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대리자라 불리우는 자들 '아니마'와 공존계(共存界) 종족연합과의 전쟁이었던 '심판' 직후 건국된 아스트레이 제국. 제국은 200년간 찬란한 황금시대를 이끌었지만 그도 오래가지 못했다. 제국이 급속토로 쇠퇴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요동치기 시작하는 공존계. 이런 시대에서 첫번째 그들의 여정은 시작된다.
제국 황성으로부터 날아온 여황제의 청첩장으로 시작되는 그들의 모험.
시작은 초라한 여행자 였지만 모든게 끝난 후에는 영웅으로 칭송받게 되는 자들.
이후 시대 사람들은 그들을 ''그랜드 그레이스(위대한 축복)' 원정대 라고 부른다.
과연 그랜드 그레이스는 혼란스러운 공존계에 다시 평화를 안겨줄 것인가?
1. 제 글에서는 차원이동이라던가 주인공 한 명이 여러 여자들을 거느린 다던가 같은 부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랜드 그레이스 원정대 한명 한명 모두가 주인공이며 그들이 여행을 하면서 겪는 여러 사건과 갈등, 즐거움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기반으로 삼고 있습니다.
2. 초반부터 자극적으로 치고 들어가는 것 보다는 잔잔히 흐르는 듯한 스토리플롯을 선호하며 그 속에서 여러 반전과 얽혀있는 의문점들을 풀어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3. 그랜드 그레이스의 세계 공존계에서는 여러 아종족 들이 존재하지만 크게 4가지의 종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드에이어 대륙의 주 종족 인간, 강한 힘을 추구하는 거인 전사 데르간, 운명과 순리에 따르는 아니마의 아이들 프란, 지금은 잊혀졌지만 한때 드넓은 대지를 호령했다는 늑대인간 샤아칸이 그들입니다.
현재 이야기는 챕터1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중입니다.
가끔 제 글을 보시며 약간의 즐거움이라도 느끼실 수 있다면
저로서는 더할나위 없는 만족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munpia.com/go122604/novel/24533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