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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님의 서재입니다.

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최근연재일 :
2023.04.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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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9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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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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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1% 남다른 해적소탕.] 마리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남다른 소탕 작전. (2)

DUMMY

사실이라면,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그에 대응할 수단을 빨리 확보해서 갖춰야만 한다.



전략무기체계를 따로 갖춰야 하지 않냐고 했는데, 이미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전략폭격기를 포함해 몇몇 무기들은 다 갖추고 있다. 그렇다고 하면 아마도 SLBM 이라고 부르거나 기타 다른 전략무기들까지 만들어서 보유해야만 한단 뜻으로 봐도 되겠지? 물론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겠냐는 의혹은 있을 수가 있겠지만, 지금 현재 상황으로 보면 무기경쟁이 매우 심해서 말이다. 인공 생명체도 그렇고.



주요 강대국들이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 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인공 생명체를 만드는 것을 지금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다들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라도 해당 프로젝트에 정말 박차를 가하는데 설마 지지부진하겠는가? 아무리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려는 기미가 보이지를 않고, 사람들의 정서도 바뀌었으니 다소 어쩔 수 없는 문제다.



그렇다면 그 해적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지금의 현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리아나 님.”


“......?”


“해적들이 요새를 포기하고 철수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철수를?”


“네. 아무래도 이 이상 버티기엔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그래?”



마리 엔터테인먼트 군이 무인항공기까지 띄우며 해적들의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



이 이상의 저항은 결국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는 걸까? 하긴 어쩔 수 없겠지. 수적으로나 화력으로나 모든 면에서 열세인 것만 해도 너무한데, 수도와 전기까지도 전부 다 끊어버리기까지 했으니 장기간에 걸쳐 버티는 것은 의미도 없다. 더군다나 그 해적들을 지원하려는 일부 무장조직들이 결코 그들을 돕지 못하도록 별도의 별동대까지 동원하여 녀석들을 계속 처단해버리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그럼 몰래 뒤쪽으로 도망치는 해적들은 어떻게 할까? 그냥 내버려둘까? 설마, 그럴 리가.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그 퇴각하는 적들을 그냥 내버려둘까? 당연히 아니지. 도망치는 해적들은 무인공격기로 공습을 가해 처리하도록 하자. 일일이 생포하는 것도 귀찮으니 그냥 없애자는 것이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방식. 해안경비대의 함선들이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그 해적들을 향해 개틀링과 함포사격으로 처단하기 시작한다.



“.......”


“역시 굉장하죠? 해안경비대.”


“역시 대단한데?”


“먼저 공격하고 있는 저 부대들도 편하지 않을까요?”


“그러겠지? 일일이 생포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으니까.”


“이제 해적소탕도 다 끝날 겁니다.”



이럴 때에는 언제나 역시 마리 엔터테인먼트라 불러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해적소탕을 저렇게 가차 없이 해버리는 이들이 좀처럼 보기 힘든 이 시대. 다른 이들은 모두 제각기 상황에 따라 행동하기 나름인데, 이 마리 엔터테인먼트란 녀석들은 거의 원칙적으로 행동하는 것만 같다. 융통성이 있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지 않단 표현이 맞으려나? 일일이 적들과 접촉해서 협상하거나 그런 거 그냥 귀찮고 따분해서 처리해버리는데 도대체 어느 누가 함부로 덤빌 수 있겠는가?



“리아나 님.”


“응?”


“남은 해적 잔당들까지 모두 소탕이 끝나면, 출세할 수 있겠죠?”


“결국 마리의 판단에 맡겨야지. 안 그래?”


“맞습니다. 하지만 뭐... 마리 님이라면 분명 후하게 포상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네가 그렇게 생각하니, 그렇게 될 수 있겠지.”


“네. 감사합니다. 리아나 님.”


“그럼 우리들은 이제 어떻게 하면 되는 거야?”


“아직도 곳곳에서 저항하고 있을 해적 잔당들을 찾아 소탕하면 됩니다.”



요새 공방전도 거의 끝나간다고 봐도 되고, 이제 잔당소탕만 하면 된단 말도 맞다.



------------------------------------------------------------------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해적소탕 방식은 세계 여러 나라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안겨준다.



테러와는 결코 그 어떤 방식의 협상도 없단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데다가 잔당소탕마저도 절대 대충하지 않는단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해안경비대 정도의 전력만을 투입한 건데 이렇게까지 무지막지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얼마나 놀랍겠는가? 아무튼, 마리 엔터테인먼트에 약속한 계약금이 모두 지급되고, 제시했던 각종 이권도 지급된다. 덕분에 마리는 그야말로 승승장구.



말이 좋아서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 라고 부르는 것이 언제부턴가 ‘인공 생명체’ 라는 표현으로 바뀐 거라고 봐도 될 거 같은데, 이제는 마법소녀고 뭐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저 인공 생명체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것에 여러 나라들이 더욱 초점을 맞추는 모양이다. 굳이 마법까지 사용하는 이들을 만들기에는 비용이 너무 올라가고 있는데다가, 만든다고 해도 기대에 미칠 수 있는지도 의문이거든.



“결국 인공 마법소녀를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건, 우리 뿐이라는 거야?”


“네. 마리 님.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기엔 너무 비용이 올라가고 있단 생각 안 드십니까?”


“하긴~ 돈 때문이라면 계획 수정을 할 법도 하지. 솔직히 우리 쪽도 뭐라고 말할 처지는 아니잖아?”


“......네. 면목 없습니다.”


“병사들이 쓰라는 마법은 쓰질 않고, 그저 일반적인 활동이나 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


“마리나의 그 머리카락이라 쓰고 DNA 라고 있는 그거. 인공 마리나를 만들긴 했지만, 뭐랄까? 동등한 수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지는 않네? 뭐랄까. 지금쯤이면 이게 오히려 더 구식으로 보일 정도로 마리나가 더욱 강해졌을 것만 같아서 말이야.”


“그렇습니까? 마리 님.”


“아예 성과가 없다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와 주지를 못하면 그것도 좀 그렇잖아? 기껏 고생해서 만들었는데, 정작 원본이란 자가 더 강해져 버리면 좀 그렇잖아?”



마리는 마리나의 그 머리카락이자 DNA를 이용해 인공 마리나를 만들긴 했다.



그런데 막상 테스트를 해보니 뭐랄까? 성능은 동등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하니 구식 같기도 하고. 마리나의 유전자를 갖고 새로운 인공 생명체를 만들었는데, 아마 지금쯤이면 더 강해졌을 테니, 마리 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선 왠지 모르게 돈을 낭비한 것만 같다고 느끼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겠지. 물론 과정에서 뭔가 오류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이래서는 앞으로의 활동에 제약이 따라오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머리카락 DNA를 이용한 인공 마리나의 양산은 그냥 포기할까?



“그럼 설계국장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그래도 무작정 폐기하기에는 아까우니 다시 시도를 해보고자 합니다.”


“설마 이미 시제 2호기라도 만들고 있는 거 아냐?”


“어떻게 아셨습니까?”


“시도를 해보고자 한다. 그걸 망설이지도 않고 즉시에 말했잖아? 자신감이 차고 넘친다는 거지.”


“아... 아하하하....”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인공 마법소녀란 표현을 삭제하고, ‘인공 생명체’ 개발 프로젝트로 바꾸는 것이 낫다고 느끼지만, 설계국장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해.”


“예! 마리 님!”


“그럼 열심히 하도록. 나는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해줄 테니까.”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겠단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냥 마법소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인공 생명체를 더욱 양산하는 걸로 궤도수정을 해도 될 것인데. 타 국가들은 이미 다 궤도수정을 했는데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을 보면, 미래에는 결국 인공 마법소녀가 필요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꿈도 희망도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뭐라도 해야 한다는 건가?



“아, 맞다. 제국 녀석들인가? 그 녀석들에 대한 소문은 혹시 안 알려주던가?”


“글쎄요. 아직은 별 소문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냐? 알았다.”



------------------------------------------------------------------



해적소탕을 아주 성공적으로 해낸 덕분에,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그 나라 정부에게서 그야말로 받아낼 만큼의 돈과 각종 이권들을 죄다 획득하게 된다. 뭐랄까? 그 나라에 직접 기지를 건설하고, 병력을 주둔시키고, 나아가서는 국권과 외교권 등을 제외한 나머지의 모든 권리들까지도 전부 챙겨가기에 이른다. 어차피 이 나라는 그야말로 국가 막장 테크를 타고 있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그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거나 다름이 없다고 할까?



지금은 핵심들은 건드리지를 않았지만, 혹시라도 ‘외교권’ 이라는 거까지도 요구하지는 않을까? 이미 이 나라는 그야말로 막장 상태이고 마리 엔터테인먼트가 확실하게 안정화시키기까지는 계속 있어야만 할지도 모르니까. 그러나, 다른 이들과는 달리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철저하게 돈과 각종 이권들을 우선시한다. 철저하게 이익을 중시한다고. 이익을 충분히 가져오지 못한다면 언제라도 바로 손절할 수 있다.



“아아~ 우리들도 저 녀석들과 같이 땅을 먹으면 안 되나?”


“노수연 님.”


“응?”


“그럼 이제 우리 제국도 움직여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당연하지~ 우후훗? 우리가 마리 엔터테인먼트보다 훨씬 더 훌륭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지.”


“물론이지.”


“응? 노수연 님. 그 차림새... 여전하시네요?”


“아니, 왜 그래? 눈에 확 띄어야 다른 녀석들이 막 덤벼들지. 안 그래?”


“아무리 그래도 ‘그 차림새’로 대놓고 보이시는 것은.......”


“에이이~ 여자의 취향을 좀 존중해주면 안 되는 거니?”



노수연의 저런 차림은 여전한 모양이다. 하긴 대놓고 당당하게 나오는 것은 전에도 항상 그래왔었지. 마리나에게도 너도 그거 하라고 권유했을 정도로. 아무튼, 이제 움직일 때가 되었다는 보고와 함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도 얘길 나누고서 돌려보낸다. 돌려보낸 직후, 시계를 보니 저녁이다. 이제 잘 시간이네? 노수연은 바로 문을 걸어 잠그고서 침대로 향하고, 바로 잠자리에 든다.



그런데 뭐랄까? 역시 노수연은 노수연. 본인 취향이 어디 가지를 않는다.



본인 취향을 너무 강조하는 건지는 알 수가 없으나, 그 어떤 옷도 입지를 않은 상태에서 침대에 누워 자는 것이다. 전라 상태에서 잔다는 의미. 노수연의 이런 본성은 역시 여전하다. 만약에라도 마리나가 옆에 있었다면 네 녀석의 그런 취향은 어디 가지를 않는다고 하면서 동시에 정말로 네 녀석은 정신 상태가 썩어빠졌다고 말하겠지? 노수연이 저렇게 나올 때마다, 마리나도 그렇게 받아쳤으니.



잠깐 눈을 붙이고 있던 찰나, 뭔가 직감을 느끼고서는 문으로 다가가고, 이내 연다.



“기다리고 있었어~ 마리나?”


“.......”


“에이이~ 왜 그래? 이 노수연 님의 아름다운 몸매를 보고 싶은 거잖아?”


“웃기고 있군.”


“뭐?”


“네 녀석의 그런 썩어빠진 정신상태가 어디 안 간다는 것이 대단해서 그렇다.”


“어머? 너도 곧 이렇게 될 건데? 너도~ 나처럼 이렇게 다니는 것을 좋아하게 될 거야.”


“네 말대로 그렇게 된다면,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게 된단 것이겠지.”


“너도 이런 전라 상태로 다니는 것에 쾌감을 느껴야만 한다고. 알았니?”



노수연이 뭐라 회유해도, 역시 마리나는 마리나. 네 녀석은 그렇게 앞으로도 끝까지 정신상태가 썩어빠진 채로 살든지 하란 말을 한다. 노수연은 결국 마리나를 자기 취향에 동화시키고 싶어 하지. 본인의 노력에도 마리나가 전혀 넘어오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넘어오려는 시늉이자 하는 척도 없으니 이 녀석을 어떻게 해야 자신과 같은 취향을 지닌 여자로 바꿔놓을 수가 있을지를 모르겠다.



노수연이 버럭 화를 낸다. 어떻게 해야 네가 내 취향과 같이 될 수 있겠냐고.



마리나는 그냥 무시로 일관하는 것만 같다. 노수연이 이제는 아예 무시하는 거냐고 절규하기에 이르지. 노수연이 뭐라고 계속 말하니까 결국 마리나는 넌 결코 진정으로 훌륭한 여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무슨 뜻이냐고 묻지. 이에 마리나는 다른 사람들도 아니고, 천하의 네가 그런 차림새로나 있는 건 아무런 자각이 없냐고 묻는다. 이건 또 무슨 소리야? 노수연은 진정으로 훌륭한 여자가 아니라니?



“무슨 말이야. 무슨 말이냐고!?”


“천하의 노수연이 이 말의 의미도 해석하지 못하는 건가. 네 녀석은 아무래도 정신 상태를 아예 처음부터 새로 정화를 시켜야만 하겠구나.”


“......!?”


“노수연. 네가 진정으로 훌륭한 여자라면, 실력으로 나에게 그걸 증명해봐라.”


“실력으로 순수하게 증명? 뭔 소리야?”


“그런 모습을 보일 시간이 있으면,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라 자부하는 네 실력으로 날 이기라는 뜻이다.”


“난 이미 널 이겼는데?”


“그래. 이긴 건 맞지. 그게 전력으로, 그리고 딴 생각을 품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



하지만, 전라 상태의 몸을 자랑하기만 하던 그녀인데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 마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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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3) 22.10.31 22 0 15쪽
109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2) 22.08.31 25 0 13쪽
108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1) 22.07.31 27 0 14쪽
107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10) 22.07.09 26 0 13쪽
106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9) 22.06.06 22 0 14쪽
105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8) 22.05.09 29 0 14쪽
104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7) 22.03.06 24 0 13쪽
103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6) 22.02.06 25 0 13쪽
102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5) 22.01.03 25 0 13쪽
101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4) 21.12.08 24 0 13쪽
100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3) 21.11.01 23 0 14쪽
99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2) 21.10.02 26 0 14쪽
98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1) 21.09.08 25 0 12쪽
97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4) 21.08.03 28 0 14쪽
96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3) 21.07.04 27 0 14쪽
95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2) 21.06.06 29 0 14쪽
94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1) 21.05.02 36 0 13쪽
93 [어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유오니 애니람 VS 노에이? (2) 21.04.06 46 0 12쪽
92 [어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유오니 애니람 VS 노에이? (1) 21.02.27 44 0 13쪽
91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3) 21.02.01 30 0 14쪽
90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2) 20.12.29 70 0 13쪽
89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1) 20.11.29 29 0 14쪽
» [뭔가 1% 남다른 해적소탕.] 마리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남다른 소탕 작전. (2) 20.10.24 38 0 14쪽
87 [뭔가 1% 남다른 해적소탕.] 마리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남다른 소탕 작전. (1) 20.09.26 31 0 14쪽
86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원칙.]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무시무시한 방침. 20.08.24 116 0 14쪽
85 [주인과 소유물의 관계.] 소유물도 주인에 반항 한 번 해보고 싶다. (2) +2 20.07.25 68 1 14쪽
84 [주인과 소유물의 관계.] 소유물도 주인에 반항 한 번 해보고 싶다. (1) 20.06.28 32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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