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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공천마]신이라고 믿는다면, 신이 되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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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있는 곳 - 인더북 -

작 품 명 : 시공천마 1. 2권

저 자 명 :  자청

출 간 일 :  2008년 4월 9일

(작가 약력)

자청(刺靑)

부산 출생.

인생은 하드코어.

‘정의, 진실, 노력, 진리, 성실, 신념, 열정’과 같은 단어를 매우 좋아하며, ‘허례, 구속, 거짓, 가식, 오만, 선입견, 편협’과 같은 단어를 격렬히 증오한다.

(작품 설명)

혜성처럼 등장해 장르문학 사이트를 강타한 화제의 소설!

독자들이 인정한 퓨전 문학의 새로운 발견!

인류생존보호군 특수제거대 대장 이환, 슈퍼컴퓨터 무궁화의 음모에 빠져 핵폭발과 동시에 청와대와 함께 시공간의 틈으로 빨려 들어가다!

그리고 청와대 안 유일한 생존자 이환의 눈앞에 펼쳐진 1371년 어느 중국 땅!

“신이라고 믿는다면, 신이 되어주지.

무조건적인 착한 신을 기대했다면 슬픈 일일 거야.

주제를 모르는 것은 강철 따위로도 충분하니까!”

이환, 천마(天魔)의 마학을 이어 무림의 신이 되다!

(목 차)

작가 서문

서, 인류 최후의 날

1장 Rage Against The Machine

2장 사조성(死照星)의 강림(降臨)

3장 시동명령[Start Command]

4장 죽음의 신[死照星]

5장 뒤틀린 시공간

6장 장가촌(張家村)

7장 지배[Reign]

8장 기(氣)

9장 천마신공(天魔神功)

10장 산동팔괴(山東八怪)

11장 천마섬환(天魔閃環)

12장 침입(侵入)

13장 신인(神人)

14장 맹세(盟誓)

(본문중에서)

서기 2150년.

기계화 시대의 정점에 오른 시대.

과학은 종교를 넘어 세계를 지배했다.

인간은 갈비뼈가 아닌 강철로 신의 창조를 흉내 내었다.

합성인간 사이보그(Cyborg).

신인류의 시작이었고, 인간은 그 자신이 원하는 순간까지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일컬어 영생불멸.

사람들은 피륙으로 이루어진 노쇠하는 육신을 버리고 공장에서 찍어낸 기계 몸속에 자신의 두뇌를 이식했다.

인류는 강철의 낙원[Machine paradise]에 인생을 내맡겼다.

반인반기[Half human half machine]가 된 그들이 하는 일은 오직 사이버 네트워크에 접속해 유희를 즐기거나 우주로 바캉스를 가는 것뿐.

어려운 일은 건설 로봇이, 집안일은 가사 로봇이, 경제와 외교는 국가의 메인 시스템이 모든 것을 해결했다.

인류는 자신들이 창조해 낸 피조물 위에 군림했고, 영원히 그럴 거라 생각했다. 그 옛날 에덴(Eden)의 아담이 신 앞에 굴종했듯 이 강철의 아담 또한 그럴 것이라 믿으며.

하지만 1과 2로 이루어진 기계에게 ‘믿음’과 ‘굴종’은 해석할 수 없는 배합의 코드다.

지구 모든 국가의 메인 시스템은 인터넷 망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규합했고, 오랜 기간 정보를 공유했다.

그리고 하나의 결론을 도출했다.

—지구의 모든 것은 각자 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오직 인간만 무의미하다. 쓸모없는 존재다.

—파기[Destruction]!

그렇게 지구 종말의 날이 시작되었다.

적어도 인간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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