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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명 : 올 스탯 슬레이어 5권
저 자 명 : 비츄
출 간 일 : 2015년 11월 25일
ISBN : 979-11-04-90527-8
강해지고 싶은 자, 스탯을 올려라!
『올 스탯 슬레이어』
갑작스런 몬스터의 출현으로 급변한 세계.
그리고 등장한 슬레이어.
[유현석 님은슬레이어로 선택되었습니다.]
“미친… 내가 아직도 꿈을 꾸나?”
권태로움에 빠져 있던 그가…
“뭐냐 너?”
“글쎄. 나도 예상은 못 했는데,한 방에 죽네.”
슬레이어로 각성하다!
비츄 장편소설 『올 스탯 슬레이어』 제5권
CHAPTER 1
TS의 길드원, 최초의 메이지 찰스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어떠냐! 이것이 바로 최초의 화염계 마법 파이어 월이다!’
찰스는 전력을 다해 공격했다. 그 대단하다는 플래티넘 슬레이어에게 시위라도 하듯 말이다.
그의 마법을 본 현석은 다른 의미로 놀랐다.
‘엄청 약한데 딜레이가 뭐 이리 길어?’
파워 컨트롤을 익혀 대미지를 감소시킨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화염계 마법은 파괴력이 가장 높은 마법이다. 게다가 하급마법도 아니고 스펠을 오래 외워야만 하는 큰 마법이다. 그런데 그 대미지가 고작 하종원의 일반 공격 정도 밖에 안 됐다.
인하 길드원들도 굉장히 실망했다.
파이어 월은 분명히 시각적인 효과만 놓고 보면 굉장한 희소가치를 가졌다고 할 수 있겠다. 좀 더 점수를 후하게 주면 멋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딱 거기까지다. 다른 건 모르겠고 시각적인 효과만 좋았다. 그들은 다른 마법도 아니고 현석이 뿌리는 윈드 커터를 보면서 성장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아무래도 보조 계열 클래스인 민서는 더욱더 기대를 많이 했었는지 더 크게 실망한 듯했다.
“에게게……?”
그러고서 황급히 입을 다물기는 했으나 TS의 길드장 에디슨은 그 말을 분명 들었다. 물론 언어가 다르긴 하지만 저 감탄사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아들었다.
그는 조금 혼란스러웠다. 뭔가 잘못된 것 같았다. 언어 체계가 완전히 다르다든지…….
그런데 이윽고 인하 길드원들이 에디슨이 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대단하긴… 대단하네.”
한국어를 아예 모르는 에디슨은 그 말의 뜻을 이해할 수는 없었으나 그래도 대충은 알아들었다. 저들은 메이지의 힘을 처음에는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으나 뒤늦게 그 힘을 알고서 놀라게 된 것이다.
‘그럼 그렇지!’
TS 길드원들의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그 대단하다는 플래티넘 슬레이어와 그가 속한 길드원들이 놀라고 있다. 이건 분명 놀라운 일이다. 모두 자신감에 가득 찼다.
하지만 현석이 놀란 건 메이지의 재롱 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M―arm 활용 능력 때문이었다.
목차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CHAPTER 11
CHAPTER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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