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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의 서재입니다.

고구려가 주필산에서 당나라를 무덤으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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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타르
작품등록일 :
2023.06.09 10:42
최근연재일 :
2024.06.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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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3.07.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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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시즌 1-41장: 고씨고려의 종막

이 작품은 트립물도 아니고 환생물도 아닙니다.




DUMMY

"나, 남건이 이렇게 빨리 자신의 형 연남생을 처단할 줄이야!"

"최소 3년은 걸릴 줄 알았는데?!"

"이런 젠장먹을! 아직 우리쪽은 연씨파에 대한 반격준비가 완전히 준비 된 상황이 아니거늘!!"


태왕파는 연남건이 연씨파 내부에 남생파벌을 1년내로 숙청하는데 성공한 것을 보고 실로 당황을 금치 못했다.


"내가 알기로는 남건 그놈은 우리 고씨 왕가에 대해서 그리 우호적인 놈이 아니라고 알고 있소이다."

"태자 전하?!"

"그놈의 형 남생은 그래도 우리 왕가에 대해서 존중하기는 했었소. 하지만 남건은 아니외다. 그놈은 부왕의 명을 빌려서 남생을 평양으로 귀환시키려고 할때에도 스스로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대놓고 드러낸 적이 있소이다!"


지금 현재 태왕파의 수장은 바로 왕태자 고복남이다.


애초에 고보장의 장남이니 태왕파의 수장 자격을 맡기에는 충분하지만 말이다.


"형님?! 그러면 이제 우리들은 어쩌면 좋사옵니까? 이대로 가다가는 남건이 고씨 왕가를 뒤엎어버리고 연씨의 왕조를 창건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 아니옵니까?"


그런 고복남의 말에 동생 고덕무를 비롯하여 고임무, 고덕남과 같은 고보장의 아들들이 언제든지 형의 명령에 복종할 준비를 마친 것 마냥 물어보았다.


"이제 남은 답은 오로지 하나! 바로 남건 세력을 제거하는 것 뿐!"

"나, 남건을 제거한단 말씀이시옵니까?!"

"그렇다! 남건은 필시 부왕을 폐위하고 더 나아가 우리들마저 제거해버릴 것이니라.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죽는 것은 필연이 되고 말겠지!"


고복남은 그리 말하면서 동생들과 태왕파에게 말했다.


"지금 우리들은 여전히 연씨파에 못미치는 신세이다. 그러나 지금의 때를 놓치게 된다면 두번다시 이 나라의 사직을 바로세울 수가 없게 될 것이다. 두려워하는 자는 얼마든지 도망쳐도 좋다. 그러나 나는 연씨파와 마지막 승부를 벌이러 갈 것이다. 용기가 있는 사람만 나를 따라와라!"


이때 왕태자 고복남의 표정은 결의가 가득한 표정이었고, 이 모습에 태왕파 전체가 전율을 느끼면서 왕태자에게 충성을 바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들은 이제부터 밤을 기다릴 것이다. 그 야심한 밤에 모든 것이 결정될 것이니라!"



* * *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야심한 밤이 다가오자...


"정토 숙부님께서 나를 보고자 하신다고?"

"예, 대막리지."

"숙부님께서 무슨 일로 나를 만나고자 하실려나?"


자신의 형 남생을 죽이고 스스로 대막리지 자리에 오른 연남건은 숙부 연정토가 자신의 저택을 방문하고 자기를 만나보고 싶다는 소리에 즉시 몸을 움직여서 연정토를 만나러갔다.


"저녁에 무슨 일이시옵니까?"

"네가 지금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아느냐?!"

"그게 무슨?!"


남건은 정토를 만나자마자 꾸지람을 듣게 되었다.


"너는 지금 태왕파의 함정에 걸린 것이야!"

"예?!"


그러자 연정토의 말을 듣고 남건은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잘들어라.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그리고 연정토는 자신이 몰래 태왕파에게 세작을 붙이는데 성공하고 그들을 통해서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이, 이럴 수가?!"

"게다가 너는 남생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가혹한 처벌까지 하였다! 항복한 자들은 그래도 살려뒀어야지! 어째서 전부 죽여버릴 수가 있단 말이더냐?! 아무리 형이 싫었다고 해서 항우 혹은 백기나 다를 바 없는 짓을 저지르다니!!"


연정토는 자신의 조카 연남건이 남생 파벌에 대해서 가혹한 처분을 저지른 것에 대해서 크게 비판하였다.


"공포통치가 오래갈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네놈의 아버지이자 나의 형님께서도 공포스러운 면모도 보여주기는 했지만 때에 따라서 적절한 보상도 해주는 당근과 채찍 전략을 잘 사용하였다. 그런데 너는 오로지 공포로만 세상을 다스릴려고 하는구나!"


연정토는 그리 말한 후에 마지막 인사라도 한다는 것 마냥 뒤도 안돌아보고 이리 말했다.


"그나마 숙부의 정으로서 네가 목숨을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을 알려주려고 왔다. 이제 나는 평양을 떠나 아무도 모르는 한적한 곳에서 지낼 것이다. 태왕파의 반격쯤이야 네가 알아서 막을 수 있겠지만, 이제 좋든 싫든간에 네놈이 스스로 권력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니라!"


그것이 연정토가 연남건에게 한 마지막 말이었다.


그 이후에 연정토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나마 추측할 수가 있는 것은 연씨정권이 몰락한 이후에도 생존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단! 아마도 자신의 성씨와 이름을 바꾸었기 때문에 생존했을 것이라는 평행세계의 설이 있다.



* * *



"이, 일단 지금은 태왕파의 반격부터 막자!"


숙부 연정토가 자신이 저택을 떠난 이후에 연남건은 스스로가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있었다.


"어서 속히 병사들을 준비해라! 태왕파가 야심한 밤에 나를 죽이려 들 것이니라!"

"""예, 대막리지!"""


일단 자기목숨을 간수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기에 태왕파의 수장인 왕태자 고복남이 이끄는 군세에 대비하여 연남건은 철통같이 자기자신을 보호했다.


그 결과...


"으윽! 정보가 새어나가다니!!"

"안되었구나. 야심한 밤를 틈타서 나와 나를 따르는 무리들을 제거하려고 한 그 의지는 높게 쳐주마! 그렇지만 내가 한수 위 였느니라. 왕태자 고복남!"


숙부가 떠나기 전에 알려준 정보는 연남건에게 있어서 크게 유용하였고, 야심한 밤을 틈타서 군대를 일으켜 연씨파를 제거하겠다는 태왕파의 계획은 이렇게 해서 물거품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 연남건의 마음은 실로 복잡하였다.


'그런데 이제 뭐하지?'


당장 숙부 연정토로부터 온갖 욕과 함께 자신이 형 연남생과 남생 파벌을 죽여버리게 된 원인이 태왕파임을 깨달았는데다가, 그 태왕파는 하마터면 숙부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자기자신을 죽이는데 성공할뻔 하였다.


거기에 더해서 지금 태왕파의 수장이 왕태자 고복남이었으니 연남건 입장에서는 심정이 제법 복잡해졌을 것이다.


'아니, 내가 고씨 태왕가를 싫어하기는 했지만, 설마 고씨 왕가가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지! 애초에 뚱땡이 돼지 같은 고보장이놈이 겁쟁이 같아서 그의 아들들도 겁쟁이 일 줄 알았는데...!'


근데 지금와서 보니 연남건 본인은 스스로 고씨 왕가의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들게 되었다.


'이대로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 역시 고씨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사라져야만 해! 우리 집안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 * *



"무어라?! 태자하고 왕자들이 연씨파를 제거하러 떠났다고?!"

"그러하옵니다. 폐하!"

"이런 미친 녀석들!!"


한편 그 시각 태왕 고보장은 잠을 잔 상황에서 우연히 목이 타 깨어난 와중에 궁궐 안에 분위기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어 내관 1명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상세히 말하라고 명령을 하였다.


그러자 내관의 상세한 설명을 들은 고보장은 놀라 자빠질 뻔 하였다.


"이, 이런 못난 아들놈들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연씨파가 호락호락 하더냐?! 그리고 짐이 명령도 내리지 않은 채로 멋대로 행동을 하다니!!"


고보장은 그렇게 말하면서 "어서 속히 태자와 왕자들을 데리고와라! 연씨파에는 연정토가 있다! 필시 계획을 눈치챘을 것이다!"라고 말하려는 순간...!


"태, 태왕 폐하!"

"무슨 일인가?"

"대, 대막리지 연남건이 태, 태자 전하와 왕자님들을!"

"뭐, 뭐라고?!!"


또다른 내관 1명이 부리나케 달려오면서 그리 말하자 그 순간 고보장의 얼굴색은 굉장히 창백해질 수 밖에 없었다.


"대, 대막리지는 어디에 있느냐?"

"지금 궁궐 안에..."

"안내해라! 짐이 직접 갈 것이야!"


고보장의 말에 이번에는 충성스러운 몇몇 호위병이 태왕의 안위에 걱정한다는 듯이 길을 막았다.


"폐하! 위험하옵니다! 만일 잘못했다가는?!"

"비켜라! 위험하다고 해서 아들들이 잡혀 있는 상황에 아버지가 도망친다면 그건 돌아가신 선왕들에 대해서 모욕을 저지른 것과 같다!"


그렇지만 고보장은 어떻게든간에 아들들만큼은 살리겠다는 심정으로 호위병이 가로막는 길을 명령을 통해 비키게 하여 연남건 일행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결국 오시었구려. 고보장!!"


이때 연남간은 중무장한 병사들과 함께 왕태자 고복남을 비롯한 고보장의 아들들을 포박하고 무릎 꿇린 채로 말하였다.


'저, 저! 아무리 실권자라고 한다지만 태왕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다니!!'


고보장을 오랫동안 섬긴 내관들 중에서 가장 나이든 내관이 속으로 그리 생각하면서 연남건의 언행에 대해서 대단히 분개하였다.


"그렇소. 내가 왔소 대막리지!"

"지금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소이까?"

"물론!"


이때 분위기는 실로 냉랭하였고 침묵이 흐르면서 동시에 긴장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 * *



'으음! 평소에 보던 고보장이 아니로구나! 그동안 겁쟁이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구나! 아니 이것이 고보장의 진짜 모습이란 말인가?!'


연남건은 그 상황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보아왔던 고보장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그의 모습을 보게되자 적잖이 충격을 먹었다.


'아니면 지금까지 본모습을 숨기고 있었던 것인가? 어쨌든 지금 나에게 있어서 반드시 해결해야할 것이 몇가지 있다. 그걸 위해서는 반드시 고씨 왕가를 어떻게 해야만 해!'


우선 연남건이 첫번째로 해결해야할 것은 남생 파벌을 가혹하게 처분한 이후에 크게 흔들리고 있는 연씨파의 내부를 다시 단결시키는 것이다.


'이미 연씨파 내부에서 이번에 남생 형님과 내가 싸우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실은 태왕파의 이간질 때문이라는 소문이 점점 확산되어 퍼지고 있다. 이걸 그냥 두었다가는 나는 연씨파 내부에서 바보같은 짓거리로 형을 살해하여 정당하지 않은 방식으로 형의 자리를 계승한 천하의 개쌍놈 취급 받게 될 것이야.'


그리고 두번째는 바로 태왕파가 다시는 준동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태왕파는 지금까지 우리 연씨파와 끝임없이 대립해 왔다. 아버지께서 살아계셨을 때도 번번히 대립해왔지. 이제 그 악연에 대해서 종지부를 찍어야만 한다!'


그래서 연남건은 여기서 2가지 문제를 한꺼번의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한가지 방법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바로...



* * *



"고보장! 우리 연씨집안은 그동안 네놈에게 충성을 바쳤다! 또한 네놈이 태왕이 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우리 집안의 덕분이었다! 그런데 네놈은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연남건은 그리 소리치면서 고보장에게 칼을 겨누었다.


그러나 고보장은 칼을 겨누었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때 연남건이 바라본 고보장은 오히려 "어서 나를 죽여라!"라고 말하는 듯한 얼굴표정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미 이런 날이 올 줄은 알고 있었다. 그러면 적어도 한가지 부탁은 들어줄 수가 있는가?"

"무슨 부탁?!"

"내 목숨을 넘길테니 그 아이들만은 살려주었으면 한다."


이는 고보장이 아버지로서 보인 행동이었고, 그 상황에서 할 수가 있는 행동들 중에서 최선을 다할 수가 있는 행동이었다.


"하! 어이가 없군. 나는 네놈을 평생 고통스럽게 만들 생각이다만?!"

"뭣이?!"

"고보장! 네놈은 아들들을 무척이나 사랑한다. 그렇다면 네놈을 평생 고통스럽게 만들 수가 있는 방법은 뭐가 있는지 이미 뻔하지 않은가?!"

"네, 네 이노오옴!! 안된다! 그것만큼은 안된다!!"


남건의 그 말을 들은 고보장은 그 순간 불길함을 감지함과 동시에 아들들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그 순간 남건의 중무장한 병사들이 일제히 고보장에게 달려들어서 그를 제압해버렸다.


"폐, 폐하!"

"아니 이럴 수가?!"


그걸 본 고보장의 충성스러운 호위병들이 달려나갔지만 그들은 쪽수가 남건이 이끄는 병사들의 숫자와 비교하면 적었기 때문에 얼마 안가 살해당하고 말았다.


"나의 부하들아! 똑똑히 잘 보거라! 오늘 이 자리에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니라!! 낡아빠진 고씨의 시대가 종말을 맞이하고!! 우리 연씨가 비로소 천손의 자리에 오르는 그 순간을 말이다!!"

"안돼에에에에에에엣-!!"


남건의 외침에 고보장은 울부짓었고, 그 순간 그 장소는 피로 얼룩지게 되었다.



* * *



서기 667년 말... 고씨의 사직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결의를 하여 일어났던 왕태자 고복남을 비롯한 왕자들 그리고 평양에 거주하고 있는 태왕파 소속 귀족들이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


그리고 남건은 고씨고려의 마지막 태왕인 고보장의 자리를 찬탈하고 스스로 태왕의 자리에 올랐다.


"과거 위문제가 선양을 한 후한의 헌제를 잘 보살폈듯이 짐 역시 그대와 그대의 딸들을 잘 보살펴주겠노라. 그러니 그대는 속히 졸본으로 떠나 마지막 여생을 잘 마치도록 하여라."


그나마 남건은 고보장과 남은 딸들을 살려두었는데, 그 이유는 우선 남건이 속한 연씨 집안에 고보장의 딸이 시집간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일단은 고씨 왕가와 연씨 집안은 서로 인척 관계였다.


거기에 더해서 남건은 '그 옛날 중원의 왕조들은 하나같이 전 왕조의 왕족들을 모조리 학살한 대가로 자신들이 세운 왕조들의 수명이 짧아지는 대가를 낳았다. 적어도 후세 사람들에게 우리 연씨 왕조가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전 왕조를 잘 대우해주었다는 모습을 보여야한다.'라는 정치적인 계산도 깔려 있었기 때문에 그는 고보장과 그의 딸들을 살려서 과거 고씨고려의 시작이라고 할 수가 있는 졸본으로 보냈다.


물론 고보장과 딸들을 철통감시하기 위해서 정예한 병사들을 배치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걸로 고씨 왕조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는 놈들은 없겠지?'


어쨌든 이렇게 해서 고씨고려는 종말을 맞이했다.


그리고 연남건은 자신의 태왕의 자리에 오른 뒤에 나라 이름은 그대로 고려라고 하였다.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한 국명이다."라는 것이 표면적인 이유였지만 실상은 정치적 안정을 위해서였다.


애초에 연남건이 천손이자 태왕의 자리에 오른 방식은 지금봐도 정당성이 별로 없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세상 사람들은 이때 '고씨고려'가 끝나는 것으로 '연씨고려'가 이전 왕조인 고씨고려가 700년의 역사를 이어갔듯이 똑같이 수백년의 역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사람들은 "역시 세상살이는 알 수가 없다."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으니...




시대 배경은 7세기 중후반 부터 시작하며, 주필산 전투에서 고구려가 승리하는 것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역사와는 전혀 다른 역사를 걸어가게 되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작가의말

연남건: 이겼다! 고씨고려 끝!!


????: 호오? 그러면 누가 ‘고려’를 대신하지? 정당하지 않은 방식으로 천손의 자리를 빼앗은 네놈이 대신하는 것은 아니겠지?



(연남건 바로 아랫 사람 이름은 누구인지 이미 짐작한 독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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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41장: 고씨고려의 종막 +11 23.07.19 1,118 2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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