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과 판타지를 탐독한지 어인 16여년..
요즘에 출판된책은
왜이리 눈에 거슬리고
문맥이 부자연스럽고 고삐리가
끄적이다 만 습작같은 책밖에없을까요.
억지로 짜맞혀서 그저 출판이 목적이다라는
책밖에없나요 ?
많은걸 바라지않고
장르도 가리지도
참신한 소재도 많이원하지않고
그저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러운것만없음
충분히 읽는데 ... 요즘엔 그런책도 눈에 뛰지 않네요 ..
요즘에
출판되는책은 어지간한건 다읽어봤지만
군림천하,천잠비룡포,화공도담,숭인문..이런책빼고는
솔직히 이러니깐 무협이나 판타지가 문학으로
인정받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뿐이네요.
요즘책보면 반권읽다 한권읽다 덥는책이많네요
아니면 초반엔 거창하게 나가서
결국엔 초반느낌을 못살리고
어거지로 짜집기하다 용두사미로 추락한 책들도 많구요
그런책중에선 나름 몇번출판하고
어느정도 작가대열에 끼었다고
자부하던 작가들 책도 많구요
요즘엔
무협이란 이런거다 !!
라는 책은 없을까요 ?
정말 요즘같은 쓰레기책들이 난무하다보니
고전이지만 김용씨나 와룡생같은 옛날책을 한번더 읽어보고
싶을 지경입니다.
구무협은 구무협으로 재미가있고
신무협은 신무협만의 색깔이있는데
신무협이 자기색깔을 잊고 표절만 죽어라고하다
결국 제풀에 쓰레기화되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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