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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40,058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4.04 19:00
조회
355
추천
7
글자
14쪽

증명하라!

안녕하세요!




DUMMY

37화. 증명하라!


하북의 무월대를 훈육한 지 한 달!

연무장에서 그 한 달간의

성과를 시험하고 있었다.


파율은 무사들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탄탄해진 근육, 그보다 안정적인 숨소리.

그리고 그 무엇보다 뜨거운 눈빛!

한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비로소 그들은

무공을 배울 자격을 갖추었다.


모용비는 무사들의 체력 검정을 마치자,

담담한 눈빛으로 파율을 바라봤다.

그 눈빛은 나 잘했지? 요런...


‘귀여운 새끼!’


파율은 고개를 한번 끄덕이며,

그를 칭찬했다.

모용비의 입꼬리가 미묘하게 올라갔다.

그는 무사들을 향해 외쳤다.


“무월대! 전원 체력 검정에 통과했다.

비로소 너희는 자격을 갖추었다.”


“와! 드디어! 드디어 해냈어!”


“스바! 살아있는 게 신기할 지경이야!”


“어머님! 소자 살아남았습니다.

소자가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기쁨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소연 역시 피식하고 웃어버렸다.

해냈다. 해내고야 말았다.


팽소군은 여전히 소연을 바라봤다.

대견했다.

그 힘든 고통을 그녀가 이겨냈다.

훌쩍 자라 버린 그녀가

대견하면서도 애처로웠다.


그럴 수밖에!

소군은 그녀의 고통을 알고 있다.

매일 아침 파율에게 끌려갔다.

뭘 하는지 보지는 못했지만,

연일 비명은 멈추지 않았다.


오후엔 다리를 후들거리며,

체력 훈련에 참여했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소군은 분명 그녀가 일취월장했다 믿었다.


“대주! 성취를 축하드립니다.”


“호호! 내가 뭘! 소군도 고생 많았어!”


암! 팽소군도 고생 많았지.

오후가 되면 소연과 교대하여 끌려갔다.

그 역시 연일 두들겨 맞았다.


뭐라더라? 맞다 보면 안다던가!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이며,

파율은 매일 그를 구타했다.


그의 성취도 나쁘지 않았다.

살기 위해 몸부림쳤을 뿐인데.

그는 벽을 넘어섰다.

초절정 고수!

그는 이미 초절정에 이르렀다.


그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다.


“크하하! 이제 마교놈들도 두렵지 않다!”


“얼마든지 와보라지!

지옥이 뭔지 보여주마!”


그들이 얻은 가장 큰 것은

바로 자신감일 것이다.

마교라는 단어만 들어도

공포에 물들던 그들이!

이젠 마교 따윈 두려워하지 않았다.


파율은 저 기고만장한

새끼들을 당장에 짓밟고 싶었으나,

참았다.

그들에게도 이만한 보상은 주어야지!


“모두 그만!”


파율이 심오한 내공으로 소리치자!

무사들은 일순 동작을 멈추고

차렷 자세가 되었다.


“그동안 고단한 체력단련에 고생 많았다.

이제 무공을 배우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익혔던 무공은 잊어라!

이제 새로운 무공을 익힐 것이다.”


“예? 저희는 이미 무공을...”


“우리는 하북의 팽가이옵니다.”


“누가 입을 열라 했나!”


모용비가 으르렁거리자!

무사들은 곧바로 움츠러들었다.


그는 무사들에게 공포의 상징이었다.

솔직히! 멀리있는 마교 보다,

눈앞에 있는 악마 모용비가 무서웠다.


모용비에 의해 좌중이 압도되자.

파율이 다시 천천히 입을 열었다.


“팽가의 무공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허나! 너희에겐 시간이 없다.

그러니 좀 더 속성으로

무공을 상승시켜야 한다.”


파율의 말에도 무사들은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모용비가 두려워

감히 입을 여는 자는 없었지만,

그들 모두 팽가의 무공을 믿었다.


“믿지 못하겠지. 보여주마!

팽소연 교육생 앞으로!”


“악!”


“모용비 교관 팽소연 교육생과

비무를 펼쳐라!”


“예?”


-딱!


“되묻지 말라 했다.”


“키킥...”


모용비가 파율에게 쥐어박히자,

여기 적기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물론 몰래 뒤에서 숨어서!


모용비는 번들거리는

눈빛으로 그들을 노려봤지만,

이미 그들은 평정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아니! 형님 대뜸 소연이와

비무를 하라니요!

제가 어찌 소연이랑...”


“그래? 소연이는 네 생각과

전혀 다른 거 같은데?”


그랬다. 소연은 벌써 도를 들고

몸을 풀고 있었다.

그녀의 눈빛은 그저 죽인다.

그 누구라도...

모용비는 놀라 그녀를 말렸다.


“아니! 소연아! 정신 차려!

저 새끼한테 놀아나면 안 돼!”


-딱!


“우씨! 소연이 너! 진짜 나랑 붙을 거야?

난 봐주지 않는 남자란 말이야!”


“닥치고! 덤벼! 뒤지기 싫으면!”


그녀의 눈빛이 무겁게 가라앉았다.

저건 진심이다.

소연은 진짜 모용비를 죽이려 했다.


“크흠! 그래 보여 줄 때도 되었지.

이 낭군님의 힘을...”


“지랄!”


연무장 한가운데!

그들의 비무가 시작되려 했다.

물론 무사들은 재빨리 물러나 그들에게

장소를 마련해 주었다.

세상 가장 재밌는 게 뭐다?

싸움 구경이지!


모용비도 어쩔 수 없이 검을 들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녀였지만,

저렇게 원한다면. 보여주어야지!


“원망하지 마!”


“흥! 제대로 안 하면 너를 죽일 거야!”


“어이! 언제까지 입으로 싸울 거냐?

하여튼 지기만 해봐! 지면 뒤진다!”


“들어와!”


“좋아!”


팽소연이 빠르게 다가갔다.

도를 휘두르며 접근하는 그녀,

모용비는 가볍게 그녀의 공격을 피했다.


“내가 맨날 형님께 맞으니까

바보천치로 보였나 봐?”


“그런 적 없어! 나도 매일 맞으니깐!”


그렇지 파율 아래 모두 평등할 뿐!


그녀는 물러서지 않고 맹공을 퍼부었다.

모용비는 슬쩍슬쩍 그녀를 피하며,

검을 살짝 찔러 넣었다.


-챙!


“흥! 제대로 안 해!”


분명! 모용비는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모용비는 이미 충분히 강했다.

그는 그녀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소연아! 넌 아직 멀었어!

내가 저 새끼한테 처맞으며,

얼마나 강해졌는데!”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그녀는 혼신의 힘을 다해 도를 휘둘렀지만,

모용비에게 닿지 않았다.


[맞다 보면 실력이는다.]

그 말은 어쩌면 모용비를 위한 말이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얼마나 처맞았는가!

그러다보니 웬만한 공격은

모두 회피할 수 있었다.


“칫! 제대로 안 할래?”


“정말 보고 싶어?”


“해보라고! 나도 약하지 않아!”


“그렇다면!”


모용비의 검이 점차 빨라지기 시작했다.

현란함에도 그 안에 간결함이 있었다.

모용 검법과 청룡 검법의 조화!

거기에 모용비의 검이 있었다.


-타닷 탁! 촤르륵!


모용비의 놀라운 공격에

소연은 한없이 밀려났다.

참혹했다. 그동안 그 고생을 했는데,

모용비는 훨씬 먼 곳에 있었다.


“말했잖아! 소연아! 넌 아직 멀었어!”


소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기수식을 펼쳤다.

전혀 새로운 동작!

저것은 분명 팽가의 도법이 아니었다.


파율의 눈에 미세하게 빛이 흘렀다.


‘이제 하려나 보네!’


그녀의 도가 느릿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모용비에게 다가왔다,


“나 참! 그리 느려서야!

소연아! 배우긴 한 거야!”


“닥쳐!”


소연의 도가 모용비에게 다가왔음에도

모용비는 태연히 그 도를 받으려 했다.

헌데 갑자기 빨라지는 도의 움직임!

모용비의 코끝에서 갑자기 빨라졌다.


모용비는 놀라 뒤로 몸을 움직였다.

그런 그를 소연은 매섭게 따라붙었다.

마치 거미줄에 걸린 먹이를 노리듯이

소연은 계속해서 파고들었다.


“헐! 소연아 잠깐만!”


“웃기시네! 죽어!”


모용비도 긴장하기 시작했다.

뭔가 느리면서도 빠르다.

그리고 약하면서도 강하다.

대체 이 무슨 무공이란 말인가!


-챙 챙 챙 채래래챙챙!


그들의 비무는 갑자기 빨라졌다.

무월대 무사들은 그저 멍하니 바라봤다.


“저게! 팽가의 도법인가?”


“아니야! 어? 저건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그보다 이 광경에 가장 놀란 것은

팽소군이었다.


‘저건 분명 무월도무식이다.

헌데, 완전히 다르다.

변형되었다.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분명 대주를 위해 만들어진 무공이다.’


그들의 생각을 뒤로하고 소연과 모용비는

치열한 혈전을 벌였다.

당황하던 모용비도 점차 냉정을 되찾았다.

그는 모용세가의 검 모용비로 돌아갔다.


-챙! 챙! 추악 사르륵!


모용비가 그녀의 도를 막아내고

하늘 위로 도약했다.

그를 맹렬이 추격하는 팽소연!


모용비의 검이 무겁게 내리쳤다.

팽소연은 도를 펼쳐 검을 막았다.


-끼기긱!


도면을 타고 내려오는 모용비의 검!

빠르다! 그리고 간결하다.


-스걱!


“끄윽!”


모용비의 검이 도면을 벗겨내고

소연의 팔에 스쳤다.


“소연아! 미안!”


“지랄하지 마!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우웅! 우웅!


소연의 도에서 도기가 펼쳐졌다.

모용비도 어쩔 수 없이 검기를 띄웠다.


“소연아! 진정해!”


소연은 대답이 없었다.

흥분했냐고? 아니다 그녀의 눈빛은

어느 때 보다 차가웠다.


“조심해! 비야!”


그녀가 차갑게 말을 뱉었다.

상대를 공격하며 오히려 걱정하듯,

그 무게가 모용비의 몸을 짓눌렀다.


‘막아야 하나? 아니다 피해야 한다.

저 무게를 받아내긴 무리야!’


모용비는 회피하기로 했다.

하지만! 도는 무겁고도 빠르게 움직였다.


피했다고 생각했으나,

모용비의 가슴팍에 가로 도기가 새겨졌다.

살짝 가슴이 베이며 피가 흘러내렸다.


-스걱!


“헉! 헉! 괜찮아? 지금이라도 항복해!”


소연은 모용비를 걱정하며 항복을 종용했다.

하지만 모용비는 고개를 저었다.


“항복? 그게 뭐야? 난 그런 거 몰라!

파율 형님이 안 가르쳐 줬거든.”


그리고 사라지는 모용비!

아니 사라진 게 아니지 엄청난 속도에

그리 보일 뿐!

순간 소연도 시야에서 그를 놓쳤다.


‘칫! 뭐가 이리 빨라!’


-탁! 챙 스르륵!


소연은 그저 그의 검을 방어하기에 급급했다.

빨라도 너무 빠르다.

그녀의 눈은 오직 그의 검만 바라봤다.


소연은 눈을 크게 떴다.

분명 지금의 모용비는 자신이

상대하기엔 버거웠다.


그렇다고 해도,

그녀의 눈은 모용비의 검을 쫓았다.


-탓! 퍽! 휘리릭 쿵!


그렇게 검만 쫓으려 하다,

모용비의 각을 피하지 못했다.

모용비는 검으로 그녀의 시선을 뺏고,

그녀의 복부에 각을 날렸다.


그것을 피하지 못하고 그녀는 뒤로

날아가 처박혔다.


“쿨럭! 끄윽!”


모용비는 강했다.

그녀는 일어서려 했지만,

이미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래도 일어서야 한다.

절대 져서는 안 된다.

입술을 물며 정신을 차리려 했다.


“그만! 비무는 모용비 승!”


파율이 모용비의 승리를 선언하자.

비무는 그렇게 끝이 났다.


그녀에게 가장 먼저 달려간 이는

역시나 팽소군이었다.


“대주! 괜찮으시오?”


“괜찮아! 내가... 졌어!”


졌다. 그녀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도저히 모용비를 이길 수 없었다.


“소연아! 미안해! 내가 미쳤나 봐!”


호들갑을 떨며 달려오는 모용비가.

미우면서도 귀여웠다.


“닥쳐! 이번엔 내가 졌어.

다음엔 국물도 없을 줄 알아!”


그녀는 손을 내민

모용비의 손을 잡고 일어섰다.

졌다. 하지만 한편으로 후련했다.

그녀는 그를 향해 살며시 미소 지었다.


“헤헤! 미안해 소연아!”


“흥! 너 좀 하더라?”


“헤헤! 물론이지.

내가 그동안 얼마나 처맞았는데!”


“에휴! 자랑이다!”


그렇게 비무가 끝이 나자!

파율이 단상에서 소리쳤다.


“팽소군 앞으로!”


“옙!”


“너는 나와 비무를 한다!”


“...예!”


“헐! 형님 제정신이오?

소연아! 말려! 저러다 죽어!”


“소군! 괜찮겠어?”


“걱정마시오. 대주!

이기지는 못할지라도

부끄럽지는 않을게요!”


팽소군은 각오를 다지며 일어섰다.

그를 향해 파율이 매섭게 뛰어내렸다.


“덤벼! 살고 싶으면!”


“그럴 것이오!”


팽소군은 검을 뽑아 들었다.


“아니 부 대주! 왜 검을...”


“그러게! 왜 검을 들고 계시지?”


무사들은 의아하다는 듯 갸우뚱했다.

그럼에도 팽소군은 빠르게 날아갔다.


-휘리릭! 챙!


소군의 검이 파율에게 막혔다.

파율은 힘을 실어 그를 날려 버렸다.


-후웅! 쿵!


“제대로 안 해? 그러다 진짜 뒤진다.”


“흠~! 알겠소!”


소군이 검의 날을 세웠다,

그리고 천천히 검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헐! 저게 뭐야?

저거 오호단문도법 아냐?”


검으로 도법을 펼친다.

그것도 팽가의 무공 오호단문도를...


“각오하시오!”


“크큭 미쳤네! 내가 누구라 생각하는 거야?”


-쇄애애애액!


팽소군이 총알처럼 날아갔다.

분명 오호단문도법인데...

다르다 완전히 다르다.


쾌검! 빠른 속도로 상대를 향해 나아갔다.

수많은 변초를 펼치며 파율을 향했다.


파율은 씨익하고 웃으며 그 검을 받았다.

둘은 서로 물러서지 않고 검을 나누었다.


-챙! 챙! 챙! 솨아악! 챙! 챙! 휘리릭!


그들의 공방은 보는 이들을

모두 숨죽이게 만들었다.

무사들도 놀라고, 소연도 놀랐다.


‘...팽소군 대체....’


가장 놀란 것은 모용비였다.


‘강하다! 나보다 더...’


하지만 둘의 승부는 결국 예상대로 흘러갔다.

팽소군의 내공은 부족했다.

검과 검이 부딪힐 때마다 속이 울렁거렸다.


끝없이 밀렸음에도 그는 버텼다.

팽가의 자존심을 그가 지키려 했다.


“좀 더 버텨! 그래야 애들도 믿지!”


“예?”


“그래야 할 거야! 팽가는 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증명해야 하는 거야!”


팽소군은 파율의 말뜻을 이해했다.

무월대 무사들은 평생 팽가로 살았다.

마치 도가 이 세상 전부인 것처럼!


그렇기에 그가 증명해야 했다.

팽가는 도뿐 아니라 검도 있다는 것을!


“...알겠소!”


팽소군은 자신의 밑천까지 모두 끌어 올렸다.

오호단문도법은 대단했다.

그것은 팽가의 근본이었다.


거기에 파율에게 배운 검법을 섞었다.

그 둘이 조화를 이루자 검은 더욱 경쾌하게

움직였다. 마치 살아있는 뱀과 같이!


“크큭! 역시 제법이네!”


“과찬이십니다. 아직 대장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알고 있다.

대장이 자신을 봐주고 있다는 것을!

그래도 부끄럽지 않았다.

오히려 이것이 팽가를 살릴 것이라 믿었다.


파율의 공격은 점차 거세지고,

소군의 입에선 피가 올라왔다.

분명 내상을 입었겠지.


그럼에도 그는 물러서지 않았다.

그가 허락하기 전까진 버텨야 한다.


“수고했어! 이쯤하면 애들도 느꼈겠지.”


“고맙소!”


파율의 장이 그의 복부에 박혔다.

그는 일말의 비명도 없이 날아가 처박혔다.


“쿨럭!”


“...소군! 괜찮아!”


이미 승부는 끝이 났다.

아니 한참 전에 끝났음을 모두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들 모두 소군을 응원했다.

부러지지 않는 팽가의 검을

가슴 깊숙이 응원했다.


“나는 괜찮소. 대주!”


“우와! 부 대주님 굉장합니다.”


“어떻게 저 괴물을 상대로!”


“뭐야! 팽가는 검도 강하잖아!”


“크하하! 그랬어! 우리 팽가는 강하다!”


그들의 가슴속에 희망이 피어올랐다.

몰락한 가문 하북 팽가!

그들의 가슴 속에 뜨거운 기운이 불타올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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