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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 님의 서재입니다.

HUNTER n GATHERER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대체역사

9도
작품등록일 :
2020.05.12 10:30
최근연재일 :
2020.07.03 07:11
연재수 :
5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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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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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글자수 :
28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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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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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사냥3

존댓말, 존칭 없습니다. 어른과 아이에 대한 구분도 모호한 세상, 위계가 흐릿한 기원전 4만년으로 안내합니다.




DUMMY

“이게 바로 올간이 봤다는 그 창이다. 야크쉬는 활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너희가 짧은 창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화살이라고 했다.”


아므하는 이난나를 데리고 산양들이 몰려 있는 바위로 다가갔다.


산양들은 멀뚱멀뚱 쳐다볼 뿐 도망가지 않았다.


창이 닿을 수 없는 거리라는 것을 그들도 아는 듯했다.


“지금 나는 한 짐승의 영혼을 거둘 것이다. 솔다따스에게 기도하자.”


이난나는 잠시 눈을 감았다.


“솔다따스, 오늘 삶을 끝내는 저 영혼이 다음 삶을 바로 이어가길 바라.”


아므하가 말을 마치자 이난나는 눈을 떴다.


아므하는 한 손에 활을 쥐고, 활 위에 화살을 얹고 있었다.


깃털이 달린 화살의 끝은 끈에 걸쳐진 채 끈을 따라 아므하의 뺨에 가서 붙었다.


슉!


아므하가 손을 떼자, 화살은 지난 밤과 같은 소리를 내며 하늘 위로 둥글게 날아가 산양의 등에 박혔다.


화살이 박힌 산양은 놀란 듯 달아났으나 얼마 못가고 바로 쓰러졌다.


모든 일이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창을 던졌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르기였다.


“이제 영혼을 달래러 가자꾸나.”


이난나는 자신이 무엇을 봤는지 몰랐다.


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몰랐기에 화살이 날아가는 모습을 제대로 못 본 것이다.


아므하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산양이 뛰어가다가 쓰러지는 것만 봤을 뿐이었다.


멀리서 파호 무리가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쓰러진 산양에게 다다랐을 무렵 파호 무리도 근처에 도착했다.


아므하는 다시 이를 드러내며 파호 무리를 물리쳤다.


“이 것은 내 것이야. 너희 몫은 다시 잡아 주마.”


산양무리는 이미 멀찍이 달아나, 죽은 양이 있는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므하는 활을 들었다.


산양을 보기 보다는 마치 하늘을 보는 것 같았다.


조금 전과 같이 또 기도를 했다.


아므하가 시위를 놓는 순간, 이번에 이난나의 눈은 화살을 쫓아갔다.


화살을 맞은 산양은 또 도망가고 있었다.


"저게 너희 몫이다."


파호 무리는 아므하의 말뜻을 이해라도 한 듯 다시 산양을 향해 쫓아갔다.


아므하는 발 밑에 있는 산양을 바라봤다.


아므하는 이난나 혼자 산양을 지키라고 하기 보다는 올간을 불렀다.


올간이 도착하자 그는 화살을 찾으러 다시 늑대를 향해 걸어갔다.


***


“파호에겐 항상 네가 먼저 차지하고 나서 그 다음 생명을 거둬주거라. 아니면 한꺼번에 사냥해서 한 마리를 따로 주거라.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너를 위협할 것이야.”


‘칫, 나도 그 정도는 아는데’


아므하는 이난나에게 충고를 한 후 다시 산양 앞에 꿇어앉아 기도했다.


이난나는 늑대에 관해서는 자신도 아므하 못지 않게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네가 누군지 모른다. 미안하다. 내가 솔다따스에게 기도했다. 네 영혼은 떠돌지 않고 바로 다음 생명을 찾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말이다. 네가 준 몸은 모두가 잘 먹도록 하겠다. 고맙다.”


아므하는 산양의 몸에 흙을 뿌린 후 산양의 피를 손등에 발랐다.


아므하는 휘파람을 불어 사람들에게 산양을 가져가게 하고 자신도 함께 갔다.


마을 사람들은 늑대 무리가 바로 옆에 있는 것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다.


이난나와 올간 드디어 둘만 따로 남았다.


비 온 날 뒤로 처음이다.


엄밀히 따지면 파호무리와 함께 남았다.


올간은 아므하가 가르쳐 준 숨을 쉬니 정신이 한결 맑아지는 느낌을 받은 후였다.


한창 안정되어 있던 가슴이 이상하게 빨리 뛰고 있었다.


두근두근.


이해할 수 없었다.


'설마 이난나와 단 둘이 남았다고 이런 걸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이난나의 손을 잡았다.


이난나의 손에서도 자신과 같은 박동이 느껴졌다.


“이난나!”


“응.”


올간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다.


‘맞다. 아므하가 이난나에게 물어보라고 했지.’


“혼이 뭐야? 정기는 또 뭐고? 그게 우리 몸 속에 있다며? 그런데 그게 자고 있어?”


“올간!”


이난나가 손을 빼며 올간의 얼굴을 봤다.


“겨우 말한다는 게 그거야? 실망이야!”


“이난나, 그게 아니라, 아므하한테 물어보니까, 네게 물어보라고 하더라고.”


“흥! 그니까, 그걸 묻는 게 그렇게 두근거렸어?”


“그게···”


올간 스스로도 자신이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다.


아므하가 가르쳐 준 숨쉬기를 할 때 느꼈던 상쾌함은 온데간데없었다.


“됐어. 나 먼저 갈께. 있다봐. 네 혼은 말이지. 여기에 있어.”


이난나는 자신의 왼쪽 가슴을 가리키며 알 수 없는 말을 하고는,


여울과 시루가 있는 천막을 향해 쿵쿵쿵 걸어갔다.


올간은 마을 마당 가운데 있는 느티나무에 가서 앉았다.


자기의 혼이 왜 이난나의 가슴에 있다는 건지 수수께끼 같은 대답에 마음만 어지러웠다.


다시 아므하의 호흡을 시작했다.


***


여울 일행의 일과는 매일 똑같았다.


아침에 눈을 떠보면 아므하는 올간과 같이 있었고, 간혹 이난나와 같이 있을 때도 있었다.


아므하의 개인지도.


그동안 이난나만이 받았던 특별대우였다.


여울은 올간이 은근히 부러웠다.


이리나의 몸이 회복하면 마을 사람들과 모두 함께 에르호로 가기로 했다.


달 하나는 안 걸릴 것이라 했고, 여울은 딱히 할 일이 없었다.


아므하가 올간과 이난나만 대동한 채 사냥을 나가기 때문이었다.


파호 무리는 숲 속 어딘가에 있다가 아므하 일행이 사냥 갈 때면 어김없이 나타났다.


아므하가 올간과 이난나를 붙들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여울 일행만 달랑 먼저 출발할 수도 없었다.


파호 무리도 없는데 다섯은 잠자는 문제 때문에 이동이 어려웠다.


어느 덧 날씨는 꽤 쌀쌀해지고 산은 푸른 가운데 듬성듬성 빨갛고 누런 빛이 돌았다.


“동굴하이에나, 동굴사자, 그리고 호랑이도 다들 잠잠하네. 아므하가 그렇게 무섭나? 어째 한 마리도 얼씬 안하냐?”


“그러게. 올간은 좋겠네, 날쌔, 힘쎄, 사리나처럼 병도 잘 고쳐, 이제 아므하한테 사냥도 배우고, 연장 만드는 것도 배우면, 누가 이난나를 넘볼까?”


“아니지, 아므하한테 안 배울 때도 무치랑 단둘이 사냥을 할 수 있었어. 사슴 들 것 그거 못 봤어? 아므하한테 별로 배울 것 없을 것 같은데? 싸움도 잘할 것 같고···”


“누구랑 싸우게? 무치? 이난나? 아님 초초이···아···그렇네···초초이카가 있구나.”


“이제 초초이카도 안될 것 같은데?”


여울과 시루, 카라투는 또 셋이 모여 수다를 떨고 있었다.


“나는 지금 조금 불안하기는 해.”


“뭐가 불안해? 아므하도 같이 간다고 했고. 산군이 아니라 산군 떼가 와도 안 무서울 것 같은데.”


“아냐. 생각해봐. 지금 우리가 여기 와서 얻은 게 뭐가 있지? 우리가 여기 왜 왔지?”


“짧은 창! 지금 저 둘이 배우고 있는 거 아니야?”


수드라가 대화에 끼여 들며 말했다.


“올간이나 이난나가 짧은 창 얘기하는 거 들어본 사람?”


모두가 고개를 저었다.


“예전에 너희가 자고 있을 때였어. 비 오는 그날 있잖아. 올간이랑 무치랑 우겨서 사냥 간 날”


“아유~그날 증말”


시루가 무치를 보며 한 마디 하려다가 수드라를 보더니 말을 참았다.


“뭐 쟤네가 알고 그랬겠어.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날 아침에 내가 조금 일찍 일어나서 천막에서 일어나려고 할 때였어. 올간과 이난나 둘이서 하는 얘기를 들었지. 엿들은 건 아니야. 우연히 들은 거지. 아므하를 가르쳤다는 사람, 너희도 들어본 적 있지?”


무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아므하가 그 사람이 쓰는 걸 보고 가르쳐 달라고 했는데, 이건 내 생각이야. 이난나는 그 사람이라고는 안했어. 그런데 그 사람 말고 그걸 쓸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 그 사람이 안 가르쳐줬대. 그리고 이난나 말이, 그 창을 쓰던 씨족이 있었다고 했어.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어느 날 다같이 그 창을 쓰지 않기로 했다는 거야. 그런데 한 사람이 약속을 어긴거지. 몰래 만들었다가 들킨 거지. 마을 사람들한테 붙잡혀 죽을 뻔했는데, 어떻게 용케 도망쳤다고 해. 여기까지가 그날 내가 들은 얘기야. 짧은 창과 관련된 이야기라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나는 그게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 “나도.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


시루와 카라투는 의문이 가득찬 표정으로 여울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드라는 아예 이해를 못한 것 같았다.


“그 도망친 남자가 아므하를 가르친 그 남자가 아닐까? 그리고 아므하는 그 남자가 그 창을 쓰는 걸 봤어. 그런데 안 가르쳐 준거지. 아므하가 혼자 알아낸 것은 우리도 다 알고 있잖아. 그치?”


“그치”


시루와 카라투가 동시에 대답했다.


“이거 아무한테도 가르쳐 주기 싫은 것 아닐까? 그걸 원래 쓰던 씨족들이 갑자기 다같이 안 쓰기로 했다잖아. 뭔가 있는 것 같아.”


여울은 혼자만의 추측으로 사실에 매우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면, 올간과 이난나는 지금 뭘 배우고 있는 거지?”


“설마, 그 둘한테만 가르쳐주고 입 닦으려는 거 아냐? 이난나 창 쓰는 것 봤지? 고놈의 계집애, 완전 내숭쟁이잖아. 짧은 창도 혼자만 알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어”


시루는 카라투에게 대답하다가 다시 여울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했다.


모두 생각에 잠겼다.


“너희 이난나가 사냥하는 거 본 적 있어?”


여울의 유도 신문은 계속 이어졌고, 카라투와 시루가 때때로 대답을 하고 있었다.


“저번에 파호랑도 했고, 비오는 날도 했고. 몇 번 했지.”


“그게 이난나가 하고 싶어서 한 사냥은 아니지”


“왜? 이난나가 던져서 맞췄잖아?”


“잘 생각해봐. 다 어떤 날이었어?”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니네가 올간만 흉보지. 올간이 이난나한테 왜 화 냈던 것 같아?”


“파호 때문이지.”


“그치? 이난나가 사냥한 날 파호는 어땠지?”


“아~!”


카라투와 시루는 그제서야 이해를 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난나가 사냥한 날은 파호가 다 낫지 않은 날이거나 다칠 뻔한 날 뿐이었다.


“그런데 아므하와 매일 사냥을 가고 있어. 물론 올간과 같이. 그런데 보면 조금 전에 사냥을 가는 것 같더니, 조금만 지나면 휘파람 소리가 들려. 안 그래?”


여울 일행은 휘파람 소리가 들리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아므하가 사냥한 짐승을 가지러 가곤 했다.


짐승 들은 대체로 심장을 관통 당했거나 심장 근처 어디에 그 창을 맞아 죽은 듯했다.


늑대들이 물은 흔적은 매우 드물었다.


“그렇긴 하지. 아므하가 그 때 봤던 그 창을 썼겠지.”


“대단하지 않아? 파호무리랑 같이 사냥할 때도 그렇게 빨리 잡지는 못했어. 그치? 물론 아므하도 파호 무리랑 같이 사냥하니까 그렇게 빨리 끝낼 수 있겠지. 나도 그 창을 쓰고 싶어. 그런데 나만 그래? 너희는? 초초이카는 어떨까? 나는 아므하가 두 사람한테만 알려주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 뭘 노리는 건지.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카라투의 추임새에 여울은 계속 이어서 말했다.


마지막 여울의 질문에는 모두 대답이 없었다.


여울도 생각해내지 못하는 걸 자기들이 어떻게 알겠냐는 표정이었다.


“아므하는 왜 따라가려는 걸까?”


시루가 물었다.


“어딜?”


“에르호 가는 거 말야.”


“글쎄, 이난나를 데려다 주러? 마을 사람들이 전부다 간다··· 뭐 에르호에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테니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고. 내가 가서 물어봐야겠다.”


카라투와 시루의 대화를 듣던 여울은 자기들끼리 얘기해봐야 소용없다는 걸 알았다.


작가의말

재고가 떨어져 매일 7시에 올려야겠다는 제 스스로의 마감시간을 못 지켰습니다. ㅠㅠ


오늘도 부디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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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2

  • 작성자
    Lv.29 마스티
    작성일
    20.05.29 11:23
    No. 1

    원시인치고 너무 똑똑하네요. 말도 많고... 제 이미지속에 원시인은 말보다는 행동이 더 많은 느낌인데.. 잘 봤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9 23:33
    No. 2

    제가 생각하는 원시인처럼 대사 치면, 아무도 안 읽을 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대신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원시인이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건 완전 편견입니다.

    저번에 다른 회차에서도 댓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 그들은 생존 전문가입니다.
    우리는 그들과 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조건에서 초중고에서 배웠던 지식으로만 살라고 하면, 며칠 못 버팁니다. 불편해서가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지식이 없어서 일 확률이 높습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특히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고원지대에는 20세기 중반까지 석기문명 속에서 살았습니다. 자기가 사는 곳에서 반경 몇 km만 벗어나도 전혀 다른 말을 하는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한 부락에서 쓰이는 말이 평균 4~5개 입니다. 이건 설명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집니다.
    수렵채집인은 멍청하지 않았습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가 교육을 엉뚱하게 받은 것도 있고, 당초 그렇게 가르친 사람들이 무지에 더해 편협했기 때문에 잘못 알려졌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다오랑
    작성일
    20.05.29 12:25
    No. 3

    잘읽고 갑니다. 화이팅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9 23:33
    No. 4

    새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플레멘
    작성일
    20.05.29 12:42
    No. 5

    9도님. 응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9 23:34
    No. 6

    심검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조세비
    작성일
    20.05.29 13:36
    No. 7

    ㅎㅎㅎ 재고가 떨어졌다는 말씀이 재미있네요.
    추천 드리고 항상 관심 갖고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9 23:35
    No. 8

    재고 채우느라 힘드네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정원교
    작성일
    20.05.29 13:45
    No. 9

    추천, 작가님 오늘도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9 23:35
    No. 10

    이번 주까지만 댓글 농땡이 좀 쳐보려고요.ㅎㅎ 응원 오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푸른바라기
    작성일
    20.05.29 15:04
    No. 11

    9도님은 그래도 임무완수 하셨네요^^ 저는 글이 나가지 않아서 고민입니다ㅠㅠ 오늘도 열독하고 갑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9 23:37
    No. 12

    후반부로 갈수록 힘든 것 같아요. 읽는 독자도 많고 하면 힘 받아서 쭉쭉 쓸텐데, 지금 이건 ㅎㅎ 말 안해도 아시죠? 열독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살찐감자
    작성일
    20.05.29 20:04
    No. 13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9 23:39
    No. 14

    야쿠레투르 작가님도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는 이번 주는 서재탐방 농땡이 좀 쳐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마록
    작성일
    20.05.29 21:04
    No. 15

    매일 5천자 정도를 생으로 적어 내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9 23:40
    No. 16

    재밌게 읽어주셨단 말이 제일 좋아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ha월
    작성일
    20.05.29 23:27
    No. 17

    잘읽었습니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29 23:41
    No. 18

    잘 읽으셨다는 댓글에 기운이 좀 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드래곤육포
    작성일
    20.05.30 04:09
    No. 19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30 16:14
    No. 20

    저도 곧 답방 갈께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플레멘
    작성일
    20.05.30 11:49
    No. 21

    9도님. 주말 잘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9도
    작성일
    20.05.30 16:14
    No. 22

    심검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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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색 +9 20.05.12 148 15 9쪽
4 동굴 +16 20.05.12 179 15 8쪽
3 여자 +9 20.05.12 249 21 8쪽
2 파호 +14 20.05.12 369 29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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