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장군!
장군: 무슨 일이냐!
부하: <이.요>가 또 연재미사일을 날린다는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장군: 뭐야? 이 녀석들이 또 게릴라성 공격을...
부관: 큰일입니다, 안 그래도 어제의 공습으로 병사들이 지쳐있는데..
장군: 에잇, 이 <이.요>들은 무슨 폭격을 짜장면 시켜먹듯이 하는 거냐!
부관: 그렇습니다. 중국인들도 짜장면을 이렇게 자주 먹지는 않을..
부하: 저, 중국에는 짜장면이 없는..
부관: (부하를 쏜다, 탕!) 상관의 말을 거역하다니!
부하: (죽어가면서) 거역과 지적은 조금 다른...
부관: .... (탕! 탕!) 장군, 어서 명령을!
장군: 으음, 부관! 어찌하면 좋겠나?
부관: 뭐, 다른 거 있겠습니까? 그냥 읽으면 되는 거죠.
장군: 으음, 그렇군!
장군은 병졸들의 선봉에 서서 외친다.
장군: 전군, 읽어라!(돌격하라!)
부관: 미루지 말고 바로 읽어라! (물러서지 마라!)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해..
<이.요> 는 작연란의 '이 나라의 요괴들'의 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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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선호작 1000 을 넘었을 때 어영부영 타이밍을 놓쳐서
자축을 못하고 있다가 1500 을 넘고 나서야 자축을 하는
가우링입니다. 사실 현재 선호작이 1520 이 조금 넘으니까
이것도 정확한 타이밍은 아니지만... 뭐, 원래 선호작 수를
24시간 감시하고 있는 것도 불가능하니, 나름대로 괜찮은
타이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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