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모르겠습니다.
폐지가 옳은건지
대충 새 도서정가제 가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웹툰+웹소설의 무료서비스 조차 제제를 가하겠다는건데 그러면 기다리면 무료등 변종 서비스역시 금지라고 합니다.
그결과 도서정가제 폐지 청원이 올라왔더라고요.
10만명은 넘겼고 이제 답변을 기다기만 하면 되조
저는 개인적으로 폐지가 과연 답인가 묻은다면 저는 아닐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도서정가제는 2014년 시행되서 많은 소형 서점의 재고 털이를 막아버리고 폐점에 이르게 했지만 벌써 5년이나 정착되었습니다. 이미 너무 늦은거죠
뭐
동네 서점 같은 경우에는 개인이 장사를 잘하면 살아날수도 있지만 요즘같은 전자시장에서 규제가 없어진다?
초반에는 플랫폼끼리 경쟁을 하면서 무료도 많이 늘리고 이벤트도 하겟지만 점점 작가들은 시장에서 을로 변하겠죠 신인들은 더욱더 노출되기 힘들고 작가들의 최소한의 울타리도 없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최선은
적당한 무료와 적당한 유료화 그러고 다양한 자본의 연계서비스로 장르시장이 성장해서 대한민국에 알리바바 나 아마존 기업이 탄생할수도
최악은
‘잘 쓴’ 글도 제 값 받지 못하고 돈도 못 벌고, ‘잘 쓴’ 글이라도 플랫폼에서 노출이 안되면 그냥 사라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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