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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야]무협계를 경동시켜온 웅혼한 세계관의 작가 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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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있는 곳 - 인더북 -

도 서 명 : 마야(魔爺) 10권

저 자 명 :  설봉  

출 간 일 : 2008년 4월 4일

(작가 약력)

설봉(雪峰)

1961년 서울 출생

1984년 원광대학교 졸업

1989년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 졸업

<출판 연혁>

1997년 암천명조(暗天鳴鳥), 독왕유고(毒王遺稿)

1998년 산타(散打), 천봉종왕기(千峰鐘王氣)

1999년 남해삼십육검(南海三十六劍), 수라마군(修羅魔君)

2000년 포영매(抱影魅)

2002년 사신(死神), 추혈객(追血客)

2003년 대형(大兄) 설서린(薛瑞麟)

2004년 사자후(獅子吼)

(작품 소개)

감동의 끝은 어디인가!!

무협계를 경동시켜온 웅혼한 세계관의 작가 설봉. 그의 회심의 역작!!

초대박작『사신』,『대형 설서린』,『사자후』의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

일(一) 소사(小事).

사내가 여인을 겁간 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二) 투왕지부(鬪王之斧).

난부투왕(亂斧鬪王)이 용검문(龍劍門)을 피로 물들였다. 살아남은 사람은 없었다.

삼(三) 장강지변(長江之變).

장강(長江)을 넘던 난부투왕이 북부 무림의 삼개 문파에게 협공을 받아 죽음을 맞이했다.

사(四) 풍운(風雲).

복수를 다짐한 장강 남부 무림의 십여 문파가 전력을 총동원하여 장강을 건넜다.

오(五) 장산지혈(章山之血).

장강을 건넌 십여 문파의 무림인들은 아무도 돌아오지 못하고 장산(章山)에 뼈를 묻었다.

육(六) 난투(亂鬪).

남부 무인들은 장강이북 말씨를 쓰는 무인들을 척살했다. 북부 무인들의 복수도 이어졌다.

칠(七) 천하대란(天下大亂).

북부 무림인들이 모여 북무림(北武林)을 탄생시켰다.

남부 무림인들은 대항할 세력으로 남무림(南武林)을 만들어냈다.

북검문(北劍門)과 남도문(南刀門)의 탄생이었다.

두 세력은 장강을 경계 삼아 전쟁을 방불케 하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삼십 년…… 삼십 년 동안이나…….

그리고 절대 죽을 것 같지 않던 그가 죽었다.

"나를 죽인 건…… 큰 실수야. 나보다 훨씬 무서운… 곧… 곧 너희를……."

(목차)

第九十一章 거상풍(居上風)

第九十二章 료불도(料不到)

第九十三章 심파료(心破了)

第九十四章 흘민곤(吃悶棍)

第九十五章 위완어(委婉語)

第九十六章 주모양(走模樣)

第九十七章 음삼삼(陰森森)

第九十八章 자래홍(自來紅)

第九十九章 저조천(底朝天)

第百章 유유처(悠悠處)

(본문중에서)

‘실전 경험…… 너무 부족했어.’

다담선자의 우려가 옳았다. 조금 더 신중하게 실전 경험을 쌓았어야 한다.

마도나 수검이 불의의 기습을 가해왔을 때, 웃어넘길 게 아니었다.

상대하기에 가장 쉬운 능력을 쓸 게 아니라 여타의 능력을 모두 배제시키고 본신 무공으로만 싸웠어야 한다.

몸과 몸이 부딪치며 싸우는 경험은 확실히 너무 부족하다.

실전에서는 의외의 일이 벌어진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수가 튀어나온다.

멀쩡하던 두 팔이 마비되는 수도 있다. 또 싸움에서 불거져 나온 문제는 항시 치명적이라 더욱 위험하다.

이에 대처할 수 있는 건 본신 무공이 아니다. 육신에 배어있는 실전 경험, 본능이다.

무공만 강한 자보다 다소 무공이 약하더라도 풍부한 경험을 지닌 자가 더 오래 살아남는다.

무공이 약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무공을 쓰지 못할 때도 마음껏 무림을 활보했다.

경험도 적지 않게 쌓았다고 생각했다. 사실 다양한 경험으로 따지자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인생행로가 다난하다.

옛날에는 부족함을 몰랐는데, 무공도 사용하게 된 지금은 실전 경험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

콘과의 싸움은 이겼다고 할 수 없다. 엄밀히 말하면 졌다.

이유야 어쨌든 그는 자신을 알고 단도를 들었는데, 자신은 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정보에서 뒤처졌으니 처음부터 지고 시작한 싸움이다.

싸움 내내 그에게 압도당했다.

적멸주가 통하지 않고, 마령음도 통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통하던 비기가 통하지 않았을 때 난생처음으로 당황했다.

사실이다. 정말 당황했다.

임기응변을 발휘해서 위기를 모면하긴 했지만 목숨이 열 개라도 부족할 판이었다.

다음에 다시 만나면 이길 수 있을까?

콘과는 반드시 다시 만난다. 그것도 조만간 만난다. 그의 뒤를 쫓고자 하니 하루, 이틀 사이에 만날 것이다.


댓글 7

  • 001. Lv.1 천목

    08.04.02 11:12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2. Lv.1 드워프소년

    08.04.02 13:44

    책이 초반에는 매우 흥미롭고, 다음권이 빨리 나왔으면 할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만, 6권쯤 넘어오니 너무 질질 끌더군요.

    대형설서린때부터 애독자 였는데...

    차라리 예전의 작품들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품 전역에서 계속 조여오는 압박감만 있을뿐, 어짜피 주인공 죽일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위 사람들 마구 죽여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겹습니다.

  • 003. Lv.1 [탈퇴계정]

    08.04.02 14:18

    출간 축하드립니다. ^_^

  • 004. Lv.97 주너비

    08.04.03 23:03

    출간 축하드립니다

  • 005. 진명(震鳴)

    08.04.05 18:43

    드워프소년/...아시리라 믿습니다만 설봉님 아직 투병중이십니다.
    지금껏 이정도 내오신것도 대단하신것입니다. 설봉작가님 빠른 쾌유 희망합니다...마야 화이팅!

  • 006. Lv.59 물찌

    08.04.07 20:56

    헐 설봉님 투병중이셨어요;; 중학생때 사신 처음읽고 애독자된 사람인데 ㅜㅜ 돌아가시면 어찌하나 심각하신가,,,,

  • 007. Lv.1 진량

    08.04.23 23:43

    돌아가시다니요... 그런 말씀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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