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天帝淵
작성
08.04.14 00:29
조회
1,096

양판소, 양판소......

예전이나 지금이나, 양판소에 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끊이질 않는다.

(편의상 경어를 생략하겠습니다. 해량해 주시길..)

사실, 대부분의 독자들-책방에서 책을 빌려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양판소가 뭔지도 모를 것이다.

장르 소설에 대해 지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본인으로서는 양판소에 대한 이야기들은 참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양판소.

늘여서 말하면 다들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라고 한다. 혹자는 '출판사들이 눈앞의 이익을 위해 되지도 않는 소설을 출판해 주는 것.' 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혹자는 '줄거리가 전혀 없는, 막가는 내용의 소설' 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혹자는 '필력이 엄청나게 딸리는, 중딩이 쓴 것 같은 소설.' 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필자는 양판소를 이렇게 정의한다.

'지나치게 대중성을 따르는, 획일화된 소설.'

그러나. 필자는 가끔, 문득 이 양판소를 욕할 마음을 잃곤 한다. 대중성이 극대화된 판타지 소설, 양판소.

그런데, 참 어렵다.

양판소는 인기가 많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렇다. 양판소는 잘 나간다. 십 대들의 인기를 끌고, 필력만 그럭저럭 따르면 이십 대도 공략 된다. 그냥 막 넘어온다. 그리고 지금 필자는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다.

'당신은 소위 양판소라도 써 본 적이 있는가.' 라고.

필자는 양판소가 인기를 끄는 이유를 이렇게 생각한다.

'작가의 진심이 담겨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양판소에는 작가의 마음이 절묘하게 녹아들어 있다.

'예쁜 여자를 사귀고 싶다.'

'나를 괴롭히는 모든 것들을 깨부수고 멋진 삶을 살고 싶다.'

'지긋지긋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

모든 것들이 한 곳에 녹아들어있다.

예술성? 개연성? 이런건 다 집어 던지고 자신의 감정을 따른다. 그리고 이 감정은, 획일화 되고,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십 대, 이십 대..... 그들의 가슴 속에 쉽게 파고든다. 간단하다.

흔히 소설을 읽는 재미중의 하나가 감정 이입이라고 한다. 독자 자신이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양판소는... 적어도 이 점 하나는 절묘하게 해낸다고 필자는 본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이 양판소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양판소가 정통 판타지보다 잘 나가는 것이다. -이 쯤에서 필자를 욕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는 가능한한 냉정하게 양판소를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다시 한 번 냉정하게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김 작가라는 사람이 있다.

인기 절정이다. 대부분의 판타지 일세대들이 그를 욕하고 비난하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그는 잘 나가는 '작가'다. -이 작가라는 단어조차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필자도 그러한 성향이 있다. 하지만 한 번 쯤은 생각해봄직한 일이다. 그가 쓰는 책들... 비록 쉬이 나온 글이라 할 지라도 그리 말처럼 쉬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 말은 글 줄 한 번 정도 써 봤으면 이해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는 엄청나게 욕을 먹는다. 여기저기 욕이 도배다. 하지만 여러 소설 카페에 가 보면

'나는 김씨의 소설은 무조건 본다.'

'나는 그의 팬이다.'

라는 사람이 정-말 많다. 물론 그들은 대부분 십 대 초, 중반의 소년, 소녀들이다.

자, 이쯤에서 한 번 생각해보자. 왜 그들은 이토록 그 소설에 미칠까. 아까운 돈을 아까운 지도 모르고 그 소설을 사기 위해 투자할까?

흔히 기초 경제학에서 배우듯이, '소비'는 '효용'이 나오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시장의 대답은,

'김씨의 소설은 충분한 효용이 있다.' 이다.

-이쯤에서 이런 말들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에이 c 이 자식 뭐야. 양판소 옹호자냐?-

그러나 기실 필자는 양판소 옹호자는 아니다. 양판소는 거침 없이 던진다. 보지 않는다.

그러나 필자가 논하려는 것은 좀 더 근원적인 것이다.

양판소.

과연 그 소설이.... 대놓고 까일 만큼 가치가 없는 것일까.

문학적 가치로 보면 기실 그들의 가치는 거의 0%에 가깝다. 하지만 조금만 뒤틀어서, 그리고 생각의 문을 열고 보면 그들의 가치는 100%이다.

'틀에 짜여진 세상 속에서 벗어나고 싶다.'

'이 빌어먹을 세상! 나도 한 번 잘나가보자!'

이 시대의 민중의식이 녹아있다. -민중의식은 개뿔!- 이렇게 소리치지 말아라. 지금에 와서야 그런 생각을 품는다면 다시 이 글을 위에서부터 찬찬히 읽어보길 권한다.

자, 필자의 양판소에 생각은 이렇다.

'대중의식이 지나치게 가미된 소설.'

그리고,

'이 시대의 민중의식-어쩌면 십대에 국한된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이 녹아든 소설.'

예술성.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예술성을 표현한 작품들은 외면 받는 경우가 잦다. 사실 이 글을 쓰며 욕 얻어먹을 생각 많이 든다. 하지만 그냥 한 번 생각해 보라.

'양판소의 작가가 과연 이 글을 어떤 마음으로 썼을까?'

그리고.

'양판소의 작가가 과연 이 글을 거저 쓰고 있을까?'

그리고 또 한가지 이야기한다.

양판소의 작가는.... 대부분... 신인인 경우가 잦다. 그들의 현실에 대한 배출구에서 흘러나온 욕지기들이 모여 웅덩이를 만들어낸 것이 '양판소'가 된 것이다.

자. 필자는 욕 먹을 각오하면서 이 글을 썼다.

이제 당신들이 대답할 차례다.

어줍잖은 열기로 분노를 토해내는 말들은 듣고 싶지도 않다.

필자는 양판소에 대해 적어도 열 번 이상, 아니 수십 번은 생각했다고 자부한다.

그 정도의 생각은 하고 답변해 주길 바란다.

(말이 지나친 감이 있다면... 해량해 주시길.)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8.04.14 00:33
    No. 1

    특정작가분의 실명을 언급한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글은 한담의 성격에 어울리지 않는 글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8.04.14 00:34
    No. 2

    하지만 천무필님의 생각에는 공감이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帝淵
    작성일
    08.04.14 00:35
    No. 3

    네임즈 님// 특정 작가의 이름을 거론한 것은 잘못된 것이네요.. 그 부분은 미처 고려치 못했습니다.. 나참.. 제 자신도 아직 멀었군요.. 수정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帝淵
    작성일
    08.04.14 00:37
    No. 4

    아.. 그리고 요즘 한담란에 양판소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올린 글입니다.. 게시판 성향에 맞지 않다면.. 죄송할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기절
    작성일
    08.04.14 00:59
    No. 5

    김작가라고 하면 생각나는사람이 기모노밖에 없는데

    '안녕? 난 양판소. 내이야기 한번 들어볼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맹세
    작성일
    08.04.14 01:13
    No. 6

    일명 대박 신인이 아닌 경우, 신인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양판소 취급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양판소가 비난 받아야 할 소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비평이라면 몰라도 비난은 아니죠.

    솔직히 양판소라는 단어도 그다지 쓰고 싶지 않은 단어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8.04.14 03:50
    No. 7

    저는 흔해빠진 설정이라해도 진행이 매끄럽고 재미있으면 읽고 개성적이고 깊이 있어도 재미없으면 안 읽습니다.

    수준이 뭐 그따위냐..라고 비난해도 할수 없지만..소설 읽으며 굳이 인생을 되새기거나 철학을 논하고 싶지는 않다고나 할까...
    고단한 삶에서 책 읽으며 휴식할 자유 정도는 있지 않겠습니까.^^

    아, 물론 이건 극단적으로 표현한것으로 작품성있는 책은 재미없다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작품이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굳이 양판소니 뭐니 하며 비난할 건 없다고 봅니다.
    싫으면 안 읽으면 되지요.
    수요가 없으면 공급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한가장주
    작성일
    08.04.14 05:15
    No. 8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고 불량식품이 좋은식품이 되는게 아니고
    사람들이 즐기지 않는다고 좋은약이 나쁜약이 되는게 아니지요.

    이정도도 못쓰는 사람은 비평하지마라 라거나 인기있으니 좋은글
    이라는 논리전개는 적절하지 않지요. 그럼 영화비평은 영화감독
    출신들만 해야겠지요? 관객(독자)도 비평할 권리가 있고 인기있
    는 작품이라고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해야 한다는 법은 없지요.

    양판소를 '지나치게 대중성을 따르는, 획일화된 소설.' 라고 정의하
    셨는데, 그다지 틀리지는 않지만 저같은 경우 양판소를 "돈(혹은 이름)
    을 위해 적당히 써서 넘기는 일회용글"이라고 정의합니다. 돈, 이름은
    대중성에 부합되는 개념이고 적당히, 일회용이란 말은 못쓴글 이란
    말이지요. 작가는 최선을 다해서 쓰니 적당히란 말은 옳바르지 않다고
    주장하실지 모르지만 작가가 최선을 다해서 써봐야 다른 사람이 보기에
    적당히 쓴거 같으면 적당히 쓴 겁니다. 작가가 아무리 개연성을 찾고
    주인공의 천재성을 강조하고, 이야기의 스케일을 크게 해도, 보는 사람
    들 눈에 유치원백일장 수준이면 그냥 적당히 쓴 글인거죠. (요인즉 작가가 능력이 안되면 최선을 다하거나 말거나 어짜피 그게 그거란는 말이지
    요. 에로영화배우도 최선을 다해 영화찍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명배우라
    고 불리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양판소의 장점이라고 지적하신 감정에 충실하고 독자가
    현실에서 못 이루는 것을 대리만족할 수있게 해준다는 말은 사실
    두번 생각해보면 양판소는 청소년들의 현실도피수단이라는 이야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뭐 살기 갑갑한데 가끔 현실 도피도 좋지요.

    뭐 주저리주저리 말했는데 제가 사실 말하고 싶었던건
    선데이서울이 그 나름의 가치를 지니듯이 양판소도 그 나름의 가치
    를 지니지만, 그건 문학작품으로서의 가치라고는 할 수없습니다.
    그러니 양판소에다 대고 문학작품에게 하는 식으로 비평을 하는
    것도, 그 비평에 다시 대응을 하는 것도 사실 어색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8.04.14 09:05
    No. 9

    양판소인 것은 별로 상관 없지만 심각한 국어 파괴는 좀 자제해줬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저도 따지자면 양판소를 쓰니까요 ~_~<ㅡ)
    물론 많은 장르소설이 여기저기 국어적으로 빈약하다는 것은 압니다.(저도 연재 하는게 있지만 오타가 많지요<ㅡ ㅠ_ㅠ) 그래도 대부분은, 특히 출판본이라면 그냥 읽을만합니다만,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김모작가님의 책은 좀 심도(?)가 깊다고들 하더군요. (아직 한 권도 읽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많이 나가는 책인만큼 좀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많이 나가는 것으로 아는데, 몇 년 뒤 그 아이들의 국어능력은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만약 제가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경악해서 장르문학은 절대 못 읽게 할 것 같은데요. (국어능력 저하가 심각히 우려될테니까요.)

    그나저나 쓰다보니 양판소 이야기에서 살짝 삼천포로 빠졌네요 ^-^a;;;
    국어공부가 되는 장르문학이라면 부모님도 읽게 해주시지 않을까요 ~_~;;(양판소 이야기로 시작해서 장르시장이야기로 끝을 맺어버렸네요. 'ㅁ';;)

    그냥 정리하면....
    "양판소라도 국어는 제대로 쓰자"...입니다.
    10대 이야기가 나오길래....(긁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8.04.14 12:21
    No. 10

    근데 왜 이런걸 한담에 적는거죠?
    한담란에 맞지는 않는 글 같은데요.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환
    작성일
    08.04.14 18:09
    No. 11

    딴소리님과 주인? 님의 의견에 동감하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08.04.14 19:40
    No. 12

    무엇이 양판소이고 무엇이 양판소가 아닌가요?

    요즘 들어 다 이 소설 저 소설 다 비슷비슷한 소설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고

    양판소나 인기작이나 설정은 다 비슷 비슷하고...

    결국 필력의 차이로 양판소다 아니다가 갈리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양판소란 단어는 출판제의를 받은 초보작가를 욕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만담꾼
    작성일
    08.04.14 23:20
    No. 13

    이건 단어의 정의 차이인 것 같은데요? 천무필님의 정의에 따른 "양판소"라면 굳이 비난할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겠죠.
    하지만 딴소리교주님이나 아스칼리온님이 쓴 것처럼 정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양판소가 욕을 먹는 이유는 읽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맞춤법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일관성도 없으며, 개연성도 없는 글. 소설이라고 하기엔 커녕 차마 글이라고도 말하기 민망한 암호문 수준의 글들이 "소설"의 이름표를 달고 출판 되니 문제가 되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5 02:59
    No. 14

    노래 못불러도 얼굴 이쁘고 몸매 죽이는 여자 데려 다 놓고 옷 야하게 입히고 방송 도중 가슴 노출 헤어핀(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노출 몇번 시키면 인기 절정 이지요.

    이미 장르 문학계는 문법, 맞춤법, 필력 과 관계 없이 '이쁜 가수 노출 심하면 성공 하듯이' 대리 만족용 자위 소설 쓰면 잘 팔립니다.

    작품성? 문학성? 세계문학전집 묻힌지 오래 입니다.

    국어 교과서에 실린 명품 소설은 안읽어도 자위용 소설은 읽는게 10대 지요.



    환골탈퇴 특히 ... '초죽음' 의 경우 출판작 곳곳에서 발견 됩니다



    p.s 초주검 이란 말은 있어도 ... 적어도 대한민국 언어에 '초죽음' 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청안청년
    작성일
    08.04.15 12:03
    No. 15

    예술성을 던져버릴순 있습니다.
    그러나 개연성을 던져버리면, '소설'이라 불릴 수 있을까요?

    100만명을 쏴죽일 수 있는 총을 들고 있는 주인공이,
    적군이 안타까워 못쐈다. 라고 1권에 나오면,
    2권 중반쯤에는.. 도망치는 아군을 주저없이 쏴버렸다. 식으로 나옥..
    3권 후반쯤 되믄, 사실은 천만명도 쏠 수 있는 총이다. 라고 나와버리죠.

    개연성 없는 대표적인 소설(?)로 투명드래곤이 생각나네요.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5356 한담 천하제일고수라고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8 Lv.31 광별 08.04.17 835 0
65355 한담 판타지백과 쪽에 성(castle)에 대해 올렸습니다. +6 Lv.9 캄파넬라 08.04.17 597 0
65354 한담 으어어어~ 왜?! +4 Lv.28 단유인 08.04.16 382 0
65353 한담 제가 직접 글을 쓰고있지만 그 이전에 한명의 독자... +4 Lv.10 도둑강아지 08.04.16 524 0
65352 한담 이런 걸 볼 때마다 떠오르는 작품 +6 Lv.37 겨울바른 08.04.16 838 0
65351 한담 작가님들께 부탁드립니다 +12 Lv.39 우디니 08.04.16 405 0
65350 한담 세입자는 외계인.. +4 Lv.96 720174 08.04.16 578 0
65349 한담 어느 네티즌의 고뇌 +19 Lv.17 태산™ 08.04.16 1,109 0
65348 한담 대로,데로 // 꽤나, 깨나 // 정확히 구분 하십니까? +20 Lv.9 캄파넬라 08.04.16 868 0
65347 한담 내일이 입대네요 낄낄 +19 Lv.35 [천태만상] 08.04.16 722 0
65346 한담 천리투안 5권 실망 ㅠ (미리니름있음) +10 Lv.56 용문신 08.04.16 811 0
65345 한담 갑작스레 추천글이 올라와서 한마디만 할까 합니다. +9 Lv.1 지략가안영 08.04.15 1,340 0
65344 한담 럴수! 럴수! 럴수! +2 Lv.21 雪雨風雲 08.04.15 581 0
65343 한담 가장 적절한 연재주기와 분량은? +22 Lv.12 숲속얘기 08.04.15 552 0
65342 한담 하 우리 불쌍한 한의학 전승자들 +28 짭새 08.04.15 1,374 0
65341 한담 무협의 임독양맥에 대해서 +23 Lv.87 한편만Tn 08.04.15 1,294 0
65340 한담 '초죽음' 에 대해 .. +22 Lv.9 캄파넬라 08.04.15 882 0
65339 한담 드래고닉아이즈..... +4 Lv.66 hesed 08.04.15 790 0
65338 한담 슬럼프는 벗어났습니다만... +2 Lv.8 라라진 08.04.15 325 0
65337 한담 시시한 주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0 Lv.4 페트르슈카 08.04.14 464 0
65336 한담 선과악의차이 .. 몇일간 연재 중단... +9 Lv.9 캄파넬라 08.04.14 404 0
65335 한담 선작 목록. +6 Tobe 08.04.14 712 0
65334 한담 연재한담은... +4 Lv.22 서하루 08.04.14 311 0
65333 한담 책방가면 읽을게 없습니다.. +19 Lv.1 제이지 08.04.14 927 0
» 한담 양판소.... 나도 한 번 이야기.. 해볼까? +15 Lv.1 天帝淵 08.04.14 1,097 0
65331 한담 양판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랄까요 +18 김기절 08.04.13 867 0
65330 한담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2 Lv.1 카시우프 08.04.13 499 0
65329 한담 에효, 할 일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6 Lv.1 바돌이 08.04.13 335 0
65328 한담 이상하네... +1 Lv.99 금원 08.04.13 240 0
65327 한담 돌아와주세요! +5 Personacon 쌀겨 08.04.13 45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