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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사 서재

방구석 타워 소환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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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연어
작품등록일 :
2024.05.22 09:25
최근연재일 :
2024.07.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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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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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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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5화 : 고등급 장비

DUMMY

15화 : 고등급 장비




게이트 진입.


각 나라마다 게이트가 생성되면 처리하는 과정은 달랐다.


어떤 나라는 주민이 신고하고, 국가 소속 헌터가 출동하는 경우도 있었고.


반면 폭주할 때까지 냅뒀다가 군대가 막는 나라도 있었다.


총탄과 미사일이 통하지 않는 B등급 이상의 게이트일 경우에만 상위 헌터들이 출동하는 케이스.


반면, 대한민국의 게이트 처리 방식은 전세계에서 최고로 여겨지는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었다.


1. 헌터관리국에서 발견하기.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24시간 모니터링하는 헌터관리국에서 조사팀을 보낸다.


2. 게이트 매물 등록하기.


조사팀은 게이트에 입장해서 정보를 확인한다. 등급과 번호, 거기에 필드 유형까지 정리한 다음 게이트에서 나와 헌터넷 게시판에 올린다.


3. 입찰 매물 경매하기.


조사팀이 정리한 내용대로 게이트 입찰 경매가 시작된다. 최고가에 낙찰 받은 길드나 사설 헌터팀이 게이트 진입 권한을 얻는다.


이 모든 과정이 단 1시간 안에 끝난다.


미국? 네바다 주 같은 경우에는 게이트가 열렸는지 폐쇄됐는 지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1시간 만에 게이트를 폐쇄하기 위해 헌터들이 배정된다는 것 자체가 신세계 수준.


심지어 전세계에서 게이트 발생률과 등급이 가장 높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영토도 작은 곳에서 마석생산률 1위 국가가 된 여러 이유 중 하나였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면 ‘효율’에 미치는 민족 답지 않은 법.


GDP를 늘리기 위해, 게이트에서 나오는 단물까지 쪽쪽 빨아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이 고안되었다.


Q. 게이트 내부에서 여러 부산물을 얻을 수 있다면?


A. 짐꾼을 보내서 최대한 가져온다.


Q. 게이트 폐쇄에 실패해서 폭주한 경우, 강화되어 나오는 몬스터에게서 부산물을 얻을 수 없다면?


A. 아무리 강해도 군부대를 보내지 않고 헌터 인력으로 잡아 마석이라도 챙긴다.


B등급 이상 게이트에서는 미사일도 통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E등급, D등급에서는 여전히 현대무기의 활용은 어마어마했다. 이미 그렇게 활용하는 국가도 매우 많았고.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몬스터에게서 마석이 나오지 않았다.


석유 한 방울 나오지 않던, 오로지 자원이라곤 ‘인적’자원 밖에 없던 대한민국.


자원이라고 하면 눈이 벌겋게 돌아가는 민족 답게 어떻게든 게이트에서 마석 하나라도 더 캐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의미에서.


게이트 방어조 임무를 담당한다는 건 기본 등급보다 더 위험도도 높지만 부산물을 얻지 못하는 일이었다.


게이트 폐쇄를 위한 진입조보다 수익도 낮고, 위험성도 높은 일.


어찌 보면 안전을 위해서도, 소득을 위해서도 게이트 진입은 장려되어야 할 일이었다.


나는?


집밖을 나갈 필요 없이, 영웅 통해서 게이트에 들어갈 수 있다면?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



***



“세레나, 제 말 이해했어요?”


“네. 말씀하신 시스템 창이라는 것, 그리고 레벨업까지···.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이해했어요.”


세레나의 첫 출전이 끝난 뒤.


모든 것이 순탄하게 흘러갔다.


스테이지를 종료하자 세레나는 내 집으로 복귀했고.


세레나도 시스템 창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숲의 어머니? 뭐 이해하는 방식이 조금 다른 것 같긴 했지만.


어쨌든 레벨업부터 내가 익히 아는 타워디펜스의 개념을 쭉 설명하고, 습득하는 것까지 완료.


역시, 엘프라서 그런지 지식을 습득하는 속도가 빨랐다.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부끄럽지만, 저희 일족 중에 가장 재능있는 게 저였습니다.”


“아, 그래요? 그럼 천재라서 이해가 빠른 거네요. 스킬도 많이 생겼고.”


“네. 전투에 집중할 때마다 본래 힘을 되찾는 느낌도 나고, 성장하는 기분이 확실하게 듭니다.”


“좋아요. 세레나가 레벨업 하고, 강해지면 저도 좋거든요. 그러면 계속 스테이지를 시작해 볼까요? 레벨업 쭉쭉하고, 성장하면 파견도 보내줄게요. 게이트 안으로.”


나는 폭주 지원 요청이 있는지 메일부터 확인했다.


아쉽게도 메일함에는 황금사자 길드에서 온 메일만 가득했다. 집착 참 여전하네, 이 아저씨.


“저, 소환사님? 그래서 말인데요···.”


세레나가 얼굴을 붉히며 말을 끌었다.


“왜 그래요?”


“혹시, 더 좋은 활을 구할 수 없을까요···?”



***



나는 먼저 잊었던 소환사 레벨 4의 해금, 타워 공방을 확인했다.


[타워 공방에 오신 소환사님, 환영합니다!]

[각종 재료를 사용해 타워를 승급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 10레벨이 되어 더 이상 레벨이 오르지 않는 폭탄 타워.


폭탄 타워를 더 성장시키려면 승급을 해야만 했다.


[폭탄 타워 승급에 필요한 재료]

[오우거의 힘줄 3개, 마린스피어의 뇌관 5개, 그리핀의 깃털 10개···]


“되게 많이 필요하네.”


타워 승급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게이트 내부의 부산물이었다.


그렇기에 당장은 보류.


세레나가 진입조로 게이트 안에 들어가면, 그 때 가서 부산물 가져와서 타워 승급을 시키면 될 터였다.


대신 진짜 목적인 제작 공방을 확인했다.


[제작 공방에 오신 소환사님, 환영합니다!]

[제작할 아이템의 종류를 선택해 주세요.]


[타워 강화] [영웅 장비] [소환사 아이템]


내 첫 제작은 집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를 재료로 넣어 [타워 강화]를 만들었다.


결과물은 쓰레기 위장 카고 무늬 스킨.


이제는 현장 소통이 가능한 세레나가 있으니 필요를 다한 아이템이기도 했다.


“타워 강화도 좋지만···.”


나는 세레나의 인벤토리를 확인했다.


[허술한 사냥꾼의 나무 활]

[녹슨 화살통]


영웅 장비를 만들 때가 되었다.


하지만 재료를 뭘로 넣어야 할까?


제작 공방은 분명 높은 가치의 현물일수록 더 좋은 아이템이 나온다고 했었다.


쓰레기 더미를 넣으니 별 반개짜리 능력치의 스킨이 나온 것도 당연한 일.


어떤 게 가치가 높은지 알 수 없었지만···.


일단 비싼 걸 넣어볼 필요가 있었다.


“저···. 소환사님? 제 부탁이 부담스러우시면 신경 안쓰셔도 되거든요···.”


내가 말없이 가만히 있자, 세레나가 불안한 듯 덧붙였다.


“아니에요. 세레나. 당연히 절 위해 싸워주는데 좋은 장비 착용해야죠. 어차피 이제 돈 받을 때도 됐고요.”


“······네?”


“밀린 돈을 받아야 하거든요.”


정산금을 받을 때가 왔다.


헌터넷에서 궁수 클래스 장비도 사 보고, 높은 가치의 현물들도 넣어서 제작공방 테스트도 해 보고.


나는 김지우에게 톡을 보냈다.



***



김우성의 동생, 김지우는 마음이 심란했다.


아침 방송을 위해 헌터업계 정보를 정리하던 와중, 확인한 내용 때문이었다.


- 샤벨타이거 길드원이 말하기를, 닉네임 F급 헌터가 타워 말고도 엘프를 소환했다.


과연 우연일까?


오빠는 분명 마정석을 이용해 영웅을 소환한다고 했었다.


하루 지나서야 소환된다고 하기에, 역시 허언증이구나 싶어 유명한 정신건강의학과를 수소문했다.


오빠에게는 아직까지 갚지 못한 부채감이 있기 때문.


그 일도 벌써 2일 전의 일이었다.


하루 지나서 영웅을 정말 소환했다면, 자신한테 소환한 영웅이 무엇인지 말했어야 정상 아닌가?


“아니야. 집중하자.”


곧 아침방송 시작이었다. 인방 답게, 텐션을 미리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했다.


그러나 방송 시작 1분 전에 오빠에게서 톡이 왔다.


가문의수치 : 지우야 샤벨타이거에서 내 정산금을 오늘 너 방송때 달풍선으로 쏜대


가문의수치 : 샤벨타이거 길드한테는 닉네임 F급 헌터가 너 팬인 느낌으로 말해놨거든?


가문의수치 : 그니까 달풍선 환전하고 용돈 좀 더 보내주라


가문의수치 : 그리고 카드 하나 만들어서 보내줘 필요한 물품 좀 사게


“아니 무슨······.”


김지우는 갑자기 날아온 오빠의 톡에 당황했다.


진짜 오빠가 F급이라는 걸까? 정산금을 달풍선 후원으로 주겠다고? 도대체 왜? 여기서 수수료를 얼마나 많이 떼가는데?


하지만, 지금은 방송을 시작해야 하는 순간이었다.


“시청자 여러분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의 헌터 뉴스, 김지우입니다.”


김지우는 프로였다.


그렇기에 표정 관리를 하고서 채팅창과 준비한 자료를 살피며 멘트를 이어갔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최근 게이트 폐쇄 도중 등급이 오르는 변이 현상이 다소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진입조 헌터 분들께서는 갑자기 등급이 오를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눈나ㅏㅏㅏㅏ 결혼해줘요

- 김지우! 김지우! 김지우!

- 이러다가 우리 나라 망하는 거 아니냐?

- 망하기는 ㅋㅋㅋㅋ 너 헌터 아니지?


채팅창은 평상시와 변함없었다.


김지우 얼굴 보려고 오는 팬들, 익명으로 헌터 까내리다가 매니저에게 밴당하는 사람, 진짜 정보를 들으러 온 소수의 현직 헌터들까지.


“두 번째 소식입니다. 첫 번째 소식과 이어지는 내용이네요. 변이 현상 때문에 진입조 헌터분들이 폐쇄에 실패해 게이트 폭주율이 올라 골치라고 합니다.”


김지우는 준비한 자료를 흘깃 보곤, 아주 잠깐 표정관리에 실패했다가···.


다시 웃는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그 때문에 원격으로 방어조 임무를 해내는 닉네임, ‘F급’ 헌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샤벨타이거 소속 익명의 길드원에게서 나온 정보인데요···.”


멘트를 이어가던 도중, 인방답게 후원이 터졌다.


따라라 딴딴!


[F급 님께서 달풍선 500만 개를 후원하셨습니다.]

[김지우 님, 팬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 ?

- ?????? 500만개???

- 미쳤다 5억 아님??

- 수수료 떼도 저게 얼마야 ㅁㅊ


“어······. 그러니까···.”


프로도 당황할 때가 있는 법. 김지우는 얼어붙은 채 멘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첫째로는 후원금 액수가 너무 커서 놀랐기 때문이었고.


두번째로는 의심에서 확신으로 바뀌었기 때문이었다.


‘···오빠가 진짜 F급이라고?’



***



“궁수 클래스 장비는 뭐이리 비싸냐.”


나는 헌터넷을 둘러보다 한숨이 나왔다.


세레나가 끼고 있는 활처럼 싸구려 활조차 최소 2-3천만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더 좋은 활을 구해줄 생각이었기에 일단 보류.


물론 그걸 살만한 돈은 있었다.


지우가 달풍선을 받고 나서 내게 먼저 4천만원을 보내줬기 때문.


거기에다가 먼저 쓰라고 원래 사용하던 카드까지 바로 보내줬다.


“여동생 기생충 졸업 완료.”


“네? 저 부르셨어요?”


세레나가 그릇에서 고개를 들며 물었다. 옆에는 이미 먹은 빈그릇이 네 개나 있었다.


“아니에요. 많이 먹어요.”


“정말 맛있어요, 소환사님. 이 세계는 진짜 신기한 것 투성이네요.”


세레나는 말이 끝나자마자 다시 그릇에 고개를 파묻었다.


그렇게도 맛있나?


혹시나 비건일까 해서 포케를 주문했다.


하지만 웬걸. 세레나는 채식 육식 가리지 않고 흡입하는 수준으로 먹어댔다.


결국 재주문을 했다. 부채살 샐러드, 바질냉파스타 샐러드, 쉬림프 포케, 게살 포케, 케이준 치킨 샐러드까지.


돈이 없던 시절의 나였다면 손이 덜덜 떨릴 수준의 주문.


이제는?


통장에 4천만원 있는 갑부.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했고, 날 위해 싸워주는 영웅 위해서 7만 3천원 쯤이야 쓸 수 있었다.


물론 정산금은 이보다 훨씬 많았다.


그렇지만 그 돈은 곧 지우의 카드값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왜냐하면, 모조리 재투자했으니까.


부우욱!


집안에 쌓인 택배상자들을 하나씩 까기 시작했다.


모조리 영웅 장비의 제작을 위해 제작공방에 넣기 위한 고가치의 현물들이었다.


“이게 다 제 장비로 바뀐단 말씀이신가요?”


“네. 어떤 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테스트 해보려고요.”


택배를 개봉하고 나니 집안에 물건이 가득찼다.


고가 피규어, 명품 가방과 신발, 각종 보석과 장신구.


금괴도 사려고 했더니 실명이 필요해서 보류했다.


혹시 몰라 그 외에도 고가의 기계류 제품도 구매했다.


3D 프린터, 용접기, 컴퓨터, 베어링?


고가치라는 게 돈이 아니라 다른 기준일 수도 있기에 현대기술의 결정체들도 좀 넣었다.


하여튼 높은 가격순으로 이것 저것 다 시켜봤다.


기준은 오로지 택배로 올 수 있는지, 그리고 집 안에 들여둘 만큼 작은지.


“그런데 소환사님···. 제작 공방에 넣는 재료가 비싸야 좋은 아이템이 나온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지금 보이는 이 것들 사느라 소환사님께서 지출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세레나가 안절부절하며 말했다.


“뭐, 비싸긴 하죠?”


얼마더라. 3억이었나?


하여튼 지우한테는 남는 돈 다 쓰라고 말해놨다.


그 동안 날 먹여살렸는데. 그 은혜는 갚아야 하니까.


그리고 돈 남겨봤자 히키코모리 방구석 폐인이 쓸 곳이 없었다.


집? 나갈 생각조차 못하는데 이사는 언감생심이다.


세레나가 좀 잘 먹긴 하는데···. 그 정도 식비는 충분히 감당 가능했다.


재테크? 그렇게 돈을 영리하게 불릴 줄 알았다면 이런 삶을 살고 있지 않았을 거다.


결국, 식비 외에는 재투자 하는게 내 선택이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절 위해 싸워주는데. 앞으로 많이 벌면 되죠! 세레나가 마석을 줍는 만큼, 돈 버는 거예요. 할 수 있겠죠?”


“예! 그럼요. 소환사님을 위해 더 강해지고, 더 많은 적을 물리치고···. 말씀대로 마석도 가져올게요!”


“좋아요. 그런 마음가짐. 그러면 만들어 볼게요.”


나는 제작 공방에서 [영웅 장비]를 누르고 시작 버튼을 눌렀다.


[현물을 선택하십시오.]


가능한 물품은 녹색으로 보였고, 집에 모아둔 3억짜리 현물들을 모조리 넣어버렸다.


[일정 수준 이상의 현물입니다. 다음 결과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한 개의 고등급 아이템]

[다섯 개의 세트 아이템]


“오호.”


뭐가 나올지는 몰라도 3억을 태운 효과가 분명해 보였다.


“세레나. 강해지기 위해선 결국 활이 좋아야 하죠?”


“그렇죠?”


“역시 그러면······.”


올인.


[한 개의 고등급 아이템을 선택하셨습니다.]


[제작을 시작합니다. 제작 완료까지 23h 59m···.]


만약에 이상한게 나온다?


까짓 거, 3억. 또 벌면 된다.


여전히 집 밖에 못나가는 히키코모리였지만···.


지금은?


돈 많은 방구석 하남자.


그게 나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76 프로야
    작성일
    24.06.11 03:57
    No. 1

    주인공 설정은 진짜 좀 심하게 오버하는데?
    나가기 싫다고 별풍으로 받는다고?
    마석 팔면서 세금 내고.. 거기다 별풍으로 플렛폼이 수수료 절반은 가져갈테고 동생은 수입으로 잡혀서 세금 내야하고..
    재미없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9 2살꼬마
    작성일
    24.06.21 06:08
    No. 2

    작가님..... 주인공이 자신의 신변을 감추고 싶어하는거면 여동생을 중간에 끼어넣은 순간에 의미 없는 일이 되었고,
    히키코모리라 직접적인 접촉이 싫다 하기에는 비대면으로 동생을 대리인 삼아 거래하면 되지 별풍으로 받아쓰는 짓을 하는건 더더욱 비상식 적이네요.

    최초 마석 획득시 길드에 수수료 10% 분배하고, 판매 세금내고
    별풍선 수수료만 50% 정도에 5억이면 1년동안 10억이상 벌거니 소득세만 거진 50%

    즉 주인공은 10억 벌면 수수료 1억, 판매 세금 1억, 별풍선 수수료 4억, 소득세 2억 해서 2억 남고 서류상 동생돈을 오빠가 쓰는거니 증여세까지 해서 1억 남습니다.

    10억을 1억으로 만드는 마법같은 ㅂㅅ짓을 아무 이득도 없이 하고 있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2살꼬마
    작성일
    24.06.21 06:14
    No. 3

    그러니 작중 3억짜리 템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주인공에게 남은 돈은 많아야 1억이 안되니까요.

    20~30억은 벌어야 만들수 있는 템이라니 사치스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초이랑
    작성일
    24.06.23 12:59
    No. 4

    히키코모리면 원룸에서 살아야 하냐 ㅋ 그냥 시골에 사람 적은곳에 큰집을 사거나 지어
    마당에서 개도 키우고 정원 만들어서 가꾸고 해 돈은 영웅 시켜서 받아
    음식 영웅 보네서 한달치 사서 인벤에 넣어두고 꺼네먹어 ㅂ ㅅ 짓거리 하지말고
    설정이 문제냐 아님 작가 생각의 한계냐 그것이 궁굼하다 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2 qh******..
    작성일
    24.07.05 12:30
    No. 5

    쥔공이 집밖을 안나가서 그런가, 생각이 좀 없네요 ㅋㅋ 5억벌고 3억쓰고..환전하고 세금내면 남는돈이 3억이 안될거 같은데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블루라쿤
    작성일
    24.07.06 13:55
    No. 6

    별풍으로?ㄷㄷㄷ 동생 방송 도와줄려는 의도면 모르겠는데 계속 환전을 별풍으로 하는건 개오반데요....수익 절반을 플랫폼에 갖다바치는건데...강화도 하고 영웅도 뽑을려면 돈 아껴도 모자란판에 너무 쥔공이 생각이 없는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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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2화 : 길드 마스터 (수정) +5 24.06.09 3,774 78 15쪽
21 21화 : 리콜 +2 24.06.08 3,771 82 12쪽
20 20화 :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24.06.07 3,824 81 14쪽
19 19화 : 줄건 줘 +2 24.06.07 3,818 83 13쪽
18 18화 : 화살을 품은 달 24.06.06 3,817 85 13쪽
17 17화 : 파견 보상 24.06.05 3,874 88 15쪽
16 16화 : 쩔해주는 예쁜 누나 24.06.04 3,917 87 13쪽
» 15화 : 고등급 장비 +6 24.06.03 3,975 86 14쪽
14 14화 : 시너지 +2 24.06.02 3,964 101 12쪽
13 13화 : 세레나 윈드워커 +1 24.06.01 4,003 84 12쪽
12 12화 : 김지우 +3 24.05.31 4,036 89 12쪽
11 11화 : 마정석 +2 24.05.30 4,071 87 12쪽
10 10화 : 자이언트 스파이더 퀸 +1 24.05.29 4,112 84 13쪽
9 9화 : 바람이 분다 24.05.28 4,290 81 12쪽
8 8화 : 거물 +4 24.05.27 4,622 86 13쪽
7 7화 : 태민22 24.05.27 4,676 99 12쪽
6 6화 : 마석 경쟁 +2 24.05.26 4,864 96 16쪽
5 5화 : 메일 +1 24.05.25 5,045 106 13쪽
4 4화 : 가지세요 +2 24.05.24 5,094 111 12쪽
3 3화 : 소환사 레벨 +3 24.05.24 5,360 108 14쪽
2 2화 : F급 +8 24.05.23 5,677 106 14쪽
1 1화 : 히키코모리 +17 24.05.22 6,465 10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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