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소설 많죠.
게임현실물, 초능력배틀, 좀비각성물등등
개인적인 경험과 기준으로 “이런 소설은 끝에가서 망하거나 끝이없다.” 라고 생각되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1.독자제작캐릭터
독자제작캐릭터 모집하는 작가분들 많습니다. 호응도 좋고 캐릭터도 다양해지죠.
문제는 이런경우 작품설정에서 구멍이 발생하고, 1회용캐릭터로 분량만 늘어나며, 후일 중요시나리오에서 이런놈과 싸운 주인공의 경험이 사라지며 괴리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독자제작 캐릭터모집이 시작되면 그 소설은 손을 뗍니다.
2.작가의말 스포일러
능력자물은 전개방향이 다양하고 배경에서 자유도가 높죠.
문제는 그러다보니 작가님이 입이 간질간질하신지 다음편에서 뭐가나와요 다다음편쯤에서 변화가 있어요 하시면서 스포일러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전체적으로 전개가 급해지고 설명이 부실해지는 경향이 보입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경우도 선삭합니다.
이외에도 능력이 비밀인 세계에서 자기능력을 마구 광고한다거나, 능력에대한 분석이나 공부,단련의 의사가 없는 주인공등등 여러가지 선삭요인이 있으나 위의 두가지가 가장 큰거같네요.
다른분들은 어떤기준으로 보시나요?
ps. 그런의미에서 둠스데이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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