되어버린 도시를 복구하느라 매우 정신이 없다.



반군들은 공화국 정부군 공군이 나서 폭격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과연 정부군들이 제2수도이자 산업수도라 불러도 되는 이곳을 완전 초토화란 식으로 이렇게까지 무차별적으로 폭격을 가했을까? 라고 의아해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이곳을 폭격해서 다 파괴시킨 걸까? 반군들은 이를 파악하고자 노력하나, 지금 전선이 계속 밀리고 있단 소식을 듣고 있는 터라 그걸 확인하지는 못한다.



그 도시에는 해군사령부 청사 건물도 있는데, 그 건물이 반군지휘소이기도 하다. 허나 갑작스런 폭격으로 완전히 폭삭 무너져버렸고, 그 안에 있던 이들도 사실상 전원 사망이나 다름없는 터. 설령 생존자를 구출해낸다고 해도, 어떻게 손을 쓸 수는 없는 수준일 것이다. 만일 이곳에 심히 큰 발전소나 뭐 그런 게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것들까지도 타격을 입어 파괴되고, 폭발해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왜 그래, 마리나?”


“아니......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 글로리아 공화국은 나와 리아나가 살던 나라였으니까.”


“아아, 그랬었지?”


“반군들은 이걸 정부군의 야간 폭격이라고 보겠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겠지.”


“호오?”


“이렇게까지 무차별적으로 폭격해 완전 초토화시킬 만한 존재라면, 역시 그 녀석이 아니면 설명이 어려워.”


“......그 마법사기꾼 녀석 말이야?”


“그래. 뭐, ‘마법사기꾼’이란 표현을 본인은 싫어하니까. ‘천재 마법무기상’으로 불러주길 바라겠지만.”


“사실이라면,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정말 어마어마한 민간군사기업이 맞다니까?”



마리나는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다 부숴버릴 이유는 없다고 말한다. 마리 엔터테인먼트이기에 민가고 뭐고 가리지 않고 부순 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까지 다 부숴버려야 반군들의 기세를 꺾어버릴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리나. 만일 그곳만이 아니라 이곳에서도 마리가 개입했다면, 조만간에 반군 토벌은 다 끝날 것이기에, 자신이 조금이라도 레벨업을 해둬야만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마리나. 그녀는 누굴 타겟으로 해서 그 ‘레벨업’을 하겠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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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마리나. 그녀만이 가는 길.] 마리나. 그녀는 어디로 가는 건가? (1) 23.03.02 14 0 14쪽
111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4) 22.12.31 20 0 14쪽
110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3) 22.10.31 22 0 15쪽
109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2) 22.08.31 25 0 13쪽
108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1) 22.07.31 27 0 14쪽
107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10) 22.07.09 26 0 13쪽
106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9) 22.06.06 22 0 14쪽
105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8) 22.05.09 29 0 14쪽
104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7) 22.03.06 24 0 13쪽
103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6) 22.02.06 25 0 13쪽
102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5) 22.01.03 25 0 13쪽
101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4) 21.12.08 24 0 13쪽
100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3) 21.11.01 23 0 14쪽
99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2) 21.10.02 26 0 14쪽
98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1) 21.09.08 25 0 12쪽
97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4) 21.08.03 28 0 14쪽
96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3) 21.07.04 27 0 14쪽
95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2) 21.06.06 29 0 14쪽
94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1) 21.05.02 36 0 13쪽
93 [어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유오니 애니람 VS 노에이? (2) 21.04.06 46 0 12쪽
92 [어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유오니 애니람 VS 노에이? (1) 21.02.27 44 0 13쪽
91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3) 21.02.01 30 0 14쪽
90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2) 20.12.29 70 0 13쪽
»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1) 20.11.29 30 0 14쪽
88 [뭔가 1% 남다른 해적소탕.] 마리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남다른 소탕 작전. (2) 20.10.24 38 0 14쪽
87 [뭔가 1% 남다른 해적소탕.] 마리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남다른 소탕 작전. (1) 20.09.26 31 0 14쪽
86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원칙.]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무시무시한 방침. 20.08.24 116 0 14쪽
85 [주인과 소유물의 관계.] 소유물도 주인에 반항 한 번 해보고 싶다. (2) +2 20.07.25 68 1 14쪽
84 [주인과 소유물의 관계.] 소유물도 주인에 반항 한 번 해보고 싶다. (1) 20.06.28 3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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