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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안다느것.. 깨닫는다는것...

작성자
♡.을 전하는 전서구.
작성
03.01.15 20:04
조회
803

사람들은 '분수에 맞게 살아라!' 라는 말을 쓰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상당히 분수에 맞게 살고 있지만, 갑자기 주제넘는 심오한 생각이 드는군요..

'안다는거, 또 깨닫는다는것은 무엇인가?'

언젠가.. 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느꼈던..

'과연 이렇게 꽉막힌 교실에서 듣고, 보고, 적고, 외우고... 이러는게 정말 깨달음은 아닐텐데..'

시간이 좀 더 흐른후 그저 이유없는 반항심때문이라고 단정지었는데..

그저 공부하기 싫어서 그렇게만이라도 발버둥 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의 살아가면서 베우는 것은 그것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음.. 왜 그런지도 모르게 방금.. 막 그런 느낌이 팍팍 오는군요..

다시한번 생각 해 보라고..

오늘은 밤을 새워서라도 결론을 내려야 겠습니다. 안다는것, 깨닫는다는 것은 무엇인지..

^^


Comment ' 5

  • 작성자
    Lv.12 밬티
    작성일
    03.01.15 20:05
    No. 1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고등과학
    작성일
    03.01.15 20:36
    No. 2

    으음 안다는 머리로만 안다는거고.
    깨닫는거는...으음
    그거에 대하여 다 안다는 뜻...-_-
    내가 써도 모르겠다
    횡설수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사사사
    작성일
    03.01.15 20:44
    No. 3

    득도 하세요....

    그리고 깨닫지 못해도 잠은 자두는 것이 좋을듯.
    알고 깨달음이 중요하지만 몸도 중요하죠. 보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수행각▦
    작성일
    03.01.15 21:11
    No. 4

    뭔가 깨달음이 오면 제게도 넌지시 알려주십사 부탁드리지요. 전 아무리 생각을 해도 쉽지 않더군요. 하긴 생각한다고 쉽사리 될 일은 아니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동의서생
    작성일
    03.01.15 23:43
    No. 5

    안다는 것과 깨닫는 것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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