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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딩

죽고싶지않아...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올딩
작품등록일 :
2018.06.21 22:14
최근연재일 :
2018.07.29 21:02
연재수 :
206 회
조회수 :
36,841
추천수 :
138
글자수 :
311,906

작성
18.06.21 22:36
조회
281
추천
2
글자
3쪽

26화 격돌

DUMMY

대장군은 해울 인근 오로성과 오소성에서 병력과 병량을 지원받았다. 그리고 박서는 대장근에게 접근하려했지만, 병력을 지원받은 대장군이 자기들을 받아줄리 없다 판단하여 그냥 출진 할때 후방을 노리기로 하였다.


장윤은 유인해와 장달에게 합류한 후 묘신이 전한 내용을 전한 후 저들이 오는 지점에 매복을 숨겨두었다.


대장군은 군사와 병량을 지원받자 다시 기세등등해졌고 바로 내일 아침 출진할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아침이 되자 대장군은 군은 두 부대로 나누어 각기 다른방향으로 전진시켰다.


장윤은 대장군이 군을 두부대로 나눴다는 소식을 듣자 오히려 자 들어올 수 있게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았다. 마침 대장군 휘하의 장수들이 매복지로 다가오자 장달은 그들을 공격하였고, 은밀하게 그들의 뒤를 쫒던 박서 또한 후방을 노려 공격하였다.


대장군 휘하의 장수들이 이끌던 군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하여 저들의 손에 죽어나갔지만, 곧 냉정을 되찾고, 후방의 박서 부대를 먼저 공격하였다. 그리고 박서는 묘신의 명대로 용병들이 대부분 죽어나가자 항복을 하였는데, 그들은 그의 항복을 무시하고 박서를 무참히 죽여버렸다. 박서가 죽자 장달은 용병들을 데리고 잠시 퇴각하였다. 대장군의 군사들은 처음으로 승리하였지만, 그 피해 또한 너무 막대해서 승리라고 보긴 어려웠다.


장달은 급히 달려가 박서의 죽음을 장윤에게 전달했고, 그 말을 들은 장윤은 박서의 임무를 자신에 대신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대장군의 군사들이 양쪽에서 몰려오고 있었다.


군사들이 달려오자 병장기를 처응 잡아본 백성들은 그들에게 살려달라 울면서 빌었지만, 그들은 그들을 무참히 도륙하며 전진했다. 그 상황을 본 장윤은 스스로가 대장군에게 다가가 항복을 선언하였다.


그가 항복을 선언하자 용병들은 와해되었고, 병사들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도망쳤다.


대장군이 장윤에게 물었다.


"항복하는 까닭이 무엇이냐? 그리고 군을 나눈것도 알고 있었을 것인데 왜 내가 오는 방향은 매복을 숨겨놓지 않은 것이냐?"


장윤이 대답했다.


"전황이 뒤엎어져 항복을 한것이고, 매복을 더 숨겨둘 여유가 없었습니다."


대장군은 그를 째려보았다.


"내가 보았을때 너는 내게 진것이 아니라 져준것이다. 내 말이 틀렸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단순히 제 능력부족으로 진것이지요."


대장군은 유인해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런가? 그런데 저기 있는 얼굴은 내가 아는 얼굴이지... 저자는 서천성주를 보좌하는 자가 아닌가?"


그의 말을 듣자 장달이 옆에 있는 유인해를 단칼에 베어버렸다.


"뭐라? '미안하네 친구 먼저 가있으시게 .. 곧 따라가겠네.' 네놈이 묘신의 개였었단 말이더냐? 죽어라 이 쥐새끼 같은놈!!"


유인해는 장달의 손에 의해 쓰러졌다.


대장군은 장윤과 장달을 포로로 잡은후 잡혀있던 휘하장수들의 포박을 풀어주고 곧장 도성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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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9화 삼재의 공석 18.06.21 321 2 3쪽
29 28화 혼례 18.06.21 259 3 3쪽
28 27화 포로 18.06.21 235 2 4쪽
» 26화 격돌 18.06.21 282 2 3쪽
26 25화 거래 18.06.21 260 2 3쪽
25 24화 굴욕 2 18.06.21 315 2 5쪽
24 23화 굴욕 18.06.21 305 2 4쪽
23 22화 대장군 18.06.21 297 3 4쪽
22 21화 묘신의 계략 18.06.21 313 2 3쪽
21 20화 분란 18.06.21 328 3 4쪽
20 19화 알현 18.06.21 370 3 4쪽
19 18화 왕에게로 가는길 2 18.06.21 351 3 4쪽
18 17화 왕에게로 가는길 18.06.21 380 3 3쪽
17 16화 다시만난 예랑 18.06.21 398 3 3쪽
16 15화 만남 2 18.06.21 448 3 3쪽
15 14화 만남 18.06.21 462 3 5쪽
14 13화 묘신 18.06.21 503 2 5쪽
13 12화 이령의 수난 18.06.21 493 3 3쪽
12 11화 환영 18.06.21 528 3 3쪽
11 10화 상륙 18.06.21 585 4 3쪽
10 9화 예랑 2 18.06.21 574 4 4쪽
9 8화 예랑 18.06.21 663 3 3쪽
8 7화 뜻밖의 횡재 18.06.21 733 5 4쪽
7 6화 비통하다 18.06.21 767 5 4쪽
6 5화 희생 18.06.21 933 6 5쪽
5 4화 인연2 18.06.21 1,003 8 6쪽
4 3화 인연 18.06.21 1,137 8 6쪽
3 2화 험난한 여정 18.06.21 1,259 8 4쪽
2 1화 도망치다 18.06.21 1,491 11 4쪽
1 프롤로그 18.06.21 1,816 12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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