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고렘님께서 신작품 테페른의 영주로 돌아오셨습니다.
'테페른의 영주'는 능력자 인플레가 없어 보입니다. 9서클, 소드마스터는 지고의 경지입니다. 주인공은 생을 마감하는 시점에 3서클일 정도입니다. 3서클로 죽어가는 주인공 ㅠ_ㅠ
하지만 소설은 새로운 국면을 맞습니다. 죽음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던 주인공에게 어렴풋이 어떤 기억이 떠오르며 삶의 끈을 연장시킬 계기가 생긴 것입니다.
영지 발전물? 현재 전개로 봐선 아닐 수도 있어 보입니다. 주인공의 영지에 대한 사랑이 그의 인생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것은 분명하고.. 아마 그의 수명에 변화가 생긴다면 이후는 고렘님 소설 주인공 특유의 묘한 방관과 도움이 영지에 어떤 작용을 하리라 추측해봅니다. 네네, 물론 아닐 수도 있습니다.
19금? ...그렇습니다. 애들은 저리 가~ -ㅁ-)/
선정성이나 잔인성에 대한 오해를 일으키는 추천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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