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깨달아서 적어본 글입니다만.. 정리가 잘되있지 않아서 어지러운면이 많을것입니다.. 그냥 제 의견같은것이에요 제 생각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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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행복해지려면 다른 사람이 몇명이나 희생되어야 하는가?..
문득 이 생각이 나 적어본다
세상에서 무엇을 함에 있어 대가란것이 존재한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그것을 사기위해서 지불을 해야하는것 부터 사회적지위나 돈 혹은 지식을 얻기위해 공부를 하는것처럼 세상 모든일에는 비슷하게 대가란것이 존재한다
이것은 인간관계 사회속에서 그 누구도 예외란 없는것이다
하지만 그 대가라는것이 우리를 불행하게 하기도 한다
고집이 센 사람이 자기주장을 다부리며 행복하게 살기위해선 그것을 받아주는 주위 몇몇 사람들이 고역이고
한사람이 돈을 많이 벌면 그외의 다른사람들에게 돌아가는것이 적어진다
인간의 자원은 한정되어있고 그것을 공산주의가 아닌 이상 모두에게 돌아갈순 없는 이치니까
그것이 나쁘다는것은 아니다 단지 모순일뿐 돈을 많이 번 사람이 공부를 했거나 사업을 했거나 혹은 로또를 맞았거나 어쨋든 그것은 그 사람의 노력이 들어간것이다 의지라던지 그가 그 돈을 얻기위해서 한 모든것이 올바르기만 하다면 그것은 잘못된것이 아니다 그는 그만큼의 노력을 했고 그만큼의 대가를 받은것이니까
그러나 나는 이것을 모순이라 생각한다
필요악이다
아무리 착한사람이라도 자기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본능을 가진 인간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악인것이다 아마 이 본능때문에 자본주의가 흥하고 사회주의가 망한것은 아닐까?
노력을 했음에도 대가가 일정하다는것은 노력의 의미를 잃어버리는것이니까 말이다
결국 그렇다면 우리들의 일상에서 이미 이 대가의 순리는 사라질수없음을 의미한다 설사 인간의 욕심이 사라진다면 모를까 말이다
허나 요즘세상에서 세상 모두가 남을 위하는 성인군자가 되는것은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그것은 사막에 홍수가 난다는것이 더 현실적으로 들릴만큼 터무니 없는 소리다
어쨌든 이 필요악이 싫은것이다 나는
왜냐고?
예를 들자면 그놈의 대가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중세시대를 예를 들어보자 대가를 통해 많은것을 가진 귀족은 평민을 쓰레기 취급하며 부려먹었다
그것이 대가이다
그들이 귀족인것에 대한 대가인것이다
우습지 않은가?
대가들은 사람을 이용해먹으며 그 자신의 생각이 사람의 생각인것 처럼 속여 같은 동등한 인간을 노예 취급하며 부려먹었다
그리고 현재 그때보다 인간의 머리는 더욱 우수해졌고 복잡한 지식을 섭취했지만 정작 이 대가의 원리는 알지 못하고 있고 대가는 여전히 필요악인 상태에서 우리가 모르는 은연중에 똑같은 필요에 더욱 많은 악을 요구 하고 있다
그것은 현대사회가 이미 필요악에 찌들어 성장기부터 대가에 길들여지기 때문에 우리 현대사회의 사람들이 더욱더 대가의 무서움을 모르는것이다 그리고 그럴수록 대가는 우리를 더욱 이용한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대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열심히 노력해 대가를 많이 받거나 혹은 대가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곳으로 도망치는것이다
그게 우리가 죽자살자 공부하는 이유고 돈이란 대가를 벌기위해 노력하는 이유이다
하지만 하다하다 이제는 지식인이 길거리에 굴러다녀 발에 채일정도로 많고 경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따라서 대가를 얻기위한 경쟁도 치열해졌다
덕분에 우리사회에서 인간들의 정이란 찾아보기 힘든 존재가 되었고 세상이 삭막해지고 있다
점점 노력을 해도 얻을수 있는 대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고 대가를 물려받고 그것을 지키려고 다른사람들을 희생시키거나 이용해먹는 사람들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토록 앞서 말한것과 같이 대가는 우리에게 더욱더 많은것을 요구하고 있다
행복이란 대가를 위해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것은 기본이요
대가를 위해 범죄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며 남이 얻은 대가를 쉽게 얻기위해 생긴 직업들 덕분에 룸사롱같은것이 운영되며 사회를 퇴폐적으로 물들이고 대가라는것을 얻기위해 남을 믿지 못하게 되니 사회가 삭막해지고 있다
이처럼 대가라는 존재가 우리에게 행사하는 권력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우리 인간들은 그것을 잘모르고 이용당하는자들이 태반이다 그것이 자신의 뜻이라 믿으며...
대가가 한 최고의 사기가 바로 대가가 바란 생각이 나의 생각이라고 믿게한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삶은 고행이다
그것은 대가를 많이 얻으려는 우리들이 그 대가에 상응하는것이 아닌 그 수십배의 노력을 퍼붓기 시작할때 생긴말은 아닐까?
대가는 우리들의 끝없는 욕심을 언제나 비집고 들어오고 있고 대가라는것에 언제나 주의를 기울이는 나조차 언제나 빈틈을 보이고 있다
대가를 가볍게 보지말자
대가에 대해 한번더 생각할것이며 대가에 의해 영향을 받을 주위를 둘러보자
그렇다면 어느새 이 대가에 찌든 사회에서 대가에게 어느정도 면역이 되어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긴 자신을 발견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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