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bl느낌 이 난다는 것은 무슨 말 인가요?
그럴 의도로 쓰지 않았는데 그렇게 보인다는 것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 거죠?
여자가 썼기 때문에?
제가 썼기 때문에?-_ㅜ?
혼자서 야금야금 쓰고 있던 것을 두명에게 보여줬는데 둘다 비슷한 반응이네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한명에게 "또다른 친구가 이걸 읽고 왠지 bl같은 느낌이야 라고 했는데 어때?"
라고 하고 보여준 탓 일까요?
전체적으로 그런 분위기 라는 말은 아니었고, 주인공 성격이 좀 여성스럽다, 이 부분이 좀 bl스럽다 이런 말을 들었어요.
아니 그보다 더 궁금한 것은 연재분이 꽤 모이면 당연히 문피아에서 연재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저런 감상이 달려서야 여러분 다 기피 하시겠어요 그쵸...ㅠ
이 환(?)작가님 이셨나 그 분 소설 처럼 이 책은 bl을 지지 하고 있어요 삘도 아닌데..뜯어 고칠 수도 없고 그냥 그런 느낌이 나나 보다...하고 넘기기엔 좀 꺼림칙하네요.
그래서 궁금한 것은 보통 어떤것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이것은 bl같다 라고 느끼게 만드나요?
여러분이 읽고 나서 혹은 읽으면서 이것은 아무리봐도 bl스럽다 라고 여겨지는 소설은 어떤 것 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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