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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옷 님의 서재입니다.

나 혼자만 SSS급 스톤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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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옷
작품등록일 :
2024.05.08 10:26
최근연재일 :
2024.06.16 14:20
연재수 :
4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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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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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5
글자수 :
237,661

작성
24.06.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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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글자
13쪽

31화. 병장 이민호

DUMMY

보상···

시스템 세상에서 보상은 플레이어를 기분 좋게 한다.

그런 보상은 군대에서도 주어졌다.

4박 5일의 진지 공사를 마치고, 생활관에 복귀하여 침상에 누워 있는 휴식··· 그 보상은 아주 달달했다.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이었는데···”


침상에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아이템 경매장’을 보고 있었다.

내가 보고 있는 아이템은 ‘아공간 주머니’

회귀 전, 성장의 비밀을 알고 급속도로 성장했을 때 필요했던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그때 아공간 주머니 매물대가 아예 없어서 아쉬움을 계속 토로했었다.


[아공간 주머니]

등급 : 유니크

종류 : 도구

* 아이템과 물건을 넣을 수 있습니다.


지금 경매장에 올라 온 가격은 7억.

유니크 등급의 아공간 주머니는 손바닥 크기지만, 그 안의 공간 둘레가 가로, 세로 5m라서 아이템과 물건을 잔뜩 넣을 수 있었다.

'실제 PVP'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가격은 두 배로 치솟아 오른다.


‘곧 구매할 수 있을 거다.’


30분 후, 그 기회가 왔다.

내 예상대로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렸다.


[띠링! 예약 매도 주문이 체결되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을 확인했다.


길드명 : 쇼헤이 시가 : 78.002.000 시가 총액 :1200조.

길드 생성 일시 : 22년 전.

길드 랭크 : A

길드장 : 아카시 미오(C등급)

길드원 : 2600명

특이사항 : S급 던전 29회 공략, A급 던전 243번 공략, 게릴라 이벤트 70번 클리어.


일본에서 유명한 길드였다.


바로 밑에 있는 기사를 확인했다.


[쇼헤이 길드 S급 던전 공략 성공. 에픽 효과 아이템 다수, 레전드 등급 아이템 5개 획득.]

[쇼헤이 길드원 7명 게릴라 돔 이벤트 클리어! 유니크 아이템 다수 획득!]

[쇼헤이 부길드장 쇼타 ‘오크 슬레이어’ 칭호 달성!]


근래 일어난 3개의 사건 때문에 내가 산 ‘쇼헤이 길드’의 주식이 50%가 올랐다.

3억을 투자했었고, 10배 레버리지 당겨서 롱을 친 덕분에 스마트 통장에 들어온 돈은 15억.


이제 꽤 큰 자본을 운용해야 하기에 대형 길드에 투자할 수밖에 없었다.

시총이 크면 오르고, 내리는 폭이 적은 단점이 있었지만, 안전한 투자가 가능했으니까.

즉, 선물 시장의 리스크 관리였다.


바로 나는 ‘아공간 주머니’를 구매했다.


[스마트 통장에서 7.07.000.000 빠져나갑니다.]


미사일 배송이라 내일 새벽 도착 예정이다.


‘오크 슬레이어라···’


200회차 업데이트 때, 생성된 ‘칭호’ 시스템이었다.


[이번 업데이트 목록을 발표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칭호’시스템입니다. 각각의 소형 몬스터를 가장 많이 처치한 플레이어에게 ‘칭호’를 부여합니다! 예를 들면 오크를 제일 많이 잡은 플레이어에게는 ‘오크 슬레이어’ 칭호가 생성되며 그에 따른 버프 효과가 발생됩니다. 상태창을 확인해주세요! 플레이어 여러분! 몬스터를 많이 죽인 플레이어는 강력해집니다!]


시스템 음성이 나오고, 상태창에는 칭호에 관련한 정보가 나왔다.


주르륵-


- 오크를 가장 많이 잡은 플레이어 [오크 슬레이어]

* 칭호 효과 : 공격력 +4%, 물리 방어력 +4%


- 코볼트를 가장 많이 잡은 플레이어 [코볼트 슬레이어]

* 칭호 효과 : 공격력 + 2% +마법 방어력 +2%


- 슬라임을 가장 많이 잡은 플레이어 [슬라임 슬레이어]

* 칭호 효과 : 공격력 +1%, 마법 방어력 +1


- 트롤을 가장 많이 잡을 플레이어 [트롤 슬레이어.]

* 칭호 효과 : 공격력 +5 %, 모든 방어력 +5%


···등등 소형 몬스터 전부 ‘칭호’ 효과가 주어졌다.


칭호를 부여받으면 플레이어에게 효과가 그대로 적용되었다.


지금 ‘오크 슬레이어’가 된 겐타는 전 세계에서 오크를 가장 많이 잡은 A급 헌터였다.

칭호의 주인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었다.

다른 플레이어가 몬스터를 더 많이 잡으면 ‘칭호’가 바뀌게 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계속 플레이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어.’


‘칭호’ 업데이트는 플레이어의 의욕을 증가시켰다.

‘칭호’가 있으면 손등에 ‘문양’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문양은 곧, 플레이어들의 훈장 같은 역할을 했다.

훈장을 달면 사람들이 우러러보듯, 그 문양을 본 플레이어들은 우와, 감탄을 내뱉었으니까.


‘나머지 6억은 재투자다.’


이번에 투자할 길드는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태풍’ 길드였다.

태풍 길드의 랭크는 B.

[태풍 길드, 제주도에서 C랭크 ‘게릴라 생존 이벤트’ 클리어!]

[태풍 길드, 이대로 A랭크로 올라가나? A랭크 던전 공략!]

2주일 후 나올 헤드라인 기사였다.

그러면서 주가는 50% 정도 올라간다.


[매수 주문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번에 투자한 돈은 6억.

안전하게 레버리지를 5배 끌어당겨서 투자를 했다.


‘이제야 내 손에 들어오는구나.’


회귀 전, 그토록 갖고 싶었던 아공간 주머니가 내일 새벽에 도착한다.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다.


***


생활관에서 분대원들은 각자 침상에 앉아서 휴식 중이었다.

고개를 돌려서 슬쩍, 삐딱하게 앉아 있는 상병 유재용을 바라보았다.


‘많이 달라졌어.’


나의 성장 변화로 인해서 상병 유재용도 달라지고 있었다.

예전처럼 시끄럽지 않았고, 후임에게 갈구는 빈도수도 약간은 줄어들었다.

특히 나를 대할 때 가장 많이 달라졌지.

예전에는 나를 친구처럼 대했다면··· 지금은 어른을 대하는 느낌이랄까?


‘어쨌든 놈은 훗날 한국의 검성이 될 놈이다···’


반대로 말하면 빌런이 되지 않는다.

후임인, 부분대장으로서 대대 에이스가 있는 건, 나로서도 큰 힘이다.

같이 작전을 나갈 때 믿고 맡길 수 있으니까.


철컥-


생활관의 문이 열렸고 우리 분대는 일제히 고개를 돌렸다.

열린 문틈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반가운 인물이었다.


“하··· 이게 무슨 냄새냐! 여기 군인 냄새가 아주 진동을 하는구나. 군인 아저씨들, 다들 잘 있었냐?”


전 분대장 이민호의 말년 휴가 복귀였다.

두 손에는 비닐봉지가 들려 있었고 그 안에서는 치킨 냄새가 솔솔 풍겨왔다.


“벌써 말년 휴가 끝난 겁니까? 시간 진짜 빠릅니다.”

“민혁이 잘 있었냐? 그러게 말이다. 아, 다들 와서 이거 먹어라.”


이민호 병장은 테이블에 치킨을 올려놓았고, 일, 이병들은 쏜살같이 달려들어서 치킨을 먹기 시작했다.


“민혁아, 오다가 네 얘기 들었다. 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며?”

“네. 운 좋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진짜 잘 됐다! 하··· 내가 여기 지박령이었나보다. 나 나갈 때 되니까, 민혁이 네가 잘 풀리는 거 보면.”

“에이, 또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합니까.”

“임마, 그냥 해본 소리다!”


치킨 닭 다리를 뜯던, 일병 이희재가 이민호를 바라보았다.


“이민호 병장님, 콜라는 이것 밖에 없습니까?”

“어? 아, 맞다. 깜빡했네. 내가 PX 가서 사다 주마.”


정말 전역할 때가 다 되었다.

평소라면 일병 이희재한테 심부름을 시킬 텐데···


“···민혁아, 같이 갔다 오자. 바람 좀 샐 겸.”


나와 분대장은 생활관 밖으로 나와서 PX로 향했다.


“휴가는 재미있었습니까?”

“재미는 무슨··· 들어갈 길드 알아보려고 정신없었다. D랭크 길드 들어가려고 면접 봤는데··· 그냥 떨어졌지 뭐냐.”


분대장의 헌터병 성적은 좋지 않았다.

플레이어들은 군대 평가가 거의 평생을 좌지우지한다.

물론 개천의 용 나듯, ‘업적 달성’이나 ‘게릴라 퀘스트’로 인해 높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런 상황은 아주 드물었다.


“···E랭크나 F랭크 신생 길드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어휴, 거기 들어가서 고생할 생각하면 끔찍하다.”


분대장의 지금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회귀 전, 전역 후, 나는 F랭크 길드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처음 들어갔던 길드가 ‘방패’길드.

창설된 지 1년밖에 안 된 신생길드였다.

그 길드에서 나는 ‘짐꾼’ 역할, 잔심부름을 도맡아서 했었다.

그렇게 잡일만 하다가 6개월 만에 ‘방패’ 길드는 해체되었다.

F랭크는 길드원도 적고, 자산도 적어서 언제든지 길드 해체가 가능했으니까.


“D랭크 길드 계속 면접 보시지 말입니다. 몇 군데 면접 보면 하나 정도는 붙을 겁니다.”

“힘들다는 거 너도 알잖냐. 내 능력 때문에···”


분대장의 능력은 동물계 능력으로 분류된 [호랑이]

가죽계열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고, 무기는 너클.

동물계 능력이라고 해서 호랑이로 변신을 하는 것은 아니다.

호랑이의 특징을 본 따 만든 스킬을 쓸 수 있었다.

[할퀴Lv.1],[포효Lv.1][살기Lv.1],[쾌속Lv.1]등등···


[살기Lv.1]같은 경우는 몬스터의 능력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주는 스킬이었다.

지금이야 몬스터한테 쓸 수밖에 없어서 쓸모없어 보이지만, 나중에 ‘실제 PVP’가 업데이트 되면 상대에게 디버프 효과를 제대로 줄 수 있었다.


동물계 능력은 D급으로 분류되었다.


“하··· 각성했을 때는 플레이어 되었다고 돈 왕창 벌 줄 알았는데··· 현실은 정반대다.”


표정이 어두워진 이민호 병장.


“이민호 병장님, 그러지 말고 제가 나중에 전역하면 길드 만들 테니까 거기로 오십요.”

“너, 전역하고 어느 세월에 길드 만들려고. 그게 그렇게 쉬운 줄 아냐?”


헌터병이 전역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정식 헌터인 F급을 부여받는다.

길드를 만들 수 있는 길드장 조건은 D급 헌터 이상.

당연히 먼 길이라고 느껴질 수밖에 없다.


“전역하자마자 바로 만들 겁니다.”

“아무리 요즘 네가 활약 한다고 하지만··· 가능하겠냐?”


말없이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 모르겠다. 그래. 임마! 꼭 연락해라. 네가 길드 만들면 내가 제일 먼저 들어갈 거니까.”


멸망될 세계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추가 되었다.


***


“다들 잘 있어라!! 이 형은 먼저 사회로 나간다. 돈 많이 벌어서 면회 오마.”


맞선임이자, 전분대장인 이민호는 위병소를 나가며 손을 흔들었다.

그런 이민호를 향해 우리 분대원들도 손을 흔들었다.


‘쓸쓸하네.’


회귀 전, 그리고 지금··· 이민호와는 두 번째 이별이었다.

두 번째라서 적응할 법도 한데 가슴 한 켠이 시린 건, 어쩔 수가 없나보다.


“자, 다들 돌아가자.”


우리 분대는 다시 막사로 돌아갔다.

나는 생활관으로 돌아가지 않고, 1소대 2분대가 있는 3생활관으로 들어갔다.


토요일이라 2분대원들은 각자 침상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고 있었다.


“차민혁 상병님이다!”

“민혁아, 네가 웬일이냐?”

“돌 움직이는 것 좀 보여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여기는 무슨 일로··· 저희 분대 애들 중에 누가 잘못이라도 했습니까?”


내가 만나러 온 인물은 3생활관에 없었다.


“잘못은 무슨··· 경호야, 김종인 병장님 어디 계시냐?”

“김종인 병장님, 화장실 가셨지 말입니다.”


그 말 끝나기가 무섭게 생활관 문이 열리고 김종인 병장이 안으로 들어왔다.

통통한 얼굴, 약간 처진 눈에 동그란 안경을 쓴 김종인 병장은 중대 군종병이었다.


“오, 민혁이 아니야? 여기는 무슨 일로 왔어?”


김종인 병장은 다른 헌터병과 다르게 항상 부드럽게 말했다.

선행을 많이 한 말투랄까?

그 목소리에서 온기가 느껴져서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내일 교회 가는 명단에 저 넣어주시지 말입니다.”

“갑자기? 네가 웬일로 교회를 가?”


군대에서는 일요일마다 종교 활동 행사가 있었다.

이병은 의무적으로 종교 활동에 참석해야 했고, 일병부터는 자율적이었다.

일병이 되고 나서부터는 대부분의 헌터병은 종교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나도 일병이 되고 나서 교회에 가지 않았다.


‘하지만 교회에 가야 한다.’


교회 근처에서 일회성 ‘게릴라 던전 퀘스트’가 발생하니까.

제약적인 군대 안에서 지금 상황에 빠져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종교활동밖에 없었다.


“교회 초코파이가 그렇게 맛있지 않습니까?”

“하··· 고작 초코파이 먹으려고 교회 가는 거야?”

“네. 그럼 저 명단에 넣어주는 겁니다.”

“알았어. 민혁아, 그러지 말고 일단 이거라도 지금 먹어.”


김종인 병장은 관물대에서 초코파이 2개를 꺼내서 내 손에 쥐여 줬다.

군종병다운 처세법이었다.


“잘 먹겠습니다.”


초코파이를 한 입 크게 깨물어 먹으며 생활관으로 돌아갔다.


작가의말

여유되시면 추천, 선작 부탁드립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_ _) (-.-)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7화 아주 먼지 만큼 미세한 수정있었습니다ㅜ 보시는데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죄송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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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33화. 게릴라 던전 이벤트(2) +1 24.06.09 1,070 32 13쪽
32 32화 게릴라 던전 이벤트(1) 24.06.08 1,156 33 12쪽
» 31화. 병장 이민호 +1 24.06.07 1,167 35 13쪽
30 30화 진지공사(6) 24.06.06 1,231 36 13쪽
29 29화 진지공사(5) +1 24.06.05 1,192 35 16쪽
28 28화. 진지 공사(4) +1 24.06.04 1,206 34 12쪽
27 27화. 진지공사(3) 24.06.03 1,206 37 15쪽
26 26화. 진지 공사(2) 24.06.02 1,229 36 12쪽
25 25화 진지 공사(1) 24.06.01 1,259 36 12쪽
24 24화. 휴가(2) 24.05.31 1,302 34 15쪽
23 23화. 휴가(1) 24.05.30 1,301 36 12쪽
22 22화. 오대기(4) +4 24.05.29 1,306 36 13쪽
21 21화 오대기(3) 24.05.28 1,302 34 12쪽
20 20화 오대기(2) +1 24.05.27 1,310 29 12쪽
19 19화. 오대기(1) +5 24.05.26 1,327 34 12쪽
18 18화. 분대장 +2 24.05.25 1,361 34 14쪽
17 17화 PVP대회(5) 24.05.24 1,355 32 15쪽
16 16화. PVP대회(4) 24.05.23 1,350 33 15쪽
15 15화. PVP 대회(3) 24.05.22 1,389 34 15쪽
14 14화. PVP대회(2) 24.05.21 1,451 34 13쪽
13 13화. PVP대회(1) 24.05.20 1,473 3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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