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글이 유치하게 느껴질수있고 전개가 한심하다 느낄수 있습니다.
제 스스로 애써 모른척 하고있을 뿐 실제로 유치하고 한심한 전개를 하고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래도 꼭 그렇게 "유치원 학예회 연극수준."이라던가 "한심한 전개에 한숨나 나온다."라는 직설적인 표현을 쓰셔야합니까?
제글을 좋아하실수도 싫어하실수도 있습니다.
피식피식 웃으며 볼수있는 가벼운 글을 쓰고싶었고,진중하고 뒤통수때리는 반전이 있는 다른분들의 글을 읽다가 보시면 유치하고 한심하게 느껴질수 있는것도 압니다.
그래도 좀 돌려서 말하면 안되나요.
전 취미삼아 글쓰는 순수한 아마추어입니다.
제가 쓰는 글로 돈벌생각도 없고 돈벌려고 마음먹어도 벌수도 없습니다.
그저 제글 읽어주는게 신기하고 선호작 늘어나는 것에 소소한 재미느껴서 쓸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문피아에 연재하시는 대부분의 작가님들은 다 그러실겁니다.
아마추어의 습작에 조금은 너그러운 눈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평과 악플은 한끝차이라고 봅니다.
댓글을 쓸때에는 상대방의 면전에 대놓고 할수있는 말을 써야한다고 봅니다.
제 면전에 대놓고 유치원 학예회라느니 한심해서 한숨이라느니 하는말 할수있으십니까?
모르겠네요.
전 다른 사람의 글이 아무리 제 취향이 아니더라도 절대 그 글을 쓰신분 얼굴에다 대고는 그런말 못할것 같은데요.
온라인상에서라도,서로의 얼굴이 보이지않아도 얼굴맞대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 댓글이 오고같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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