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단 잘못아는 사실을 하나 집어 드리자면 은소로 작가의 공지는 분명
22일에 올라 왔지만 그 공지의 내용은 21일이 아니고 8월 2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8월 2일에 작성 된 공지의 내용은 이번 전독시 팬덤의 폭주로
공격 당해서 문의를 보냈지만 2주 동안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내용이구요.
즉 문피아는 실수를 했는지 노린 건지는 본인들만 알겠지만 거짓말로 상대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간 게 되는데 이해대한 사과 공지는 아직 없습니다.
위 문단이 5번이니 이제 4번 답변이네요.
카카페의 반박 공지에 의하면 일단 문피아는 이 건에 대해서
법적으로 표절이 되지 않는다고 인정 했습니다.
인정 안했으면 이미 문피아의 반박 공지가 나왔겠죠?
그런데 문피아가 이의를 제기한 내용은표절이 아니라고 인정했으면서도
표절이 아니라고 적지 말고 자신들의 주장대로 문피아 측이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적지 않은 것에 대한 반발입니다.
네 위 내용대로 카카페 연담이 적었으면 당연히 아무것도 달리 진게 없겠죠?
아니 그 이전에 표절이 아니라고 인정했지만 표절이라고 적지 말라는 건 무슨 말일까요.
문피아와 연담이 서로 협의한 공지의 경우의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이야기는
'몇 가지 공통점은 존재하나 문제시 된 항목들만으로는 표절을 가름하기가 어려우며 논의 자체가 무의미 하기 때문에 법적 다툼이나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예정'
이라는 문장이 문피아의 공문이고
해당 공문을 문피아 측에서
'본 건에 대하여 특별한 문제 제기를 하지 않겠다' 라는 문장으로 수정하길 요청했다고 합니다.
전자의 경우 표절이 아니다라는 것을 확실히 알릴 수 있지만 후자의 경우 '표절이지만 딱히 문제 삼지는 않겠다.'라는 늬앙스를 풍길 수 있어 새로 생길 수도 있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연담에서 해당 요청을 거부하고 원안 그대로 발췌하여 공지를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주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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