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많은 소설중에 대체로 줄거리까지 해서 주인공이름은 기억안나더래도...십년뒤쯤해서 그런소설 있었다 .괜찮았다라고 평가받을만한 소설이 몇개나 될까요..
저도 책을 즐겨보지만 1,2권 뒤에 한달에서 두달뒤 3권이 나왔을 때에 어 1,2권 내용이 뭐였지 하는 책이 많습니다..
비스비슷한 줄거리에 비슷비슷한 먼치킨 주인공, 게임소설의 경우 비슷한 퀘스트에 스페셜히든 직업...
그래서 많은 작가님들이 참신한소재를 찾고 비슷한 줄거리속에서도 감동을 주려고 애를 많이 쓰시죠...
드래곤라자. 블루문게이트,라이칸슬로프, 바람의마도사, 하얀로냐프강. 묵향.........거의 초창기의 소설들은 다들 기억속에 남아있을 겁니다.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 가던 중의 소설이니까요..
최근1년에서 2년의 소설 중에 뭐가 있을까요?
지금 이글을 보시면서 제목과 줄거리가 쭈욱 떠오르는 소설들은 뭐가 있을까요? 만약3권이 나왔는데 1,2권을 다시 안보고도 아 맞아 하고 내용이 쭈욱 연결되는 소설이 뭐가 있을까요?
제자신에게 반문해보네요...
그래서 제가 고렘님의 소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책으로 나갈때에 뒷부분이 약간 약한 느낌이 들때가 있지만 소재들이 참 좋거든요. 뒷책의 내용이 기다려지는 소설 중에 월풍도 있군요...여러분은 어떠신가요
Comment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