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지로를 다 봤습니다.
집탐 구상을 하려고 담배 한 대 피웠지요. (아적 못 끊었슴다..ㅡㅡ )
하늘이 뿌옇더군요. 구름인지...스모근지....어슴프레 뿌연 가운데 별빛이 반짝입니다..
아...그런데...
달 주변은 그 뿌연 안갠지...스모근지가...말끔히 사라져 있지 뭡니까?
달을 주위로 완전한 원을 그리고 완연한 천공이 뚫려 있더군요.
달보다 훠얼씬 큰 달의 수십배는 될 법한 원이 생겼습니다.
달은 투명하게 반짝이고....
달 주변의 안개엔 금빛 달무리가 져 환상입니다.
여러분...밖에 나가서 달구경 하세요....
(딴데도 이럴래나...ㅡㅡㅋ)
달무리와 달그림자가 휘황합니다....
월영누인 머 할래나.....^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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