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드래곤에 대한 의문은 이렇게도 해석해 볼 수 있을듯합니다. 흔히는 잠을 많이자고 중간계 질서를 유지하는 존재라고 하지요. 유희를 많이 나섰다면 각 종족의 심리를 알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잠만 주구장창 잤다면 그냥 단순히 차원문지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는겁니다. 인류의 계급을 어찌 알것이며 오만한게 무엇인지 모르는 말그대로 힘만센 아이와 같은 마법생물일뿐이지요. 마법과 힘은 충분할지라도 사회라는것을 모르지요. 그점에서 위에서 말하신 우울함님 작품의 드래곤은 이런생각이 잘 반영되어있더군요. 절대 인간따위라는 말을 안하지요 그냥 다른 생명체와 동일선상에 둘 뿐입니다. 하지만 인간세계를 경험하며 영향을 받고 이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 불완전인간님이 적어놓으신 상황처럼 설정과 괴리를 일으킬때 일어나지요 ㅎㅎ 그런점 말고 단순히 뭐든지 주인공에게 좋게 좋게 상황이 흘러가는점은 그냥 웃으면서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같은거 보면 규칙이 있잖아요 ㅎㅎ 소설도 마찬가지 일종의 사건발생규칙이란게 있잖아요. 안경미소녀는 왜 꼭 주인공에게 와서 부딪히는가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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