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재미있는 글들 읽을 수 있어 항상 감사 드립니다.
하지만 인터넷상에 종종 부정확한 글들이 나타나고 그걸 어린 학생들이 맞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많습니다.
예컨데 '굵다-가늘다'와 '두껍다-얇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밥 먹으러 가자"를 "밥 먹으로 가자" 라고 당당히 내지 맞는 줄 알고 쓰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더군요.
작가님들께서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ps : ~로써와 ~로서, ~채 와 ~체 도 구별해서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제자로서 (자격)
글로써 반박했다 (수단)
더러운 옷을 입은 채로 ... (상태의 유지)
기절한 체 했다 (거짓으로 꾸밈)
인 것 같습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