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글은 108 화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108번뇌...) 추천하려고 했던 글입니다만, 그 때가 되면 제가 좀 바빠질 듯 해 지금 올립니다.
낙일유가. 해가 떨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어 웬지 어두운 느낌이라 생각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 생각이 틀린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100여 편이 연재되었다고는 하나 아직 완결이 난 것이 아니니까요.(또한, 해가 진다는 것은 안식의 시간인 저녁이 다가왔다는 뜻이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초반에 너무 숨겨놓은 것이 많아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것을 상쇄할 만한 재미는 확실히 가지고 있습니다.
카이지아님의 낙일유가
그 주술무협의 세계로 빠져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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