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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천사를 위한 노래]상상하지 못했던 재미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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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명 : 천사를 위한 노래 7권

저 자 명 : 이상혁  

출 간 일 : 2008년 4월 3일

  

(작가 약력)

이상혁

1979년 출생

1999년 『데로드 앤드 데블랑』 출간

2002년 『하르마탄』, 『레카르도 전기』 출간

2003년 『아르트레스』 출간

(작품 설명)

동룡의 무리를 남작의 땅에서 쫓아내고 다시 왕국을 세워라!

『데로드 앤드 데블랑』,『레카르도 전기』에서 볼 수 없었던

놀랍고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가 펼쳐진다!

상상하지 못했던 재미를 발견한다!

“여자를 범하면 안 돼. 또 나쁜 짓을 하면… 때려줄꺼야.”

엘로한의 다섯 계율과 라프델 폰 로이아드로부터 전해받은 기사의

계율을 따르는 백치와 같은 소년 검사의 입버릇이다.

엉뚱하기 그지없는 소년의 이름은 라휄 란스카. 남작(南雀)의 사직을 이은 자.

동룡의 무리들을 남작의 땅에서 쫓아내고 다시 왕국을 세워야 하는 자.

게임을 능가하는 새로운 체계의 듀얼리스트 링, 여행자 시스템!

(목    차)

Chapter 34 다시 피어오른 전화

Chapter 35 그 먼 코넬리아 영지

Chapter 36 사령관 란스카 각하

Chapter 37 코넬리아 공작의 선택

Chapter 38 모헬 북쪽 요새 공방전

Chapter 39 장미의 타락

(본문중에서)

수도에 돌아온 라휄은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임시 교사의 일을 마무리 짓고 있었다.

졸업 시험을 무사히 끝낸 베로니카, 테림, 페이델 세 학생의 졸업과 더불어 봄맞이 축제를 기해 곧 한 주간 방학을 맞이할 검술 아카데미는 어딘지 붕붕 들뜬 분위기였다.

수업이 끝난 후 교무실에 멍하니 앉아 있는 라휄 곁으로 람니아 교수가 다가왔다.

“정말로 그만두실 생각인가요? 교장 선생님은 라휄 선생님을 정식 교사로라도 채용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

“응. 이제 곧 약속한 3개월이 다 지나니까.”

람니아는 라휄에게 이웃한 의자에 털썩 기대어 앉았다.

“계속 있고 싶지 않은 건가요? 재미없었나요?”

라휄은 그녀의 물음에 고개를 도리질 쳤다.

“아니, 재미있었어. 아이들한테 검술을 가르쳐 주는 것도 좋았고. 학교의 다른 선생님들도 나한테 다 잘해줬으니까. 제라흐네 집에서 지내는 것도 재미있어.”

람니아는 라휄의 말에 빙긋 미소를 지었다.

“처음에는 오해도 많았지만… 의외로 라휄 선생님도 평범한 구석이 많았으니까요. 지금은 다들 선생님을 좋아해요. 저도 그렇고요.”

“응, 나도 람니아가 좋아. 그치만 자꾸 새로운 검술을 해보라고 조르는 건 안 좋아.”

“호호, 그야 천성이니까요.”

람니아는 한차례 웃음을 터뜨리고는 다시 말했다.

“그럼 코넬리아 공작령으로 돌아가시는 건가요?”

“응, 천사님을 도와주러 가야 해. 코넬리아 공작령은 지금 전쟁을 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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