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justme 님의 서재입니다.

퍼펙트 메이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완결

justme
작품등록일 :
2019.04.01 10:10
최근연재일 :
2019.12.14 07:00
연재수 :
223 회
조회수 :
408,027
추천수 :
6,068
글자수 :
1,143,357

작성
19.12.16 06:40
조회
555
추천
0
글자
2쪽

그렇습니다. 작가 후기입니다.


4월부터 주 6회 5천 자, 총 223화를 써온 소설이 끝이 났습니다.

약간 아쉽지만, 언제나 모든 것은 끝이 있는 법입니다. 그저 멀리멀리 떠나보낼 뿐이죠.


사실 후기에 쓸 말은 없습니다!

질문 대답과 차기작 예고 정도?


그러므로 질문 대답입니다.

온 질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마법은 무엇인가요?

바로 껑충 뛰기입니다.

이 기원조차 불분명한 마법은 여러 게임에서 사용되는 `블링크`에서 따왔습니다.

순간 이동 마법이죠. 적의 공격을 피할 때 주로 사용되는.

그런데 블링크라는 단어를 한국어로 바꾸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직역하면 깜빡임 정도인데 그건 너무 이상하잖아요.

대부분의 게임사는 점멸이라고 쓰지만, 저는 색다른 이름을 썼으면 싶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게 껑충 뛰기입니다. 공격을 피하는 회피 용도의 마법. 딱 그것만 잡고 만들어진 마법입니다.

껑충 뛰기를 중간에 취소하고 이어 쓰는 껑충 빠르게 뛰기도 이때 생각한 것이고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다음은 차기작 이야기입니다.

반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연재가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휴식 기간에 세이브 원고를 쌓아두겠죠.

차기작 제목은 `황무지를 건너는 방법`입니다. 정통판타지를 표방하는 그런 작품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왕이면 차기작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작가라는 생물은 독자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럼 인연이 흐르고 흘러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76 MR.Kang.
    작성일
    19.12.16 10:14
    No. 1

    껑충 뛰기 독특하면서 상상도 잘되고 필요할때 잘쓰인 마법이죠 (끄덕끄덕

    아 블링크~ 대신에~ (끄덕

    좋아요 다음에 만나요 작가님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justme
    작성일
    19.12.16 11:28
    No. 2

    다음에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 no******..
    작성일
    24.03.08 20:53
    No. 3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대기록원의 사서에서 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퍼펙트 메이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 작가 후기 +3 19.12.16 556 0 -
223 223. 종막 - 그리고... | Third Person +21 19.12.14 805 21 12쪽
222 222. 막간 - 남은 이야기 (4) | Third Person +3 19.12.13 460 9 12쪽
221 221. 막간 - 남은 이야기 (3) | Third Person +2 19.12.12 406 9 11쪽
220 220. 막간 - 남은 이야기 (2) | Third Person +5 19.12.11 416 9 11쪽
219 219. 막간 - 남은 이야기 (1) | Third Person +5 19.12.10 432 7 12쪽
218 218. 12막 종장 - 모든 것의 끝 (2) | Isaac +6 19.12.09 472 12 13쪽
217 217. 12막 종장 - 모든 것의 끝 (1) | Glinda +6 19.12.07 421 10 11쪽
216 216. 12막 5장 - 마법사 그리고 마법사 (4) | Isaac +4 19.12.06 414 10 12쪽
215 215. 12막 5장 - 마법사 그리고 마법사 (3) | Isaac +8 19.12.05 405 10 12쪽
214 214. 12막 5장 - 마법사 그리고 마법사 (2) | Isaac +5 19.12.04 392 11 11쪽
213 213. 12막 5장 - 마법사 그리고 마법사 (1) | Isaac +1 19.12.03 377 11 11쪽
212 212. 12막 4장 - 성채 방어전 (5) | Glinda +3 19.12.02 374 8 11쪽
211 211. 12막 4장 - 성채 방어전 (4) | Glinda +2 19.11.30 404 8 11쪽
210 210. 12막 4장 - 성채 방어전 (3) | Glinda +2 19.11.29 391 9 11쪽
209 209. 12막 4장 - 성채 방어전 (2) | Glinda +3 19.11.28 366 10 11쪽
208 208. 12막 4장 - 성채 방어전 (1) | Glinda +2 19.11.27 405 10 12쪽
207 207. 12막 3장 - 피와 어둠의 제왕 (4) | Isaac +4 19.11.26 383 11 12쪽
206 206. 12막 3장 - 피와 어둠의 제왕 (3) | Isaac +2 19.11.25 379 10 11쪽
205 205. 12막 3장 - 피와 어둠의 제왕 (2) | Isaac +2 19.11.23 417 10 11쪽
204 204. 12막 3장 - 피와 어둠의 제왕 (1) | Glinda +4 19.11.22 600 10 12쪽
203 203. 12막 2장 - 마법의 끝을 본 자 (3) | Isaac +4 19.11.21 387 10 11쪽
202 202. 12막 2장 - 마법의 끝을 본 자 (2) | Isaac +4 19.11.20 366 10 11쪽
201 201. 12막 2장 - 마법의 끝을 본 자 (1) | Isaac +2 19.11.19 401 10 11쪽
200 200. 12막 1장 - 백룡의 몰락 (4) | Isaac +2 19.11.18 364 10 11쪽
199 199. 12막 1장 - 백룡의 몰락 (3) | Isaac +2 19.11.16 396 10 12쪽
198 198. 12막 1장 - 백룡의 몰락 (2) | Glinda +2 19.11.15 382 11 11쪽
197 197. 12막 1장 - 백룡의 몰락 (1) | Isaac +2 19.11.14 372 10 12쪽
196 196. 12막 서장 - 끝을 알리는 나팔소리 | Isaac +2 19.11.13 397 9 12쪽
195 195. 11막 종장 - 폭풍후야 | Isaac +2 19.11.12 379 11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