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위의 EXILE님이 말씀하신 분량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량이 적절하다고 느끼기도 해요.
물론 일일연재가 빡신 날이나 빡신 스케쥴로 사시는 작가분이라면 격일제도 추천합니다. 다만, 격주제나 격월제는 비추합니다. 특히 분량이 많은 글이라면, 연재를 하셔도 과거 내용이 기억 안 나서 선작을 취소하는 일도 있.....[......]
분량만 따진다면 카이첼님의 <희망을 위한 찬가>를 보면 분량이나 연재주기라는게 딱 적당해 보입니다. 이보다 자주 연재하는것도 좋긴 한데 그리 오래가는걸 보지는 못했습니다. 보통 1권분량을 빠르게 달리고 연재분량이 떨어졌다고 하여 연재가 갑자기 느려지더군요. 반면에 카이첼님 글은 급하게 연재하지도 않고, 한편한편이 분량이 짧다고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쾌적하고 재미있게 읽어오게 되었죠. 분량을 물어보시니까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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