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사오신거 그런 생각은 접고 맛있게 먹고 자랑하면 됩니다..하하하..
고놈.. 맛잇게 생겼군..
이름이 단비라... 좋은 이름... 부디 영주에만 보내지 않는다면 천수를 누리리라..^^ 이거 기록형에게 너무 미안한 글이군.. 쩝...
단비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쥐.. 아암..^^
랍스터였군요.
황소 등에 앉은 참새가 한마디 합니다.
\"네 고기 열점이 내 고기 한점만 하냐?\"
우리나라 토종 바닷가재는 랍스터 저리가라할 정도로 맛이 좋지요.
어릴 적에 시골서 가져다가(꽤 오래 살아 있습니다, 게나 고둥도 그렇구요) 삶아 먹을라 치면 온 식구 정신이 없었죠.
이게 또 먹고 나면 입천정이 다 벗어진답니다.
맛있어서 뜨거운 걸 모르니까요.
요새도 있을런지, 새삼 한 두어마리 먹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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