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셰키로 때의 일이 과연 억울한 일이었는지는 이번 일로 인해 물타기 느낌이 나는군요.
그 작품 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기억하기로는 읽고 있는 즉시 셰키로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 류의 게임이 생각 난 것이 아니라 정확히 딱 셰키로가 떠올랐죠. 표절인가 여부와는 무관하게 그냥 그랬습니다.
셰키로를 아는 사람이라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 전개였는데, 이런 점이 지적이 안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 아닐까요. 분명하게 떠오르는 일이 화자가 되고, 그것이 표절이 아니라고 한다면 또 그것은 그것이지 지적하는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진 않네요. 명백하게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이야기 구조였습니다. 그런 전개를 보이는 작품이라면 피해갈 수 없었다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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