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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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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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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두체

DUMMY

영화의 1부가 끝나고 도이체 보헨샤우가 상영되었다. 드넓은 우크라이나 땅에서 농민들이 독일의 첨단 농기구를 이용해서 농사를 짓는 장면이 나왔다.


"독일 제국의 우수한 농기계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밀리나가 수근거렸다.


"집단 농장이 운영될 때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을거야."


도이체 보헨샤우에서 우크라이나 농민들은 독일의 농기구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고 있었다. 한나가 말했다.


"올 가을에는 식량난이 해결되겠지?"


도이체 보헨샤우에는 포로로 잡혔던 나타샤, 뽈리나, 옥사나, 키라, 마가리타가 나왔다. 도이체 보헨샤우의 성우가 말했다.


"모스크바에 총잡이 소녀들입니다!"


나타샤가 화를 내며 카메라에 찍지 말라고 소리쳤고, 극장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우하하하!!"


"꺄르륵!"


영화가 끝나고 밀리나와 친구들은 시내로 나왔다. 근처에 식량 배급처에서 아주머니들이 식량 배급처 공무원에게 항의를 하고 있었다.


"이거만 먹고 어떻게 1주일을 버티라는거에요!"


다른 아주머니도 거들었다.


"우리 아이가 독감에 걸렸어요!"


한 아주머니가 자신의 치아를 보여주고 말했다.


"몇 개월째 못 먹어서 내 이빨이 안 좋아졌다고!"


밀리나와 친구들은 계속해서 시내를 걸었다. 식료품 상점마다 아주머니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식료품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전업주부들은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었던 것 이다. 소피가 말했다.


"식량 사정이 점점 안 좋아지는 것 같네."


밀리나가 말했다.


"전쟁만 끝나면 다들 고기를 먹을 수 있을거야."


여기저기 공익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한 포스터에는 가정주부들에게도 취업을 권유하고 있었다. 전쟁으로 인력이 부족해졌기에 알베르트 슈페어가 여성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을 실시한 것 이었다. 모스크바를 거의 점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내를 걸어다니는 독일 시민들의 표정은 그닥 좋지 않았다. 밀리나는 독소전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독일 시민들이 별로 없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전쟁이 끝나기만 하면 경제도 재건되고 라인강을 통해서 동유럽 국가들과 교류하면서 경제 발전이 이루어질거야.'


다음 날, 밀리나를 포함한 여자 해군들은 군 병원으로 갔다. 부상병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많은 10대 소녀들이 자원했고, 밀리나와 친구들은 이들을 교육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 이었다. 10대 소녀들은 해군 정복을 입은 밀리나 일행을 동경의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멋있다!"


"나도 여군 되고 싶어!"


잠시 뒤, 밀리나와 친구들은 부상병들을 치료하기 전 샤워를 하기 위해 다 같이 옷을 벗고 거대한 샤워장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천정에서 스프링쿨러가 작동되며 차가운 물이 쏟아졌다.


"앗 차거!!"


밀리나와 친구들은 덜덜 떨며 몸을 닦으며 중얼거렸다.


"군 병원인데 따뜻한 물도 안 나오네."


"연료가 부족한가봐."


밀리나는 팔을 다친 부상병들의 편지를 대필해주는 일을 했다. 밀리나는 봉사를 하면 할수록 마음이 괴로워졌고, 어쩌면 애초에 이 전쟁이 잘못된 전쟁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힘들어도 장기적으로는 독일 제국은과 전세계가 새로운 질서로 나아갈거야! 조금만 기다리자!'


그리고 이 시각, 스페인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영국, 프랑스, 미국으로부터 온 외교 서한들을 읽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프랑코는 스페인의 외교 전문가들에게 "교묘한 외교적 수사를 써서 영국, 프랑스, 미국에게 그 어떠한 확답도 주지 말고 회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프랑스도 영국도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내줘야 할 걸세!"


프랑코는 세계 지도에서 북아프리카에 있는 프랑스의 식민지와 탕헤르를 바라보았다. 지금 기회를 잘만 이용하면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 분명했다.


'북아프리카 쪽으로 영토를 확장할 수도 있겠군...'


프랑코는 독일 주재 스페인 대사관으로부터 온 보고서를 읽었다. 독일 주재 스페인 대사는, 독일 외무장관 리벤트로프가 이미 전쟁은 독일의 승리로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호언장담을 했다고 보고했다.


프랑코는 스페인 첩보 기관에 독소전의 추이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작년에도 독일은 비슷한 말을 했지만 모스크바를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현 독소전의 추이에 관한 확실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잠시 뒤, 프랑코는 현 스페인의 경제 지표를 확인했다. 스페인이 중립을 유지하고 있는 덕분에 여러 경제 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었다.


"예상했던 것 보다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 같군."


지금 프랑스-독일의 외교 갈등으로 인하여 유럽에서 스페인의 외교적 입지 또한 높아지고 있었다. 프랑코는 일단은 독일 측에 협조를 하는 외교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자택에서 네덜란드 정치인들이 현 상황에 대해 토론하며 심각하게 우려를 표명했다. 만약 독일-프랑스 전쟁이 발발하면 네덜란드 영토로 독일군이나 프랑스군이 들어올 확률이 있었던 것 이다. 한 정치인이 입을 열었다.


"설마 독일이나 프랑스가 우리 영토를 전쟁터로 쓰겠습니까? 세계대전때 우리는 그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


"강대국이 우리 영토를 전쟁터로 쓸지 여부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전쟁이 발발하면 프랑스건 독일이건 허가를 받지 않고 우리 영토에 무단으로 군대를 진주시킬 가능성이 높다!'


'전쟁이 국지전으로 끝났으면 좋겠지만 만약 전면전이 발발한다면 독일과 프랑스 양국의 군대가 네덜란드의 영토로 들어올 것 이다...'


빌헬미나 여왕 또한 현 상황에 우려하고 있었다. 네덜란드는 당분간 그 어느 쪽도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 외교 전략을 쓰기로 했다. 그리고 네덜란드는 프랑스 측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프랑스군이 네덜란드 영토를 건너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비밀 서한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는 군 내부에 대대적인 인사 개혁을 감행했다. 친독파, 친프랑스파 고위 장성들이 모조리 해임되었다. 뿐만 아니라 외무성에서도 친독파, 친프랑스파들은 새로운 인물로 대체되었다. 이러한 인사 개혁은 혹시나 독일-프랑스 전쟁이 발발할 경우 어느 쪽 편도 들지 않고 중립을 유지하겠다는 뜻이었다.


이 시각, 한스 파이퍼는 중부집단군 사령부의 집무실에서 며칠 만에 잠시 눈을 붙이고 있었다. 그 때 베를린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한스와 연줄이 있는 외무부쪽 핵심 인사였다. 그는 한스에게 외교적인 상황들을 짧게 설명해주었다. 한스가 물었다.


"지금 당장 프랑스가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까?"


외무부 쪽 핵심 인사가 대답했다.


"지금 프랑스 외교 암호가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당장 전쟁을 치루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하긴 전쟁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면 외교 암호와 육군 사령부 암호부터 바꾸겠지...외교 암호가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보아 프랑스가 확실히 전쟁을 결심한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의 움직임은 어떠합니까?"


만약 네덜란드가 프랑스의 편을 들고, 프랑스 육군이 네덜란드 영토에 진입하는 것을 허용한다면, 서부전선에서 그야말로 재앙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네덜란드의 외교 암호를 해독한 결과, 네덜란드는 확실하게 중립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한스는 그 말에 안심했다.


'다행이군. 네덜란드에 우리 쪽 육군이 진입하지만 않으면 설령 전쟁이 발발한다고 하더라도 국지전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만약 네덜란드에 우리 군이 통과한다면 영국이 참전할 명분을 주는 꼴이 되겠지...'


외무부쪽 직원이 계속해서 상황을 설명했다.


"지금 영국, 프랑스, 미국이 동유럽 국가들에 외교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국가들이 동맹국에서 이탈할 기미가 보이지는 않지만 전쟁의 향방에 따라 정치적 노선을 바꿀 가능성이 있습니다."


"터키와 스웨덴 쪽은 어떻습니까?"


"여전히 서방 진영과 독일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습니다. 양쪽에서 최대한 이득을 얻어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국가 모두 우리 쪽에 물자를 계속 수출할 것은 확실합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중립국들이야 당연히 줄타기 외교를 하겠지...우리 쪽에 물자만 계속 수출한다면 상관없다. 하지만 스페인은 우리를 도울 수 있을 것 이다. 굳이 프랑코가 군대를 움직이지 않더라도, 우리 쪽과 친분을 과시하는 것 만으로도 프랑스가 군사적 행동을 미루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이다. 스페인 내전때 프랑코한테 항공기를 꽤나 지원해줬으니 이제 그 대가를 치뤄야겠지.'


"스페인은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스페인은 우리 쪽에 협조적으로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군사 행동을 한다고 확답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스페인 또한 줄다리기 외교를 통해서 최대한 경제적 이득을 얻어내려는 목적으로 추정됩니다."


한스가 속으로 씨부렸다.


'그 망할 프랑코 새끼가...내전 때 지원 받을건 다 받아놓고 우리 편을 들지 않겠다?'


안 그래도 한스 파이퍼는 동맹국군이 비협조적으로 굴어서 머리가 아팠던 것 이다. 외무부 쪽 핵심 인사가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프랑스, 영국, 미국이 여러 중립 국가와 우리 쪽 동맹국 정치인들에게 엄청나게 현금을 뿌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썩어빠진 녀석들이 돈을 받고 나라를 팔고 있죠!"


한스가 말했다.


"우리 쪽에서 그 국가들(독일과 동맹을 맺은 동유럽 국가들과 그 외 중립 국가들)의 내각 구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없겠습니까?"


'그런 썩어빠진 정치인들은 갈아치워야한다!'


"그게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지금 전쟁 중이라 많은 자원을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 그들의 비위를 맞춰야 합니다! 다만 이번 전쟁에서 승리만 하면, 자연스럽게 각 국가들은 친독일 정치인들로 내각이 구성될 것 입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 망할 국가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되겠군...일단 모스크바 점령에 모든 것을 집중한다!'


그리고 이 시각, 무솔리니의 사위이자 이탈리아의 외무장관인 치아노가 무솔리니의 집무실로 불려갔다. 현재 영국과 프랑스가 이탈리아에 외교적으로 접근하고 있었고, 이탈리아가 어떠한 외교적 행보를 취할지 결정해야 했던 것 이다.


치아노가 현 상황을 보고했다.


"현재 프랑스의 정치적 상황을 분석하면, 알자스 로렌을 둔 국지적인 전쟁이 아니라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무솔리니는 독일-프랑스 전쟁이 발발할 경우 이탈리아 또한 전쟁에 참전하는 것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었다. 그리고 치아노는 최대한 이탈리아가 참전하는 것 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두체께서는 이탈리아에 이득이 된다면 독일과 함께 프랑스를 공격할 것 이다. 하지만 이탈리아가 참전하는 것은 최대한 막아야 한다.'


치아노가 말했다.


"해외에 일부 전문가들은, 독일이 독소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중유럽에서 독일의 이권이 너무 강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무솔리니가 말했다.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일세. 오래 전에 히틀러는 지중해쪽 이권을 우리에게 보장했네. 그리고 독일은 그 넓은 동유럽 영토에 군대를 주둔하는 것 만으로 벅차네. 전쟁이 끝나면 유고슬라비아는 경제적으로 우리에게 종속될걸세. 히틀러가 발칸 반도에서 원하는 것은 루마니아의 유전과 약간의 경제적 이권이 전부일세."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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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5.06 01:19
    No. 1

    프랑코도 문제지만 핀란드도 만만찮죠. ㅋㅋㅋ 프랑코와 만네르하임 조합에 속 터지는 한스 표정 볼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5.06 09:38
    No. 2

    네 핀란드쪽 소식 듣고 엄청 열받을거 같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5.06 01:21
    No. 3

    독일이 핀란드에 대한 감정이 더 악화될수록 비르타넨도 입지가 기대되네요. 어찌보면 라우리 퇴르니와 비르타넨이 서로 상반된 상황에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5.06 09:39
    No. 4

    네 핀란드는 슬슬 군 빼고 싶어하겠죠 그러면 비르타넨도 입지가 낮아질거 같네요 반면 케르베로스 대대에서 라우리 퇴르니의 입지는 건재할거 같구요 아무래도 비르타넨은 전쟁이 끝나고 핀란드에서도 평판이 좋지 못해서 나중에 미군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5.06 01:22
    No. 5

    아무리봐도 여기서도 이탈리아가 독일의 머리아프게 한 것이라서 이탈리아는 독일의 트롤러인것이 국롤일지도...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5.06 09:40
    No. 6

    네 어쩌면 여기서도 이탈리아가 트롤 역할을 할거 같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5******..
    작성일
    24.05.06 01:31
    No. 7

    프랑스의 압박수위가 점점 거세질겁니다 적어도 프랑스는 경제적 이익과 영토적 손실을 매꾸려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5.06 09:40
    No. 8

    네 경제적 이득도 보려고 할거 같네요 압박 수위가 거세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5.06 01:39
    No. 9

    뭐 그래도 멋대로 이탈리아가 원역사처럼 그리스 공격과 같은 트롤짓들만 안한다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무솔리니도 여기서는 조금이나마 신중하고 온건적으로 변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5.06 09:40
    No. 10

    나 갑작스럽게 그리스 공격을 하는 트롤짓은 안할거 같습니다 원역사보다는 확실히 온건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n2******..
    작성일
    24.05.06 01:40
    No. 11

    그때 독일이 알자스 로렌을 국민투표 등을 주겠다라고 하겠죠. 더이상의 압박은 어떻게든 피해야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5.06 09:41
    No. 12

    네 이 때 쯤이면 국민투표로 알자스 로렌을 줄거 같네요 더 이상 버티기는 힘들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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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급변하는 정치 상황 +29 24.05.04 73 2 12쪽
1010 푸른 셔츠단 +8 24.04.19 93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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