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지몽 관련 글 올렸다가 유료로 이동되었던 사람입니다.. 유료 Q&A가 웃기는게.. 전 비밀글로 이야기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아예 비밀글로 해놨더군요.. 남들이 어떤 문제에 대해 의문이나 문제제기를 하려면 조용히 운영자만 알게 물어보라는건가요?? 남들이 보면 안되나요?? ㅎㅎ
저도 같은 느낌 받았습니다. 불만을 공론화 못하게 하려는 정책인지.. 건의란 같은 곳으로 유배 보내고, 그나마 강한 내용은 글 쓴 사람의 의도와 상관 없이 비밀글이 되어 버리더군요. 건의란으로 옮겼으면 건의로 받아 들여서 대응이라도 해야지, 거의 사람 안보는 곳으로 폐기처분..
언로를 계속 막으면 언젠가는 사단이 생길텐데..
이 글과 문피아 고객센터와의 통화 내용 글을 읽으니 문피아가 '주식회사'라는 타이틀을 달았던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작가의 이득을 극대화하고 돈만을 벌기 위해 주식회사가 된 것인지요.
유료 관련 운영 문제가 터질 때마다 문제가 개선되고 발전하는 문피아가 되길 바랐는데, 이 문제만큼은 아무리 문피아를 좋게 보고 이해하려 해도 납득되지 않습니다.
수고하시는 나카브 님을 응원합니다.
고생 많으시네요. 링크글 보기만 해도 부글부글 하던데, 직접 통화하셨다니 욕 보셨네요.
"시스템" 그거 "보안법" 만큼이나 만능 키워드였군요. 본래 언론이나 사회를 자기 입맛대로 통제하려면 저런 매직워드 하나쯤은 있어야 합니다. 거기 일하시는 분들은 그냥 아르바이트생이지 않을 까요. 문피아에 안좋은 내용이라면 토시하나 다르지 않는 삭제 메시지만 무한 copy and paste.
이 정도면 너무 예상대로라 답이 안 나온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요새 안그래도 사회생활도 규제니 뭐니 스트레스받는데...
인터넷 취미생활도 이래야하냐는 생각까지 드네요. 이 시대 트렌드인건지.
참고로 요새 보던 유료작도 하나씩 줄이고 있네요, 취미생활까지 스트레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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