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청어람 님의 서재입니다.

전체 글


[일반] [마도십병] 불꽃은 꺼지지 않고 다시 활활 타오른다!

  

Attached Image

Attached Image

즐거움이 있는 곳 - 인더북 -

도 서 명 :  마도십병 8권(완)

저 자 명 :  조돈형

출 간 일 :  2008년 3월 27일

(작품 소개)

천 년의 힘이 이어지다! 작가 조돈형이 혼신의 열정으로 빚어낸, 2부작 <궁귀검신>

그 뜨거운 불꽃은 꺼지지 않고 다시 활활 타오른다!

열혈 대한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달굴 장대하고 호쾌한 투쟁의 시 간이 다가온다.  

(목    차)

제71장 잠능폭멸대법(潛能爆滅大法)

제72장 백인회합(百人會合)

제73장 그게 누굽니까?

제74장 이제 정신이 드나요?

제75장 내 핏줄이오

제76장 마지막 선물이다

제77장 시산혈해(屍山血海)

제78장 출(出), 구(求)

제79장 악양대회전(岳陽大回戰)

제80장 이제는 쉬고 싶소

(작품 소개)

“무슨 일이냐?”

갑자기 술렁거리는 분위기를 이상히 느낀 용화도가 수하들을 둘러보며 소리쳤다.

좌측에서 대답 대신 처절한 비명이 들려왔다.

“으아악!”

“크악!”

용화도는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직감하고 황급히 몸을 틀었다. 순간, 그의 발아래로 무참히 잘린 수하의 목이 굴러왔다.

무공은 조금 떨어져도 꽤나 아끼는 수하.

이를 질끈 악문 용화도가 그의 목을 자른 적을 노려보며 소리쳤다.

“웬 놈이냐?!”

나름 차분히 던진다고 던진 말이었지만 그 아래엔 엄청난 살기가 깔려 있었다.

그의 물음에 살짝 고개를 숙이고 있던 을파소가 고개를 들었다.

“음.”

을파소의 시선과 마주친 용화도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으며 한 걸음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딱히 살기를 느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별다른 위협을 느낀 것도 아니었음에도 어찌 된 일인지 무심히 바라보는 눈빛에 오금이 저려왔다.

그런 용화도를 보며 을파소가 나직이 대꾸했다.

“네가 알 필요 없다. 말해준다고 알 만한 이름도 아니고. 그저 적으로 만나 무기를 겨룬 사이일 뿐.”

간단히 말을 마친 을파소가 용화도를 향해 검을 겨누었다.

“으으으으.”

용화도는 숨이 멎을 듯한 충격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당연히 싸워야, 그래서 목을 베어야 함에도 어찌 된 일인지 몸이 제대로 움직이질 않았다.


댓글 9


댓글쓰기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글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1196 일반 | [군신]대적할 수 없는 커다란 태풍이 대륙을 덮쳐 오는 순간! *2 08-04-10
1195 일반 | [단운정가]독보천하의 거대한 야망 뒤에 숨겨져 있는 음모와 계략! *2 08-04-08
1194 일반 | [시공천마]신이라고 믿는다면, 신이 되어주지! *11 08-04-07
1193 일반 | [흑도전사]피를 끓게 하는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 08-04-04
1192 일반 | [쾌로막강]후퇴는 없다. 방어도 없다! *3 08-04-04
1191 일반 | [ 가면의 기사] 게임을 통해 펼쳐지는 처절한 복수혈전!! *5 08-04-03
1190 일반 | [마야]무협계를 경동시켜온 웅혼한 세계관의 작가 설봉! *7 08-04-02
1189 일반 | [천사를 위한 노래]상상하지 못했던 재미를 발견!! *6 08-04-01
1188 일반 | [열혈남편, 독한아내, 섹시청년] *1 08-04-01
1187 일반 | [적포용왕]낚시 신동 백룡아! 장강에서 천존과 맞짱 뜨다!! *8 08-03-31
1186 일반 | [진가도]하늘 아래 오직 단 하나의 칼! *4 08-03-31
1185 일반 | [일척도건곤]극과 극의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만났다. *3 08-03-31
1184 일반 | [만리웅풍]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다!! *4 08-03-28
1183 일반 | [풍운검협전]가혹한 운명에 맞서는 주인공! *2 08-03-28
1182 일반 | 선호작 1위!! 평균 조회수 3만의『화산검종』!!! *7 08-03-27
1181 일반 | [하오문 금오]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미궁 속의 ‘강호십이괴사’에 도전장을 던진다! *1 08-03-27
1180 일반 | [천잠비룡포]무림 최강 전설의 탄생!! *28 08-03-26
1179 일반 | [ 라 발스] 상처받고 사랑받는 그 이중적 사랑의 멜로디. *1 08-03-26
» 일반 | [마도십병] 불꽃은 꺼지지 않고 다시 활활 타오른다! *9 08-03-25
1177 일반 | [혈야광무]핏빛 밤의 미친 춤사위! *2 08-03-25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