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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페트르슈카
작성
08.04.14 20:49
조회
464

시시한 주제는 없다. 단, 시시한 작가가 있을 뿐이다.

-멘켄(H.L Mencken)-

이 말을 들을 때면 정말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집니다

똑같은 중세시대 배경에 같은 판타지인데도

어느 소설은 양판소 취급을 받고 어느 소설은 환호받는 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하죠, 실제로도 잘 쓴 소설들을 보면 다른 것을 배꼈다거나

하는 느낌이 전혀 들질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구설수에도 올라오지 않죠

하지만 정작 미흡한 작품을 보면 많은 표절 의혹들이 솟아오고

어디서 본 듯한 설정이고 흔한 캐릭터란 느낌이 듭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제일 중요한 건 작가의 재능이라고 생각하네요


Comment ' 10

  • 작성자
    Lv.20 천무검신
    작성일
    08.04.14 21:07
    No. 1

    공감!! 한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테프누트
    작성일
    08.04.14 21:08
    No. 2

    천재는 당해낼 사람이 없어요.......(멍......)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장물아비
    작성일
    08.04.14 21:12
    No. 3

    작가의 재능이 한계에 미치면 결국 연중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8.04.14 21:16
    No. 4

    그런고로 1%의 영감, 99%의 습작이라 해야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환지
    작성일
    08.04.14 21:39
    No. 5

    글 쓰기를 정말로 좋아하시는 분이야 말로 좋은책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재능이란 것이 분명히 있지만 결국 작가가 얼마나 글을 좋아하고 사랑하는지에 따라 판가름나지 않을까요.
    솔직히 요새 양판소 양판소 하는걸 보면 이해가 가지 않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가일
    작성일
    08.04.14 21:53
    No. 6

    결국은 '노력하는 것에서 희열을 느끼는 타입의 천재'가 소설이든 어디에서든 두각을 나타내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4.14 22:03
    No. 7

    음, 그럼 전 시시한 작가로군요...라지만 작가도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고객님
    작성일
    08.04.15 02:27
    No. 8

    첨쓰는 작가는 대부분미흡하지 않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엑소더스
    작성일
    08.04.15 10:56
    No. 9

    첨쓰는 작가는 대부분 미흡하지만, 그 처음으로 쓴 글을 혼자서 삭여내느냐 웹에 공개해서 싸잡혀 한소리를 듣느냐의 차이가 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6 09:04
    No. 10

    김진명 씨가 시시한 작가라서 책 대여점에 그분 책을 볼수 없는 거였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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