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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열혈남편, 독한아내, 섹시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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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도 서 명 : 열혈남편, 독한아내, 섹시청년 1, 2

작 가 명 : 이정숙

출간일 : 2008년 4월 2일

<저자 소개>

필   명 : 릴케

출간작 : <파초>, <불치병>, <쿨러브>,

<바람이 머무는 풍경>, <어는점 섭씨 0도>

출간예정작 : <꽃비혼>

[email protected]

http://love-arm.com

<줄거리 소개>

내겐 너무 나이 많은 그이.

잘생기고 능력있고 돈 많지. 하지만 재미없고 고리타분하고 심심하고.

제일 중요한 건, 나와 열 살 차이나는 첫째 형부보다 두 살이나 더 많아.

아… 제너레이션 갭이 너무 느껴져!

내겐 너무 어리기만 한 그녀.

슬슬 결혼은 해야겠어서, 이리저리 보게 된 선자리에서 만났으나

그녀는 너무 순수하고 귀엽고 알 수 없는 끌림이란 게 느껴졌어.

처음으로 감정의 흔들림을 느꼈던 거야.

그런데… 내가 징그럽다고?

너무 빨리 그의 아내가 된 그녀, 이진아.

너무 늦게 그녀에 대한 사랑을 내보인 그, 유성준.

이 두 사람의 부부 러브로망 지침서!

(1권 목차)

prologue —아내가 바람을 피우다?!

1. 아내의 남자

2. 열혈남편 프로젝트 1—취하게 하라!

3. 열혈남편 프로젝트 2—문제는 스태미나?

4. 원수, 원수, 평생 원수

5. 전초전(前哨戰)

6. 장미의 전쟁

(2권 목차)

7. 작열하는 침대 뽀개기

8. 잡혀온 시누이

9.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10. 사랑의 슬픔

11. 무지개를 쫓아가는 사람들

12. CROSS ROAD

13. 반납일 초과, 연체료는 누구에게

14. 누가 저들을 부부라 했는가

15. 인생이라는 음악, 사랑이라는 선율

epilogue

외전— 종원의 이야기

작가후기

(본문중에서)

“여보세요.”

테이블 위에 두었던 핸드폰을 받아 어깨와 턱 사이에 끼곤 캔맥주를 땄다. 느긋하게 앉아서 시원한 맥주를 목울대로 넘기던 그의 동작이 일시정지한 건 그때였다. 소파에 기대고 있던 그의 상체가 천천히 떨어지더니 새카만 동공이 커졌다.

“……뭐라고?”

[그 냉철한 성준이 잘 못 알아들을 만도 하지. 나 역시 내 눈으로 보고도 안 믿기니까. 지금, 네 마누라가 너보다 열 살은 어려 보이는 젊은 놈하고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고. 심하게 취했…… 는데…….]

종원의 말끝이 갑자기 흐려지더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성준은 제멋대로 일그러진 눈썹에 더욱 힘을 주고서 낮게 입을 열었다.

“한종원, 왜 말을 하다가 말아. 거기 어디야, 빨리 말해.”

[그게…… 오지 않는 편이 낫겠다. 네 안사람한테 방금 저 총각이…… 입 맞췄다.]

핸드폰이 끊어졌다. 정확히 말해 너무 놀라서 성준이 자신도 모르게 끊어버린 것이다. 휴대폰이고 캔맥주고 감전이라도 된것처럼 팽개치고서 믿을 수 없는 얼굴로 정지해 종원의 말을 곱씹어보았다.

[방금 저 총각이…… 입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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