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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옷 님의 서재입니다.

나 혼자만 SSS급 스톤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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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호옷
작품등록일 :
2024.05.08 10:26
최근연재일 :
2024.06.16 14:20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53,038
추천수 :
1,335
글자수 :
237,661

작성
24.06.06 14:20
조회
1,230
추천
36
글자
13쪽

30화 진지공사(6)

DUMMY


회귀 전, 우리 분대는 이곳에 없었다.

울산 바위에 있는 참호 속에서 꼽등터를 상대로 마력건을 발포하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내가 회귀함으로써 원래 일어났던 상황이 뒤바뀌었다.

그에 따라서 어떤 변수가 일어날지, 회귀를 한 나조차 전혀 알 수가 없었다.


‘변수...’


특히 군대에서 변수 리스크가 컸다.

개인보다는 단체로 생활을 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으니까.

더구나 경험이 적고 실수를 난발하는 이등병에 의해 그 변수가 많이 일어난다.

변수에 대한 대비...

멸망될 세계에서 내가 행동해야 할 리스트가 하나 더 추가 되었다.


끼루룩!


꼽등터가 높이 도약했을 때 ‘자성 덩어리’를 가동시켜서 반대편에 있는 1.5t바위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돌염력Lv.1]

* 몸무게 150%를 증폭시킨 무게의 돌을 자성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150% 증폭··· 내가 염력을 이용하여 들 수 있는 돌의 무게는 들 수 있는 건 1500kg 정도.


[고유 특성 [돌염력Lv.1]이 발동됩니다.]

[마나가 소모됩니다.]


1.5t무게의 바위가 공중으로 붕- 떴다.


끼룩!!!


꼽등터는 이병 이상혁을 향해 날아갔다.


위이잉-


반대편으로 뛰어가면서 잔뜩 모은 힘을 ‘자성덩어리’로 보냈다.

순식간에 묵직해진 '자성덩어리‘

자성덩어리에 힘을 주면 줄수록, 내가 움직일 수 있는 돌은 빠르게, 더 빠르게 움직였다.

회귀 전, 이 요령을 터득하는데 3개월이 걸린 것 같은데··· 지금은 거침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반대편에 붕- 떠 있는 바위가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콰아앙-!


바위는 이병 이상혁을 덮치려고 했던 꼽등터를 그대로 박치기 했다.


[대상에게 피해량 5%를 입힙니다.]


꼽등터는 그대로 날아가, 땅바닥에 고꾸라졌다.


“대체···”


그 주변에 양손 도검을 들고 서 있던 상병 유재용은 바위의 움직임에 놀라서 입을 벌리고 있었다.

군 생활을 하며 상병 유재용이 저렇게 놀란 모습은 처음이다.

놀랄 수밖에···

물체를 움직일 수 있는 건, ‘염력술사’밖에 없었으니까.


“모두, 사격 준비해! 발포 명령 내리면 그때 사격 한다!”


일, 이병들은 나무와 바위에서 엄폐하며 마력건을 조준했다.


끼루룩···!


쓰러졌던 꼽등터는 몸을 일으키더니, 빨간 눈으로 나를 노려봤다.

자기를 공격했다고 심술이 난 거겠지.


‘타깃이 바뀌었다.’


나는 전투 자세를 잡았다.


끼룩!!


꼽등터는 다리의 탄성을 이용하여 높이 점프를 했다.

그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나를 향해 날아오는 꼽등터는 1m길이, 2개의 더듬이를 마구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은 리듬체조의 봉에 달린 리본을 흔드는 것만 같았다.


‘데미지를 입을 수는 없지.’


꼽등터의 더듬이가 내 머리에 닿기 직전··· [돌파Lv.2]스킬을 사용했다.

쉬이익-

순식간에 두 다리는 18m를 이동하며 내 몸이 딱 멈춰 섰다.

두 발의 빠른 마찰로 인해서 주위에는 흙먼지가 일어났다.


“아니! 저렇게 펄쩍 뛰어다니는데 어떻게 탱을 한다는 겁니까!”


그렇게 말한 건 상병 유재용이었다.

그 말이 맞다.

점프를 하며 공격을 피하는 꼽등터의 전투 방식은 어지간히 까다로운 상대가 아니었다.

그래서 1년 후, 꼽등터의 급수가 한 단계 올라갔으니까.


“유재용, 그렇게 떠들면 타깃이 너로 바뀐다. 잠자코 지켜보고 있어.”


이 상황이 일어날 거라고 나는 알고 있었다.

현재 업데이트 된 지 별로 안 되어서, 꼽등터의 공략법이 안 나왔지만··· 훗날 그 공략법이 나온다.


‘놈의 길쭉한 다리다.’


꼽등터의 긴 뒷다리를 붙잡고 있으면 놈은 발버둥만 칠 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내 몸무게··· 아니, 근력으로 꼽등터의 다리를 잡는 건, 충분히 버틸 수 있을 터.

그렇게 계획을 짰지만··· 인생사 그렇듯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원래 현재 시점에 바위를 움직일 계획은 없었다.

그렇다면?

계획을 수정한다.


다시 ‘자성덩어리’를 가동시키기 시작했다.


[고유 특성 [돌염력Lv.1]이 발동됩니다.]


끼룩!


꼽등터가 도약을 하는 그 순간이었다.


쿠웅!


1.5t 바위가 곱등터의 몸통 위에 떨어졌고, 점프를 하려고 했던 꼽등터는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했다.


[대상에게 피해량 2%를 입힙니다.]


바위에 몸통이 눌린 꼽등터는 움직이지 못한 채, 저항을 하고 있었다.

놈이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칠수록 ‘자성 덩어리’에 더욱 힘을 가했다.

그러자 꼽등터의 몸통을 짓누르고 있는 바위는 중력을 받은 듯, 더욱 아래로 내려갔다.


[대상에게 피해량 2%를 입힙니다.]


계속 바위가 짓누를수록 꼽등터는 데미지를 입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혼자서 처치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은 군대다. 그리고 나는 분대원 6명의 목숨을 가지고 있는 분대장이다.


모두 다 같이 레벨업이다.


“모두 격발 실시한다! 유재용! 뭐 하고 있어! 나와서 공격해!”

“아··· 네!”


멍하게 있던 상병 유재용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달려와 양손도검을 휘두르며 스킬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파지지직! 파지지직!


분대원들이 들고 있는 마력건 총구에서는 파란 광채를 띤 마력탄이 연달아 터져나갔다.


좌, 우에서 터져 나오는 파란 광채는 레이져쇼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했다.


쿠우우웅···

끼르룩···


‘자성 덩어리’에 계속 힘을 주었다.

1.5t바위는 계속 아래로 내려갔고, 꼽등터의 긴 다리는 점점 구부러지고 있었다.

몬스터도 감정이 있는 걸까?

놈은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다리가 꺾일수록 꼽등터의 작은 얼굴은 점점 일그러졌다.


‘마나를 아껴야 해.’


[돌파Lv.2] 스킬을 쓰고 싶었지만, 그대로 달려가서 꼽등터를 가격하기 시작했다.

‘자성덩어리’를 사용하면 마나가 계속 소모되었으니까.


퍽!퍼퍼퍼! 퍽!


잽과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날리며 이번에는 ‘자성덩어리’를 회전시키기 시작했다.


위잉- 위이이이잉-


덩달아 꼽등터를 누르고 있는 바위도 돌아가기 시작했다.


트르르- 트르르르-!


빠르게. 더 빠르게···


마치 그 모습은 전기 톱날이 쇠를 가는 것 가는 것만 같았다.

바위가 꼽등터를 갈고 있는 것이겠지만.


끼끼끼···!!!


회전하는 바위에 의해서 꼽등터는 소리를 지르며 순식간에 HP가 빠져나가고 있었다.


끼르···


결국, 꼽등터는 단말마를 내뱉으며 그대로 옆으로 고꾸라졌다.


[기본 특성 ‘동체 시력’, ‘회피율’ 모두 한 단계 레벨업 합니다!]


그대로 풀썩 쓰러진 꼽등터에게 보라색 광채가 뿜어져 나왔다.

딜을 가장 많이 가한 나의 룻이었다.


‘보라색···?’


보라색은 레전드급 아이템이 나올 때 뿜는 광채였다.

저 광채 안에 있는 건, 레전드급 ‘효과.’ 아이템이다.

무기, 악세사리, 방어구와 달리 ‘효과’를 주는 아이템은 제한이 없었다.

무기, 방어구, 악세사리 경우에는···

9급 고블린을 잡으면 무조건 ‘노멀’ 등급의 아이템이 나온다.

6급 꼽등터를 잡게 되면 무조건 ‘노멀’이나 ‘레어’등급의 아이템이 나온다.

그 이상의 몬스터를 잡으면 유니크, 레전드가 나왔다.


하지만··· 효과 아이템은 몬스터의 급수와 상관없이 아무 등급의 아이템이 나왔다.

효과 아이템 중에 최고 등급은 에픽. 그 밑이 레전드.


광채에 손을 넣었고, 인벤토리 안으로 아이템이 들어왔다.

이번에 나온 아이템은 1개··· 하지만 대만족이다.


‘좋다···’


[꼽등터의 근력을 가진 구슬.]

등급 : 레전드

종류 : 버프

* 구슬 섭취 시, 공격력 +50%, 모든 능력+50%, 점프력+100%. (지속 시간 :10분)


‘팔아도 이득이지만···’


이런 효과 아이템은 위기 상황이나 이벤트 때 사용해야 했다.

[꼽등터의 근력을 가진 구슬]을 쓰게 된다면 적어도 10분만큼은 두 단계 랭크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분대장님, 어떻게 된 겁니까!? 갑자기 바위 움직이는 건 대체 뭡니까!!”


그렇게 말한 건 일병 이희재였다.

귀신이라도 본 것 마냥 눈을 휘둥그레 뜨고 있었다.


“나중에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했는데··· 들켜 버렸네. 음··· 업적 달성으로 돌을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매번 느끼지만, 업적 달성은 그럴듯한 좋은 핑곗거리였다.

내 말에 의아함을 느낄 뿐이지,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할 것이다.

33년 전, 갑자기 등장한 시스템··· 몬스터가 튀어나오고, 플레이어들이 마법을 쓰는 세상 자체가 말도 안 되었으니까.


“이번에는 또 무슨 업적입니까?”

“이번 휴가 때 몬스터 좀 잡았다. 희재, 너도 알고 있을 거다. 서울 송파에서 빅 오우거 나타난 거··· 그때 운 좋게 잡 몹 도 있어서 업적 달성했다.”

“분대장님, 너무 운 좋으신 거 아닙니까? 돌을 움직일 수 있다라··· 와! 분대장님 능력 엄청 좋아졌습니다! 대박입니다.”


일병 이희재는 활짝 웃었다.


“상혁이는 괜찮냐!?”

“네! 분대장님, 감사합니다.”


군대에서 고개를 숙이면 안 되지만, 이병 이상혁은 고개를 꾸벅, 숙였다.


“다른 사람들은 특이 사항 있어?”


고개를 돌리며 분대원들을 살폈다.


“저, 레벨업 했습니다!”

“저도 레벨업 했습니다!”


게이트 폭발로 인해 곧, 죽을 것 같았던 표정은 찾아볼 수 없었다.

레벨업은 언제나 플레이어들을 기분 좋게 하는 법이었으니까.


***


“후··· 제때 와줘서 다행이야.”


설악산 울산 바위 위에 2중대장과 1중대장이 서 있었다.

아래쪽에서는 플레이어와 몬스터의 전투로 인해, 무너진 진지를 2중대 헌터병들이 보수하고 있었다.


작업을 하고 있는 헌터병 모두의 표정은 피곤해 보였다.

한바탕의 전투를 치렀는데··· 작업이라니.

그것이 군대였다.


“다행히 1차 폭발에서 끝나서 다행이야. 그게 아니었으면 자네도 그렇고, 중대원 모두 큰일 날 뻔했어.”


1중대장은 먼 산봉우리를 바라보며 말했다.


어슴푸레한 설악산의 전경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다.


“맞아. 게이트 폭발 1차라··· 정말 운이 따라줬어.”

“이렇게 인명피해 없이, 작전을 마쳤다면, 갑석이 자네 대대장님한테 칭찬 좀 받겠는데?”

“무슨··· 자네가 빨리 온 덕분이지. 뒤에서 아주 잘 지원해 줬어.”


2중대가 진지에서 몬스터를 공격을 할 동안, 뒤쪽에서 올라온 1, 3중대가 기습을 하며 양동작전을 펼쳤다.

그 결과, 진지는 무너졌지만, 헌터병 아무도 부상당하지 않았다.


“우리 중대에 마가 꼈나. 진지 공사를 하는데 게이트 폭발이라니··· 썩 좋지 않군.”

“몬스터를 많이 잡으면, 좋은 일 아닌가? 중대원들의 경험치도 올라가고, 아이템도 두둑이 챙기고 말이야.”


2중대장은 고개를 흔들었다.


“자네도 알겠지만, 성장을 한다는 건, 위험이 따르는 법이야. 사건이 많이 터지면 헌터병들이 부상당하거나 목숨을 잃을 확률이 높은 법이지. 난 헌터병들의 성장보다는 건강하게 전역했으면 해.”

“그러니까, 다른 중대에 매일 뒤처지는 거 아니야?”

“뭐!?”

“농담이야. 농담···”


1중대장은 입꼬리를 올리며 상황을 무마했다.


“···근데 저 친구, 대단하던데?”


1중대장은 참호를 보수하고 있는 상병 차민혁을 바라보았다.


“차민혁 상병 말인가?”

“아, 맞아 차민혁··· 뒤에서 같이 꼽등터를 처리하는데, 저 친구 거침이 없더라고.”

“그래?”

“어. 아무리 병장이라도 그렇게 자신 있게 들어갈 수 없는데··· 패기가 엄청나. 헌터병 같지가 않단 말이야.”

“재미있는 친구지? 원래 안 그랬었는데. 갑자기, 한 달 전부터 분위기가 완전 바뀌었어.”


2중대장은 고개를 내렸다.

작업 하고 있는 상병 차민혁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웃으면서 분대원들과 떠들고 있는 상병 차민혁.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고 작업을 하는데도 표정이 밝았다.


‘상병 차민혁, 대체 어떻게 된 거냐···?’


한 달 전만 해도 전혀 존재감 없는 병사였는데, 중대 매복 임무를 맡길 만큼, 갑자기 엄청난 성장세를 펼치고 있었다.


그 성장세는 역사상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이변 같은 현상이었다.


“든든하겠어. 저런 헌터병이 중대에 있으면 큰 힘이 되니까 말이야.”

"앞으로 더 두고 봐야 알겠지.”


그렇게 말했지만, 2중대장은 어느새 상병 차민혁을 격렬히 신뢰하고 있었다.


작가의말

여유되시면 추천, 선작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_ _) (-.-)

좋은 휴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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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3화. 휴가(1) 24.05.30 1,300 36 12쪽
22 22화. 오대기(4) +4 24.05.29 1,306 3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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