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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40,061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4.17 19:00
조회
348
추천
7
글자
15쪽

용봉지회(1)

안녕하세요!




DUMMY

50화. 용봉지회(1)


파율은 매일 밤! 을파신공을 구상했다.

모용비와 소연은 이를 바탕으로 수련했다.

수련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되었다.


파율 역시 매일 수련을 했다.

좀 더 간결하게. 좀 더 효율적으로

을파신공을 가다듬었다.


파율이 만든 새로운 무공!

물론, 아직 신공이라 이름 붙이기에는

한참이나 부족했다.


그럼에도 달랐다.

여러 가지 무공의 정수만을 가져왔다.

아직 미약하지만, 이 무공이 완성된다면,

무림사에 새로운 절학이 탄생할 것이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모용비와 소연은 나날이 강해졌다.


“헉헉! 대장 익힐수록 어렵네요!”


“그럼 쉬운 줄 알았어?

네 실력으로는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야

완벽히 익힐 것이야!”


“에이! 그건 아니죠?

저 이래뵈도 천재란 소리 듣던

여인이랍니다.”


“천재가 나가서 다 얼어 뒤졌냐?

네년이 천재라니!”


“그럼 비는요? 비는 천재예요?”


“아니! 둘 다 병신이지!”


“호호! 힘드시겠네요.

두 병신을 가르치느라!”


“소연아! 난 아니야!”


“그럼 나만 병신이란 거야?”


“...그럴지도!”


“이게 그냥 콱!”


모용비와 소연은 그렇게 서로를 단련시켰다.

시시껄껄한 농을 하다가도,

비무가 펼쳐지면 달라졌다.

어쩌면 스승인 파율을 닮은 것인지도.


파율은 그들을 보며 보완점을 찾아내었다.

허점이 발견되면 곧바로 수정해 주었다.


“돌대가리냐?

거기서 허리를 세우면 목을

잘라달란 소리지?”


“야이! 멍청한 새끼야!

피해라고, 대가리가 돌이니까

그냥 처맞겠다는 소리야!”


파율은 아주 다정스럽게(?)

그들을 가르쳤다.

그렇게 또다시 시간은 흘러가고,

어느새 삼 주가 지나갔다.

이제 일주일 후면 용봉지회가 개막한다.


“후읍! 비야 각오해!”


“좋아! 들어와!”


둘은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연마했다.


“이제 그만!”


“왜요? 오늘은 분명히 제가 이길거예요!”


소연은 이를 뿌득 갈았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한 달 동안

모용비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그럼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들은 지난날 복용한 혼원단을

완벽하게 녹여내었다.

내공으로는 이미 그들의 세대에선

감히 최고라 말 할 수 있었다.


파율 역시 더욱 강해졌다.

물론 선계의 파율과는 비교조차 불가하지.

허나 내공이 엄청나게 불어났다.

혼원단의 효과도 있겠지만,

역시나 주작 심법의 힘이었다.


드디어 용봉지회 당일!

파율과 일행들은 팽가의 어른

팽가월을 찾았다.


“숙부님! 팽가의 이름을 드높이겠어요!”


“무리하지 말거라!

넌 이미 팽가의 주인이다.”


“그래서 더욱! 힘을 보여주겠습니다.”


팽가월은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파율 대협!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부디 저 아이를 도와주세요!”


“걱정마요! 어디 가서 맞을 정도로

약하게 키우지 않았으니까!”


팽가월은 파율의 두 손을 꼭 잡았다.


“대협의 손에 팽가의 운명이 걸려 있습니다.

부디 팽가를 구해주십시오!”


파율은 아무 답도 하지 않았다.

팽가를 파율이 지켜 줄 순 없다.

그저 소연을 좀 더 강하게 만들어 줄 뿐!


“염려 마세요! 숙부님!

팽가는 이제 저와 소군이 지킬 겁니다.”


“그래! 소연아! 다쳐서는 안 된다.

절대 무리하지 말거라!

네가 팽가의 마지막 희망이다.”


너무 늙어 버렸다.

팽가월의 나이는 이제 지천명!

그럼에도 그의 모습은 환갑을 훌쩍 넘은

노인이 되어 있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소연은 그런 가월을 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서둘러 나서려 했다.


“허허! 늙은이가 주책을 부렸구나!

얼른 가보거라!

모용비 소협! 그대의 무훈도 빌겠소!”


“감사합니다.”


그들은 용봉지회 시험장으로 향했다.

거리는 온통 축제 분위기였다.

무림의 젊은 후기지수들과,

그들의 가주들이 참관했다.

파율의 일생에 이리 번잡한 광경은 처음이었다.


“뭔 놈의 사람이 이리 많누?”


“호호! 대장이 촌놈이라 그래요!”


-딱!


소연이는 대체 왜? 매를 버는 것인가?

설마 진정 맞는 것을 즐기는가!


그렇게 그들은 대회장을 찾아 나섰다.

사람이 너무 빽빽해 벽에 붙은 대진표를

도무지 볼 수 없었다.


“겁나 많네! 소연아 애들 좀 치워!”


“예! 대장! 비켜요, 비켜!

다쳐도 딴말하기 없기!”


소연은 막무가내로 사람들을 밀어내었다.


“아니 이게 무슨 짓이오!”


“에~잉! 처자가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대체! 어느 문파가 저런 개망나니를!”


아무리 소연을 욕해도

그녀는 당당하게 밀어붙였다.

사실 힘이라면 웬만한 사내 따위!

소연은 그렇게 강한 여성이었다.


소연의 힘으로 길이 열리자,

비로서 대진표가 보였다.


“히익! 출전자가 왜 이리 많아?”


“그러게 소연아! 백 명이 넘어!”


“쯧! 용봉지회란 것이

이리 번잡한 것이었냐!

어중이떠중이가 다 참가하나 보구나!”


“하하! 형님 이십 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니

나이 제한이 좀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그랬다. 이십 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

그러기에 주최 측인 맹에서는

나이 제한을 상향시켜 주었다.


원래는 열여덟에서 이립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졌으나, 이번엔 특별히

불혹까지 나이 제한이 풀려 있었다.


“불혹은 선 넘지!

이건 후기지수가 아니라,

당대 고수를 뽑는 대회잖아!”


소연은 입을 삐죽이며 소리쳤다.


“어쩌겠어! 그들에게도

기회는 공평해야지!”


“비야 넌 그게 문제야!

지금 남들 배려할 때야?

무조건 대가리를 깨야 하는데?

우리가 지면 저 새끼가 우릴 죽일걸?”


-딱!


그 새끼가 소연이의 대가리를 후려깠다.


“악!”


“희안해! 네년은 맞는 것이 즐기는 것 같아!”


“아니라고욧!”


“하여튼 지면 어찌 된다?”


“죽겠죠!”


“형님!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지상사라 하였소!”


-딱!


“지랄! 지면 무조건 뒤지는 거여!”


파율에게 상식은 통하지 않는다.

죽기 싫으면 이겨야 한다.

이를 가장 잘 아는 모용비와 소연이었다.


“비야? 너 첫 경기인데?”


“뭐? 내가 왜?”


“그걸 어찌 알아?

대진표에 적혀 있잖아.

어디 보자 상대가 잉? 헌원세가?”


“헐! 헌원세가?”


헌원세가! 이미 몰락했으나,

도당주 헌원강이 다시 일으켜 세웠다.

아직은 존재감이 미약하지만,

그들은 다시 한번 영광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때 그들의 곁에 불쑥 나타나는 인물

역시나 도당주 헌원강이었다.


“허허! 자네가 천이의 상대로구만!”


“어? 안녕하세요. 당주님!”


갑자기 나타난 헌원강에게

모용비는 꾸벅 인사를 했다.


“부탁함세! 내 손주에게 가르침을 주시게!”


“손주요?”


“그렇다네! 천이는 내 손주일세!”


“세상에! 당주님의 손주라니.

비야 너 어떻게 하니?”


“뭘 어쩌긴 어째!

지면 죽는다. 그것만 기억해!”


“...당주님...죄송합니다.”


“하하! 당연한 걸 왜 사과하는 겐가!

비무일세!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해주게!”


“네! 최대한 안 다치게 하겠습니다.”


뭔가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헌원강은 그에게 진심으로 부탁했다.

물론 헌원천이 모용비의 상대가 아님을

잘 알고 있었다.


“할아버님!”


지 말하는 건 어떻게 알았는지.

아직 어려 보이는 사내가 달려왔다.

모두 그가 헌원강의 손주 천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허허! 인사하거라 천아!

이분이 너의 상대를 해줄 것이다.”


“헌원천이라 하옵니다.”


“반갑소! 모용세가 모용비라 하오!”


“어머나! 귀여워 너 몇 살?”


소연은 예의 없게 헌원천의 볼을

잡으며 물었다.

얼굴이 붉어진 헌원천은.


“열여덟이옵니다.”


“하아! 이 귀여운 녀석을...”


소연은 눈망울이 흔들렸다.

모용비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어차피, 싸워야 하고 이겨야 한다.

상대가 아무리 어리고 약하다 해도

달라질 것은 없었다.


“어이! 꼬맹이!”


갑작스레 파율이 헌원천을 불렀다.


“예?”


“도법을 익혔어?”


“예! 저는 헌원세가 이옵니다.

당연히 도법을 익혀야지요!”


파율은 고개를 저었다.

도무지 도를 익힐 몸이 아니었다.

아직도 중원은 가문의 무공을 강요했다.


“에혀! 사람을 보고 무공을 익혀야지,

가문을 보고 무공을 익히니 에~잉!”


“자네 그게 무슨 말인가?”


“이보슈! 저 애에게 도가 어울리오?”


헌원강은 무겁게 고개를 저었다.

허나 그는 헌원세가!

팽가처럼 도가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천이에게 도가 맞지 않을 수도 있네!

허나 우리는 헌원세가!

도법으로 일가를 이루었네.

천이가 헌원세가의 미래가 될 걸세!”


“제발! 그따위로 강요하지 말아요!

사람마다 맞는 무공은 다 달라요!

헌데, 그렇게 끼워 맞추면 실력이 늘어요?”


“자네의 말이 틀린 건 아니네!

허나, 무림에는 질서가 있네!

문파는 고유의 무공을 보유하고 있어,

그걸 부정하고서야 문파라 하겠는가!”


“예~예! 그렇게 사세요!

그러니 헌원세가가 쫄딱 망한 게지요!”


굉장히 무례한 발언이었다.

그토록 인내심이 강한 헌원강 조차

얼굴이 붉어졌다.


“...형님! 그런 말은 좀!”


“하여튼 대장은 못됐어!”


“자네! 아무리 젊은 나이에

고강한 무공을 갖추었다 하나,

너무 무례한 발언이 아닌가?”


“아! 예 죄송합니다.

관심 끊을게요. 됐죠?”


“자네! 두고 보겠네!

어디 남궁용 단주와 맞붙고도

그리 무례한지 지켜볼 것이야!”


“내기할래요?”


“무슨 내기 말인가!”


“내가 남궁용에게 지면,

무릎을 꿇고 당주께 사죄하겠소!

만약 내가 이기면?”


“자네가 이기면?”


“저 아이를 제게 맡겨주세요!

얼마나 강해지는지 보여 드리죠!”


“뭐라? 천이를 가르치겠단 건가!”


“제가 이기면요!”


“허허! 자네가 이길 가능성은 없겠으나,

그 내기에 응하겠네!”


둘은 서로를 보며 으르렁거렸다.

그때, 장내의 안내 소리가 들려왔다.


“이 각 후에 용봉지회를 개막합니다.

출전자 여러분께선 출전자 대기실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내에 참관하신 각 문파의 어른께서는

귀빈석으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람객께서는 관람석으로 이동해주세요!”


안내 소리에 출전자들은 우두두 달려갔다.


“형님! 다녀오겠소!”


“대장! 금방 돌아올게요!”


“하여간 지기만 해!”


“할아버님! 다녀오겠습니다.”


그렇게 모용비와 소연은 출전자 대기실로

달려갔다. 물론 헌원천도 함께


“크흠! 자네는 귀빈석으로 가면 되네!”


“제가 왜 귀빈인가요?”


“허허! 자네는 맹주께 검과 무복을 받았네,

당연히 귀빈석으로 갈 자격이 있네!”


“예? 당주님은요?”


“물론 귀빈석으로 갈걸세!”


“그럼 함께 가시죠.”


그들은 냉랭한 분위기와 달리,

함께 귀빈석으로 향해갔다.


귀빈석에는 많은 문파의 문주와

세가들의 가주들이 자리했다.


솔직히 너무 많아 이곳이 귀빈석인지

의심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은 보이지 않았다.

사대 문파!

그들은 이번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호오! 자네가 월참협객인가?”


늙은이 하나가 파율을 맞이했다.


“예! 근데 누구시죠?”


“허허!”


“이분은 해남파 문주님일세!”


헌원강이 파율에게 설명했다.


“아! 바다 건너오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크흠! 듣던 대로 개망...”


해남파 문주는 언짢은 듯 말을 흐려버렸다.

그 후로 누구도 파율에게 인사를

건네지 않았다.

그래도 파율은 전혀 괘의치 않았다.


파율과 헌원강이 자리에 착석하고,

그들은 비무장을 내려 봤다.


깔끔한 대리석으로 장식된 비무장이

무려 열 개! 역시나 맹은 부자였다.


“무림맹은 돈이 많은가 보네요?”


“그렇지...”


“근데 언제 시작하는 건가요?”


“맹주께서 오셔야 시작할 것이 아닌가!”


“칫! 손님을 모셨으면 빨리 오던가!”


“하하! 자네는 정말... 겁이 없구만!”


그들의 소리를 들었는지!


“맹주님께서 오십니다.

모든 귀빈과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일어 서 주시기 바랍니다.”


“헐~! 뭐 대단한 사람 온다고!”


“조용하게! 그러다 큰일 날 걸세!”


모든 이들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무림 맹주 남궁현이 단상 위에 올라섰다.

그의 옆엔 언제나처럼 제갈의가.

그리고 좌우에는 단주들이 호위했다.


“오늘 이리 무림맹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맹을 대표하여 맹주 남궁현이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하는 바요!”


“와~! 맹주님!”


“무림의 평화는 맹주님 덕분입니다.”


“맹주님과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


“무림맹 만세! 맹주님 만세!”


관객들은 맹주를 환호하며 반겼다.

그런 좌중들을 둘러보며 맹주는

천천히 손을 들어 그들을 진정시켰다.


“무림은 큰 위기를 이겨내었소!

지난날! 마교가 일어서며 서쪽의

많은 문파들이 큰 피해를 입었소!

우리 맹은 끝까지 마교에 맞서

그들의 진격을 저지시켰소!”


“옳소이다! 맹이 없었다면,

무림에 혈겁이 닥쳤을 것이오!”


“맹주님 감사합니다.”


“맹을 인정해주니 감사하오!

마교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소!

허나 분명한 것은 그들이 겁을 집어먹고

십만대산에 숨었다는 것이오!”


“하하! 개 같은 마교 새끼들!”


“그럼에도 우리 맹은 멈춰서는 안되오!

언제 다시 그들이 준동할지 알 수 없소!

해서 우리는 후기지수들을 육성해야 하오!

다시는 마교놈들이 우리 무림을 노리지

못하게 후학을 길러내야 한단 것이오!”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 용봉지회가

개최된 것이 아닙니까!”


“후학이야 말로 무림의 미래요!”


“무림맹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맹주는 흐뭇한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천천히 중후하게 입을 열었다.


“그렇소! 후학들이야 말로 무림의 미래!

그를 위해 우리 맹에서는

용봉지회를 준비했소!”


남궁현은 손을 펼쳐 비무장에

정렬한 후기지수들을 향해 소리쳤다.


“맹주로서 약조하겠소!

가문과 출신을 가리지 않고,

용봉지회에서 성적을 거둔 자는

맹의 높은 관직에 오를 것이오!”


맹주가 선언을 했다.

가문과 출신을 가리지 않고 출세를 보장한다.

이는 젊은 무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우와! 맹주님 만세!”


“무림맹에 충성을!”


“맹주께 충성을!”

“무림맹 만세! 맹주님 만세!”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그 절정의 분위기에 맹주 남궁현이

용봉지회 개막을 선언했다.


“지금부터 용봉지회 개막을 선언한다.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천하에 뽐내어라!

맹은 그대들과 함께 할 것이다.”


“와!!!!!!”


비무장에 집결한 참가자들이 엄청난

괴성을 질렀다.

그 괴성에 파율은 귀가 먹먹했다.


‘우와! 이거 완전 사이비 종교...’


파율은 이들이 사이코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모용비와 소연은 가슴이 뜨거웠다.


“와!! 비야 우리 한번 일내보자!”


“물론이야 소연아! 이제 우린

하늘로 비상한다. 와~!”


소연과 모용비도 환호에 동참했다.

그동안 파율에게 얼마나 맞았는가!

이제야 그들의 실력을

천하에 보여 줄 기회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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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용봉지회(2) +1 22.04.18 343 7 14쪽
» 용봉지회(1) +1 22.04.17 349 7 15쪽
49 을파신공 탄생 +1 22.04.16 359 6 14쪽
48 천하제일인 남궁현! +1 22.04.15 335 7 14쪽
47 처량한 팽가! +1 22.04.14 345 7 14쪽
46 마교 장로 곽두철! +1 22.04.13 340 6 15쪽
45 무림맹으로 가는 길 +1 22.04.12 352 7 14쪽
44 무당 장문인 +1 22.04.11 347 6 15쪽
43 무당의 일검 진명 +2 22.04.10 341 7 14쪽
42 무당으로! +1 22.04.09 337 8 14쪽
41 흑사련의 완안소 +3 22.04.08 347 7 14쪽
40 가자! 무당으로! +1 22.04.07 362 7 14쪽
39 무림맹은 파율을 원한다. +1 22.04.06 362 8 14쪽
38 무림맹의 초대 +1 22.04.05 360 7 15쪽
37 증명하라! +1 22.04.04 356 7 14쪽
36 하북 팽가의 검수! +1 22.04.03 352 6 15쪽
35 맞다 보면 알게 되지! +1 22.04.02 367 6 15쪽
34 아픈 만큼 성숙하는 법! +1 22.04.01 377 6 15쪽
33 악마를 보았다! +1 22.03.31 360 6 15쪽
32 요물과 돈벌레 +1 22.03.30 379 6 16쪽
31 성은 파요, 이름은 율이라! +1 22.03.29 371 6 16쪽
30 무화검존의 제자 +1 22.03.28 377 7 15쪽
29 하북의 팽가 +1 22.03.27 377 6 16쪽
28 혈풍대를 막아라(3) +1 22.03.26 390 7 15쪽
27 혈풍대를 막아라(2) +1 22.03.25 362 7 15쪽
26 혈풍대를 막아라(1) +1 22.03.24 383 7 14쪽
25 무림맹의 음모 +1 22.03.23 381 6 15쪽
24 가주를 이겨라! +1 22.03.22 362 8 15쪽
23 강자를 이길 방법! +1 22.03.21 383 10 15쪽
22 모용세가의 군사! +1 22.03.20 390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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