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서 명 : 쾌로막강 4권(완결)
저 자 명 : 목용단
출 간 일 : 2008년 4월 7일
(작가소개)
목용단
3 ·1절 새벽, 서울 변두리 범부의 아들로 태어남.
옳은 것을 옳다 인정하는…
다음 세상을 꿈꾸는 미혼 청년.
(작품 설명)
선상은 고요하고 바람은 차되, 청춘은 뜨겁기만 하다!
엄청난 폭우 소리를 뚫고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천하를 울린다!
멸천교의 중원 침공에 처참히 무너져 버린 형산파.
형산파의 재건을 위한 막강의 쾌속질주!
얼굴에 깃든 것은 미소요, 두 눈에 비친 것은 슬픔이다!
모든 성쇠(成衰)는 하늘에 달린 법.
형산파가 다시 중원 천지에 우뚝 서는 모습을 꿈꾼다!
"…강아, 네게 짐을 지우는 것이 싫구나. 너는 네 뜻대로 살거라."
"하지만 음… 내 뜻은……?"
'언년아! 조금만 기다려! 화촉을 밝혀주겠어!!'
후퇴는 없다. 방어도 없다.
어느 누구보다 막강한 실력을 가진
막강의 세상을 향한 통쾌한
쾌속질주가 지금 바로 시작된다!
(목 차)
제19장 난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야!
제20장 드디어 강호제일인이!
제21장 쉽진 않겠는 걸?
제22장 천만에!
제23장 싫어도 싫어할 수 없어
제24장 폭포수를 가를 수 있을까?
작가후기
(본문중에서)
조막만 한 손으로 갈비뼈 자국이 훤히 드러나는 노인의 왜소한 등을 묵묵히 긁어주는 설홍.
그러다 문득 설홍은 입을 열어 노인을 불렀다.
“그런데 천통자 할아버지.”
“으응……?”
그새 깜빡 졸았는지 노인은 눈을 끔뻑거리며 대답했다.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아, 죄송해요. 흑무 곡주님.”
“옳지. 그래 무슨 말을 하려던 거지?”
노인이 묻자 설홍은 슬쩍 눈치를 보며 말했다.
“아저씨… 있잖아요?”
“아저씨?”
“강이 아저씨요.”
“ 아! 그놈. 흐음, 그러고 보니 그놈도 홍이 너랑 같이 이곳에 왔었지, 아마? 아직까지 살아 있으려나 모르겠군.”
설홍은 막강을 완전히 먼 데 있는 사람 취급하는 노인을 보며 내심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설홍이다. 괜스레 그랬다간 노인의 심기만 건드릴 뿐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001. Lv.1 [탈퇴계정]
08.04.04 18:46
완결 축하드립니다. ^_^
002. Lv.99 이루어진다
08.04.05 16:31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보기엔 매우 재미있었는데..
목용단님 힘내시고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003. 진명(震鳴)
08.04.05 18:41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런 좋은글이 묻히게 되다니...
목용단님 힘내시고 다음작품은 더 멋지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