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나오면 어떻고 뭐를 하면 어떻습니까.
그 소재가 상투적이고 진부한 것이 아닙니다.
그 소재를 살리고 죽이고는 작가분에게 달려있는 거지요.
홍보글이나 추천글을 보면
뭐뭐가 안나옵니다! 뭐뭐는 하지 않습니다!
뭐뭐에 질리신 분들은 오세요!
라는 문구가 참 많이 보입니다.
이제 저런 문구를 보면 거부감에 짜증이 치밀어 오릅니다.
무엇이 나오는지 알고 싶고 어떠한 이야기인지 알고 싶은데
알려주는 것은 저런 것 뿐이네요.
좀 더 멋지고 자신있는 글을 보기를 기대합니다.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