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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선호작 1위!! 평균 조회수 3만의『화산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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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화산검종 1,2권

저    자 : 한성수

출간일 : 2008년 3월 29일

<저자 소개>

한성수

닉네임:광협

1975년 생, 물병자리

좌우명인 ‘어떤 독자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궁극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도 자판과 씨름 중

출간작

2000년 『마왕협녀기』

2000년 『무당괴협전』

2002년 『파문제자』

2004년 『천괴』

2005년 『태극검해』

2006년 『만검조종』

2007년 『태극검해 2부』

팬 카페 광협(狂俠)!

http://cafe.daum.net/gocrazyhero

주 서식지: 마키오 http://makio.co.kr

<책 소개>

구대문파 시리즈의 그 첫행보, 화산검종!!

작가 한성수, 그의 글이 변했다?

아니다, 내용만 변했다.

그동안과 다른 이번 이야기 『화산검종』은 구대문파 시리즈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내용을 선보인다.

좀 더 재밌고, 짜임새 있는 내용으로 무장한 이번 화산검종은 그동안 작가가 쓰고 싶어했던 구대문파에 대해 그만의 색깔로 맛깔스럽게 써나가는 작품이다.

주인공 운검과 홍안 소년의 만남을 시작으로 흥미진진하게 사건을 이끌어 앞으로의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꽤나 궁금하게 만든다.

<내용 소개>

문피아 최단기간 골든 베스트 1위!!

선호작 1위!! 평균 조회수 3만의『화산검종』!!!

『무당괴협전』,『태극검해』,『만검조종』……

연이은 대작들의 감동을 넘어설 또 하나의 도전!

작가 한성수가 야심차게 준비한

구대문파 시리즈의 출사표!

그날 나는 죽었고 모든 것은 변하기 시작했다!

오 년 전의 싸움으로 내공이 전폐되고

목숨보다 소중했던 자하신공과 자하구벽검을 잃었다.

저주처럼 심장에 틀어박힌 구마련주의 마정을 품은 채

화산에 드리운 그늘을 벗기 위해 산을 내려온 운검.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었다!

(목    차)

아홉 중 첫 번째 발자국을 찍으며…

서(序)

1장. 단검유풍(斷劍流風)

2장. 열혈남아(熱血男兒)

3장. 천사심공(天邪心功)

4장. 천하사패(天下四覇)

5장. 홍염마녀(紅炎魔女)

6장. 천하지도(天下之道)

7장. 월야난투(月夜갺鬪)

8장. 투도구검(投刀求劍)

9장. 낭심흉흉(狼心兇兇)

10장. 강호무정(江湖無情)

(본문중에서)

그날 나는 죽었다.

내 검날이 그자의 목젖을 찌른 순간, 시퍼렇고 붉은 불덩이가 가슴을 꿰뚫었다.

틀어와 박혔다.

가슴살이 움푹 패어 들어가고, 갈비뼈와 갈비뼈를 잇는 근육이 단숨에 찢겼다. 박살나 버렸다.

아프다!

내가 느낀 첫 번째 생각이었다.

정말로 난 아팠다.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았다.

사람들이 떠들곤 했던 주마등인가?

문득 처음으로 아비에게 팔려서 화산에 입문하던 망할 기억이 떠오른다.

무겁고 차갑던 검의 감촉.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 할 무게라던 사부의 서늘한 목소리와 함께 지겹도록 힘들던 수련의 나날이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이런 짜증나는 기억 따윈 아예 떠오르지 않는 것이 좋을것을.

그때 살점이 끊기는 아픔을 수백 배 능가할 정도인, 심장이 터져 나가는 고통이 밀려들었다. 빠르게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 하려나.

문득 내 가슴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나는 분명히 화산의 전설인 자하구벽검(紫霞九擘劍)을 완벽하게 펼쳤다. 상대의 열여덟 겹이나 되는 강기를 꿰뚫고 목젖에 검을 꽂아 넣었다.

그런데 어째서?

왜 이렇게 죽어야 하나. 죽어야 할 자는 내가 아니라 자하구벽검에 목젖이 꿰뚫린 상대여야만 하지 않은가!

나는 악이라도 쓰고 싶었다.

그랬다.

그때 필시 심장 부위로 파고든 게 분명한 시퍼렇고 붉은 불덩이에서 뿜어져 나온 열기가 단전을 향해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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