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읽었던 책중에 저의 가슴에 찬물을 끼얹은 책이 있었습니다.
나이는 60대 노인인데 주인공이었죠
모습도 노인입니다.
검을 휘두르니 공간이 갈라져서 판타지 세계로 가서
드래곤과 마족공을 가지고 논
드래곤이 공간이동으로 도망가도
그냥 검휘둘러서 드래곤을 떡으로 만드는...
생각만으로도 끔찍했던 그 소설..
출판사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출간했는지...
게임판타지가 기억나는군요.
주인공은 청년이었는데, 게임상에서 노인의 모습으로 플레이했습니다.
미소년밖에 나오지 않는 게임판타지만 보다가 노인이 나오는 것을 처음 보았었죠. 3권까지밖에 대여점에 없더군요. 이름이 뭐였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령을 쥔 채로 게임에 접속하면 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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