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읽은지 2년된 학생입니다. 이때까지 여러 작품을 접하였고, 이제서야 저의 취향에 맞는 장르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작품을 찾기가 매우 힘들어 이렇게 도움을 청해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우선 이렇습니다.
현대판타지, 판타지, 무협, 퓨전 이나 크게 장르를 가리지는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주인공과 히로인의 '꽁냥꽁냥'(저의 어휘력 부족으로 느낌상 가장 근접한 단어를 사용했습니다)입니다. 이것은 직접적이여도 좋고, 간접적이여도 좋습니다. 은근한 것도 좋아합니다.
밑의 저의 선호작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로멘스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두 명의 케미입니다.
제가 즐겨 읽은/읽고있는 소설은: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나를위해살겠다, 메모라이즈, 탐식의 재림, 소설 속 엑스트라, 천마를 삼켰다, 아빠가 너무 강함, 내 딸이 너무 약함, 천재의 게임방송, 사상 최강의 보안관,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회귀자 사용 설명서.
적고 보니 전부 먼치킨이군요;
암튼, 이런 부류의 소설을 찾습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작품은, '천마를 삼켰다' 입니다. 이건 히로인과의 케미보다는 주인공의 성장에 더 집중된 작품이라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가장 저의 취향의 부합하는 소설은,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입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도움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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