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과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휴재 안내
일주일간 급한 용무로 휴재합니다.
곧 복귀하겠습니다.
완결을 목표로 하기에 연중은 없습니다.
*집필의 변
정치물 중에 선거 캠프와 유권자를 다루는 작품이 드물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소재의 특이성으로 습작하게 되었습니다.
습작 중 우연히 기획사로부터 컨택을 받았고 지금도 썩 좋지는 않지만 기획사 컨택 전의 글은 실로 엉망이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볼지 모르는 기획사 팀장님께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많은 조언으로 첫 웹소설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유료화할 수준의 인정은 독자님들로부터 받지를 못하여 기획사에 미안한 마음이 늘 있습니다.
집필의 변을 이제야 남기는 것도 송구합니다.
선거의 매뉴얼 같은 웹소설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집필 의도에 비해 부족한 필력으로 늘 한계를 느낍니다.
독자님들의 고견으로 도움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한결같이 응원을 주시는 작가님과 독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글에 추천도 해주시고 질타와 격려의 댓글도 주셔서 그 덕에 계속 연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반드시 완결하겠습니다.
단 한 분의 독자님이 남으셔도 계속 집필하겠습니다.
*회차 구성
1. 1~28화 : 3년 전의 시점으로 사현 시장 보궐선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 김지혁이 망하는 선거와 캠프에 대해서 지적하는 점들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어 다소 읽으시기에 답답함이 많으실 겁니다. 하여 29회차부터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2. 29~100화 : 주인공 김지혁이 최악의 조건의 기초의원 후보와 함께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선거 캠프의 기초와 바닥을 집중해서 다루었습니다.
3. 101화 이후 : 휴재 후 연재 예정입니다. 투표일 D-42 동안. 6주간의 치열한 선거 운동을 다룰 예정입니다.
30화부터 읽으신 후 1화를 다시 읽으신다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드 체르노빌식의 구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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