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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옷 님의 서재입니다.

나 혼자만 SSS급 스톤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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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호옷
작품등록일 :
2024.05.08 10:26
최근연재일 :
2024.06.16 14:20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53,045
추천수 :
1,335
글자수 :
237,661

작성
24.06.13 14:25
조회
824
추천
26
글자
13쪽

37화 게릴라 이벤트(2)

DUMMY

준비 태세가 터지면 대대는 소란수울 수밖에 없었다.


“야! 빨리, 빨리 움직여! 거기 뭐 하고 있어. 이런 상황에 굼벵이처럼 느릿느릿하면 어쩌자는 거야?”

“뭘, 꾸물대고 있냐! 김일병! 빠르게 움직인다!”

“모두 방어구 착용하고, 무기랑 악세사리도 착용한다!”

“야! 이정현 정신 안 차릴래! 너 멍때리다가 몬스터한테 그대로 당한다?”


다른 중대 아저씨와 아가씨들은 작계지역으로 이동하며 소리를 질러댔다.


폭풍 대대는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우리 분대는 맨 오른편에 위치한 7초소로 이동 중이었다.


‘아직 임무가 떨어진 게 아니다···’


이곳은 군대였다.

‘특수 매복조’ 임무를 맡고 있더라도 자발적으로는 움직일 수 없었다.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본래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100m 되는 산길을 오르자 작계 지역인 진지가 나왔다.


우리 분대의 참호는 2개.

참호 앞에는 높이 2m인 철조망이 좌우로 쭉 이어져 있었다.


“모두, 각자 고유 무기랑 방어구 착용한다. 그리고 유재용, 네가 원거리 능력자인 희재랑 창명이 데리고 뒤에 있는 참호로 들어가서 사주경계 해라,”

“네!”


나머지 분대원을 데리고 앞쪽에 있는 참호에 들어갔다.


“희재야, 철조망에 ‘보호’ 스킬 써서 방어막 좀 형성해라.”

“네!”


마법사 플레이어에게는 [보호Lv.1] 스킬이 공통적으로 있었다.

얼마 전에 레벨을 올린 일병 이희재는 [보호Lv.1]스킬이 개방되었다.

[보호Lv.1]스킬을 쓰면 마법사 플레이어의 특성에 맞는 결계가 형성된다.

[보호Lv.1] 레벨이 높을수록 방어막의 형성이 두꺼워져서 몬스터가 쉽게 뚫어낼 수 없었다.


수(水)계열 마법사인 일병 이희재는 지팡이를 들고 철조망에 마력을 불어 넣기 시작했다.

지팡이에서 반투명한 푸른 연기가 흘러나오더니 철조망 앞에 푸른색 결계가 형성되었다.


[수 보호막]

* 화(火) 계열 몬스터한테 타격 시 +50%방어력 증가.


수(水) 보호막은 불에 강한 내성이 있었다.


‘이제 슬슬 분대원들도 전투 때 스킬을 쓰게 해야 해.’


일병 이희재와 이창명 둘은 회귀 전보다, 레벨1 더 오른 상태였다.

이제는 전투 시, 무기를 들고 각자 고유 스킬을 써도 충분했다.

일병 이희재 같은 경우는 [수덤불Lv.1] 스킬로 몬스터를 묶어 둬야 하고, 일병 이창명 같은 경우는 [묶기사격Lv.1] 스킬로 몬스터를 잡아놔야 했다.


‘아직 나머지 3명은 그대로 마력건을 쓰게 해야 해···’


회귀 전보다 레벨이 올랐다고 했지만, 이병 2명과 일병 막내 김효람은 Lv.5 이하라서 아직 약간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았다.


[칙- 1분대장, 지금 여기로 올 수 있도록.]


소대장의 무전이었다.


참호 속에서 올라와 100m 떨어진 소대장 진지로 이동했다.


“헌터!”

“어. 그래 민혁아, 이번에 너희가 특수매복조로 선정된 거 알고 있지? 지금 대대에서 명령이 떨어졌다. 당장, 출발하라고. 그리고 경고하는데, 괜히 몬스터 잡는 무리한 짓은 하지 말아라. 그냥 매복해서 상황만 보고해.”

“네!”


특수매복조 임무를 맡았더라도, 대부분은 엄폐하여 몬스터의 동선을 파악하고 상황을 대대에 보고하는 선에서 끝이 난다.

쉽게 덤볐다가는 위기에 처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치유병 곧 여기에 올 거다. 그러니까 같이 움직여라.”

“네!”


대대에서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특수매복조는 치유병과 같이 움직인다.

우리 중대 전담 치유병 중에 한 명.

아마, 상병 유혜미가 오겠지.


“민혁아, 이거 받아라. 행보관님이 너한테 준 거다.”


소대장님이 넘긴 건, 손바닥 크기의 [샌드 골램의 향수]였다.


그것을 받고 주머니에 챙기는데···


“차민혁! 너, 특수 매복조도 맡고, 웬일이냐?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뭐, 별건 없겠지? 너 때문에 이런 중요한 임무도 해 보고. 오늘 잘 부탁한다.”


본부 중대 치유 소대의 상병 유혜미가 뒤편에서 올라왔다.

천 방어구 다섯 개를 착용하고 있었고, 오른손에는 한손둔기를 들고 있었다.


‘힐러···’


플레이어가 33년 동안 4천만 인구를 계속 유지하는 이유··· 그건 바로 힐러였다.

거의 대부분 플레이어는 5인 이상 던전은 힐러와 함께 들어간다.

힐러와 같이 들어가면, 던전 공략 성공률은 90%.

힐러는 시스템 세상에서 위험을 막아주는 귀중한 존재였다.


“야, 만약 오늘 전투 발생하면 생명수 꼬박꼬박 챙겨 먹어! 괜히 제때 생명수 안 먹어서 팔 힘쓰게 하지 말고!”


아직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거칠게 말하는 상병 유혜미.

막중한 책임을 진만큼, 힐러는 다른 플레이어보다 할 일이 많았고,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회사에서 계속 잔업을 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

그래서 빅 몬스터 이상 레이드 작업 시, 힐러의 신경질은 하늘을 찌른다.

야! 생명수 먹으라고!! 광폭화 나올 때는 뒤로 알아서 좀 빠져!! 치고 빠지기 좀 하라고!!


유혜미와 함께 다시 우리 분대 참호로 이동하여 분대원들에게 바로 상황을 전파했다.


“다들 알다시피 우리 분대가 특수 매복조에 선정되었고, 이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모두, 지금 바로 샌드 골램 향수 뿌린 후, 수색 준비한다. 그리고 모두 얼굴 좀 펴. 여기 치유병도 같이 가니까, 걱정할 건 없다, 모두, 안심해라.”


이병 김승호와 이상혁은 상병 유혜미를 보더니 표정이 조금 풀어졌다.

존재만으로도 힐러는 플레이어에게 안심을 주는 역할을 하지.


“자, 버프 주게 파티 좀 맺자. 차민혁 네가 분대장이니까, 파티 작동시켜.”


[파티] 시스템.

격변된 세상 초기인 ‘30회차 업데이트’ 때 나온 시스템이었다.

‘버프’ 스킬이 들어 있는 능력자는 힐러와 주술계열 능력자.

생명력+%,공격속도+%, HP자연회복량 +%, MP자연회복량 +% 등등··· 플레이어에게 버프를 줄 수 있었다.


하지만, 버프를 주려면 파티를 맺어야 했다.

버프를 계속 유지하는 건 아니었다.

파티를 해제하면 버프가 자동적으로 사라지니까.

또, 파티원 중 한 명이라도 50M 거리 이상을 벗어나면 파티는 그대로 해체된다.


상태창 오른편 구석에 있는 [파티]버튼을 눌렀다.


[유혜미 플레이어를 파티에 초대하시겠습니까? y/s]

[띠링!유혜미 플레이어가 파티 초대에 수락했습니다.]


그러자 상태창에 유혜미의 이름이 표시되었다.

나머지 분대원들에게도 파티 초대를 했고, 내 상태창에는 나, 유혜미 그리고 분대원 6명의 HP와 MP가 각각 표시되었다.


차민혁 (파티장)


‘이렇게 파티를 맺게 되면 든든하다.’


파티를 맺으면, 가족처럼 느껴지는 든든함이 있지.


‘힐러를 믿었던 거다···’


회귀 전, 4중대 1소대 1분대가 ‘퀘스트’를 수락한 이유··· 그건 플레이어를 지켜줄 수 있는 치유병 때문이었다.

HP가 계속 채워지는데, 자신이 무적이라고 생각하니까.


“자···! 내 버프 받고 다들 힘 좀 냅시다.”


상병 유혜미가 한손 둔기를 높이 들자, 무기에서 빛이 나왔다.


[유혜미 플레이어의 ‘신의 축복’ 효과가 적용됩니다.]

[‘신의 축복’효과로 인하여 10분간, HP 15% 상승합니다.]

[‘신의 축복’효과로 인하여 10분간, HP 자연 회복량 15% 상승합니다.]


힐러의 레벨이 높을수록, HP의 상승률이 더욱 올라간다.

지금 상병 유혜미는 ‘신의 축복’ 1개지만,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서 몇 개의 버프 스킬도 더 생성된다.

그것이 또 하나의 힐러의 위력이었다.


“민혁아, 룻팅 설정 랜덤으로 해 놔라. 혹시나 몬스터 나타나서 잡았는데, 네가 다 먹으려고 하지 말고.”


[파티] 설정에는 랜덤룻, 딜룻을 설정할 수 있었다.


[파티장 차민혁 플레이어가 ‘랜덤 루팅’으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설정해 놓으면, 내가 아무리 딜을 많이 해서 몬스터를 잡았더라도 랜덤으로 돌아간다.


“모두, 이 향수 뿌리고 바로 출발한다.”


[샌드 골램의 향수]를 분대원들의 손목에 뿌리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상병 유혜미의 손목에도 향수 한 방울을 뿌려줬다.


준비를 마친, 우리 분대는 철조망 출입구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빛이 나네.’


각 중대의 마법사가 쓴 [보호]스킬로 인해서 오색찬란한 색이 감싸고 있는 철조망.

다른 중대 아저씨와 아가씨들은 철조망 뒤 참호 속에서 각자 무기와 방어구를 착용한 채, 사주 경계를 하고 있었다.


“이야, 다들 멋있네. 야, 민혁아, 저 아저씨 봐라. 저거, 요즘 나온 신상 판금 갑옷 아니냐? 저걸 어떻게 구했대? 저 아가씨, 지팡이는 어떤 몬스터 잡아서 얻은 거냐··· 처음 보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유혜미는 여유로웠다.

힐러의 장점이었다.

HP를 무한으로 채울 수 있으니 여유로울 수밖에···

하지만, 혼자서 사냥을 하면 공격계열 스킬이 하나 박에 없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도 있었다.


“유혜미, 긴장 좀 해라. 그러다가 몬스터 나타났는데, 타이밍 못 맞춰서 치유 스킬 못 쓰지 말고.”

“내가 한두 번 힐 하는 줄 알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네 걱정이나 해라. 어차피 몬스터랑 싸울 일도 없는데, 무슨 긴장이야.”


분대원이 아니라서, 내 지위가 상병 유혜미한테는 먹히지 않는다.


“그래도 긴장 유지하는 게 좋다. 그리고··· 전투 상황 발생하면, 이병들한테 집중적으로 힐 해라. 괜히 나한테 하지 말고.”

“알았다고.”


우리는 철조망 출입구 문을 열고 나가서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밑으로 내려와 평지에 도착하자···


트트트···


전방 300M··· 돌멩이 움직이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 넷··· 여섯···’


울프병 6마리.

다른 몬스터와 다르게 빠르게 돌멩이를 밟으며 이동 중이었다.


“차민혁, 왜 그래? 왜 심각한 표정 짓고 있어?”

“놈들이 움직이고 있어. 이쪽으로 오는 중이다.”

“그걸 어떻게 알았··· 아, 맞다 너 돌소리 들을 수 있구나. 그러고 보니까, 네 능력 완전히 매복에 제격인데?”


회귀 전, [돌탐지]능력을 이용하여 모여 있는 빌런들을 피한 적도 있었으니···

여러모로 좋은 능력이다.


바로 스마트 시게로 무전을 날렸다.


[삑- 울프병 6마리 3초소 진지로 올라가고 있음.]


회귀 전 상황과 똑같았다.

곧 울프병 6마리가 더 올 것이고, 그 울프병도 3초소로 이동한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


소리가 나는 쪽 반대편으로 걸음을 바꾸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서···


트특··· 트특···


넓은 발 면적으로 돌을 부실 듯이, 밟는 소리. 거기에다가 느린 움직임.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곰을 닮은 몬스터인 베어터의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았다.


‘이제 그게 뜰 때가 됐어···’


‘게릴라 이벤트’는 몬스터 안에 ‘퀘스트’가 담겨져 있었다.

게이트가 생성되고, 그 안에 있는 몬스터가 밖으로 튀어나오면···


[띠링!]


갑자기 울리는 시스템 음성.


[퀘스트가 담긴 몬스터의 허용 구역에 입장하였습니다.]

[파티로 설정되어 있어, 파티원 전원에게 퀘스트가 표시됩니다.]


<게릴라 퀘스트(선택)>


종류 : 사냥


난이도 : E


레벨제한 : X


조건 : 전사불스 0/1


보상 : 아이템 랜덤 박스(E), 레벨 경험치 50%


그 퀘스트 창이 나오자, 유혜미와 모든 분대원들이 눈을 크게 떴다.


대부분이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이 퀘스트를 받은 것은 처음일 것이다.

회귀 전, 나는 몇 번 해봤지만···


[퀘스트를 수락하시겠습니까? y/s]


“이게 말로만 듣던 게릴라 퀘스트···? 이거 퀘스트 성공하면 경험치 엄청나겠는데··· 한 단계 레벨을 그냥 올릴 수 있잖아?”

“분대장님, 이 퀘스트 안 하는 게 낫지 않습니까···”

“미디움 몬스터는 무시무시하지 않습니까···”

“전사 불스라면··· 저희 전력으로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상병 유재용과 유혜미를 뺀 나머지는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 퀘스트만 성공한다면, 분대원들 레벨을 한 번에 두 단계까지도 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


‘전사불스’.

황소와 얼굴이 똑같이 생겼지만, 이족보행을 하는 몬스터였다.

그 모습은 약간 미노타우르스 닮아 있었다.

챔피언 고블린 보다 한 단계 더 높은 8급.


“탱커가 버틸 수 있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퀘트스다. 성장에는 위험이 따른다. 우리는 퀘스트를 수락한다.”


나는 [yes] 버튼을 눌렀다.


작가의말

여유되시면 추천, 선작부탁드립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_ _) (-.-)

모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보내세요^^!


36화 약간 수정있었습니다ㅜ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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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7화. 진지공사(3) 24.06.03 1,206 3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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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4화. 휴가(2) 24.05.31 1,302 34 15쪽
23 23화. 휴가(1) 24.05.30 1,301 36 12쪽
22 22화. 오대기(4) +4 24.05.29 1,306 36 13쪽
21 21화 오대기(3) 24.05.28 1,302 34 12쪽
20 20화 오대기(2) +1 24.05.27 1,310 29 12쪽
19 19화. 오대기(1) +5 24.05.26 1,327 3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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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7화 PVP대회(5) 24.05.24 1,355 3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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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4화. PVP대회(2) 24.05.21 1,451 34 13쪽
13 13화. PVP대회(1) 24.05.20 1,473 3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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