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쓰는데-
문제는 써야 할 글의 분위기와 제가 그때 듣고 싶은 음악이 핀트가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는 거지요(그래서 BGM으로 넣을 곡도 선곡 못하는 경우가)
예를 들어-
발랄하고 상큼한 여가수의 보컬이 어울릴 것 같은 곡에 Nas의 'Surviving the Time(재즈 힙합곡-_-)'를 듣는다거나-
우울해야 할 부분에 Dark Tranquillity의 'The Lesser Faith(멜데스입니다-_-)'를 들으며 쓴다던가-
혹은 무겁게 나갈 부분에 The Brilliant Green의 'Holidays!'를 듣는다거나--a
......그런 거에 고뇌하면서 쓰고 삽니다(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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