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주제는 없다. 단, 시시한 작가가 있을 뿐이다.
-멘켄(H.L Mencken)-
이 말을 들을 때면 정말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집니다
똑같은 중세시대 배경에 같은 판타지인데도
어느 소설은 양판소 취급을 받고 어느 소설은 환호받는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하죠, 실제로도 잘 쓴 소설들을 보면 다른 것을 배꼈다거나
하는 느낌이 전혀 들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구설수에도 올라오지 않죠
하지만 정작 미흡한 작품을 보면 많은 표절 의혹들이 솟아오고
어디서 본 듯한 설정이고 흔한 캐릭터란 느낌이 듭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제일 중요한 건 작가의 재능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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