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원래 인물의 성격은 입체적이지 않나요?
특히 팔 잘리고 단전 뽀샤지면 말 그대로 폐인수준이라는건데
성격이 변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거기다 평소에 소호를 믿는 모습이 있었으니 소호에게 집착(?)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던데요.
그리고 소호를 믿기에 검후에게도 이길수 있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고요
천가장의 맥을 잇게 하기위해서 한말이라면 충분히 수긍이되는것 같기는한데...주인공의 입장을 생각하는 독자로서는 납득이 안되는 멘트이기는 하죠 ㅋ 주인공 이제 아싸리 히로인과 겨우겨우 엮였는데 이제야 겨우 마음을 얻었는데 "내 딸내미랑 결혼을 해라!" 니 의견은 상관없다! 이래뿌면 독자의 입장에선 "짜증 지대로다~" 라고 외칠만하죠 ㅋㅋ
제가 보기엔 너무 잡다한 설명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짧게 압축해서 설명할 수 있는 것을 길게 늘어서 적은 거 같아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저도 4권까지는 잼있게 봤는데 이번 권은 쓸데없는 설명이 많은 것 같아 책에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10 페이지도 그렇지만 동방수연과 소호의 사랑 이야기 부분도 그렇고 두뇌싸움을 하는 설명 역시 너무 길었습니다. 조금 짧게 압축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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