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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길주 님의 서재입니다.

을파문 개파조사!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대체역사

정명길주
작품등록일 :
2022.03.01 07:00
최근연재일 :
2022.06.16 19:00
연재수 :
110 회
조회수 :
39,910
추천수 :
781
글자수 :
728,583

작성
22.04.16 19:00
조회
356
추천
6
글자
14쪽

을파신공 탄생

안녕하세요!




DUMMY

49화. 을파신공 탄생!


파율은 팽가로 돌아오자마자

작은 연무장을 찾았다.


“소연아!”


“예! 대장!”


“무사들을 팽가 주변에 배치해라!”


“예? 허나 무림맹에서!”


“나의 명이라 일러라!

난 맹주께 직접 검을 하사받았다.

내 명이라면 무시하지 못하지!”


그렇다. 파율은 맹주에게 직접

검을 하사받은 사내!

소연은 그를 이용하려는

파율에게 감탄했다.


‘그래서 검과 무복을 받은 거였어?’


“예! 대장!”


소연은 돌아가 팽가 인근에 무사들을

배치했다.

그 누구도 팽가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라는 명을 내렸다.


소연이 돌아오고,

파율은 가만히 눈을 감고 있었다.


“형님!”


“대장! 무사들의 배치를 마쳤습니다.”


소연의 말에 파율이 조용히 눈을 떴다.

그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청명하게 빛났다.


“소연아!”


“예! 대장!”


“무월도무식을 펼쳐 보아라!”


“예? 갑자기요?”


“보고 싶구나! 팽무월의 도법을!”


감히, 할아버님의 존함을 함부로 부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지금의 그에게는 도무지 항변할 수 없었다.


“할아버님의 도를 보고 싶다는 거죠?”


“그래! 그분의 도법을 펼쳐라!”


파율은 진지해 보였다.

소연의 그의 기대대로 도법을 펼쳤다.


-스윽 착 차르륵 촥!


그녀의 시범은 계속되었다.

뭔가 어색하고 문제가 보였지만,

그녀는 어떻게든 도법을 연결했다.

그렇게 월무도무식을 마치고,


“죄송합니다. 대장!

도저히 할아버님의 도법을

완벽히 펼칠 수가 없었어요!”


“되었다. 그만하면 충분하다.

비야! 이번엔 천이 할배의

모용검법을 펼쳐 보거라!”


“예! 형님!”


파율이 지금 무엇을 하려는지

모용비로서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이런 모습의 파율은

처음이라는 것이다.


무겁다. 무거운 분위기에 모용비는

완전히 압도되고야 말았다.


-스윽! 촤촤촤촤촤착! 스르륵 솩!


모용비는 혼신의 힘을 다해 모용천의

모용환영비검을 펼쳤다.

물론 정확히 따를 수는 없다.

모용천은 모용검의 정점에 올랐으니까!

그럼에도 최선을 다했다.


“수고했다.”


“아닙니다. 형님! 많이 부족했습니다.”


파율은 대답이 없었다.

그저 눈을 감고 한참 동안

뭔가에 잠겨 있었다.

모용비와 소연은 감히 말을 붙일 수 없었다.


“비야! 대장께서 지금 뭘 하시는 거야?”


“글쎄! 이런 모습은 나도 처음이라!”


“호오!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그러게! 개망나니인 줄만 알았는데.”


모용비는 일부러 파율을 자극했다.

그럼에도 파율은 눈을 뜨지 않았다.

뭔가를 연성하듯!


사실 파율은 머릿속에서

무공을 창안하고 있었다.


도제! 팽무월의 무월도무식과

모용천의 환영모용비검!

그 둘을 혼합하기 시작했다.


그뿐이랴! 자신과 싸웠던 흑사월의 무공도

읽어 내기 시작했다.

쾌검! 간담이 서늘했던 검을 읽어나갔다.

그리고 무당의 검!

팔삼에게서 보았고,

칠 검 진풍에거서 보았다.

무당의 검도 펼쳐지고 있었다.


하나하나를 흩었다가,

다시 하나로 모았다.


거기에 청룡 검법과 백호 도법을 섞었다.

거대한 폭풍이 몰려왔다.

파율의 머릿속에는 거대한 태풍이

휘몰아치고 있었다.


상상만으로도 무공을 형성한다.

불가능 한 일이겠지.

허나, 고담덕과 연개소문이 인정한

천재 파율이라면 가능했다.

그 모든 무공을 하나로 엮어내기 시작했다.


어느새 파율의 손에는 검이 들려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펼쳐내기 시작했다.


때로는 무월도무식의 강력한 패도가!

때론 모용환영비검의 엄청난 변초가!

그러다가도 흑사월의 쾌검이 이어졌다.

마지막은 매우 부드러웠다.

음과 양의 하나로 조화되듯 그렇게!


소연과 모용비는 그저 넋을 놓고

파율을 바라보았다.


난생처음 보는 무공이었다.

어떻게 저토록 검이 자유로울까!

그 어떤 격식도 형체도 없었다.

그저 파율이 검이고 검이 파율이었다.


“설마...신검합일?”


“에이! 소연아 그건 너무 갔다.”


무아지경! 파율은 무아지경에 빠져들었다.

그 누구도 거기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

그러기에 소연과 모용비는

경계심을 가지고 주변을 지켰다.


이 각이 흘러서야!

파율은 천천히 눈을 떴다.


“후읍!”


“형님! 괜찮으시오?”


-딱!


“뭐래! 괜찮지. 그럼!”


“호호! 대장 원래대로 돌아오셨네요!”


“뭐? 내가 어디 갔었냐?”


파율은 전처럼 돌아왔다.


“형님! 정말 괜찮은 것이오?”


“뭐래냐! 닥치고 둘 다 덤벼?”


“예?”


-딱!


“덤비라고 이 새끼들아!”


“비야! 저 새끼 진짜 미쳤나 봐!”


“소연아! 도발하지 마!”


그때부터 파율은 막무가내로 휘둘렀다.

소연과 모용비는 살기 위해

막아내기 시작했다.


파율은 점점 머릿속에서 펼친 무공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도무지 피하지도 막을 수도 없었다.


“아니 쫌! 살살하라고!”


“정말! 우릴 죽일 생각이오?”


“시끄러! 처 맞으면서 익혀!

이것이 너희들이 익혀야 할

새로운 무공이 될 테니까!”


“예? 새로운 무공이요?”


“와? 진짜! 방금 새로운 무공을

창안했다고?”


“그래! 이건 새로운 무공이다.

이름하여 을파신공이다.”


“...구려!”


“형님! 그건 좀!”


“내 이것들을 그냥!”


밤이 깊을 때까지 그들은

온몸으로 울었?? 아니 익혔다.

맞으면 강해진다.

이를 마치 신앙처럼 받들며,


“헉헉! 대장 이제 제발...”


아름답던 소연의 얼굴은

벌겋게 멍들어 있었다.


“차라리 죽이시오!

대체 맹에서 무슨 일을 겪은 것이오!”


모용비는 아예 포기해 버렸다.

소연과 모용비 둘 다 주저앉자,

비로서 파율이 멈춰 섰다.


“오늘은 그만하지!”


“고마워요. 대장! 흑흑!

얼굴이 이게 뭐람!”


“형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오?”


“뭐? 별일 없었어!

그냥 뭐라더라!

용봉지회 결승 후에 천검단주인가

뭔가랑 비무를 펼쳐달라더라!”


파율은 태연하게 말했다.

하지만 모용비와 소연은

놀란 토끼 눈이 되었다.


“예? 천검 단주랑요?”


“대장! 그건... 거절했어야죠!”


“지랄! 도전은 언제든 환영이지!”


“하하! 형님 무슨 착각을 하시는 게요!

도전은 천검 단주가 아니라

형님이 하셔야죠!”


“맞아요! 천검 단주는 용이라고요!”


“응! 맞아! 남궁용이라더라!”


“아니! 그런 용이 아니라 진짜 용이라고요!”


“지랄! 사람이더만!”


“아니! 형님 남궁용은 천하의 고수요!

아마도 무당 일 검 진명과도

대등하다 할 것이오!”


“그래? 그렇게까진 안보이던데?”


“에휴! 무림 천하 십 절은 모두

전대라 할 수 있습니다.

남궁현과 모용천 그리고 팽무월,

장팔삼등 무려 삼십 년 전의

고수들이오! 물론 아직도 그들은

최강이라 말할 수 있소!”


“그렇겠지! 근데 그게 왜?”


“그 뒤를 잇는 당대의 고수 중

일인자를 다투는 이가

바로 남궁용 단주란 말이오!”


“에이! 설마?”


“그들의 후대 그러니까 지금 우리!

우리가 그들을 잇는 후기지수요!

물론, 형님은 당대 후기지수 중

최고라 할 것이오!

허나, 그들은 후기지수 따위가 아니라

당대의 고수란 말이오!”


보통 한 세대를 삼십 년으로 나눈다.

그러니까 남궁현과 함께 무림 십 절로

불린 자들은 전대의 고수였다.

연배로는 무려 팔십 대!

그럼에도 그들은 아직도 팔팔하다.

아마도 반로환동한 것이겠지.


그다음 세대! 연배로는 거의 오십 대.

그들을 당대의 고수라 할 수 있다.

거기엔 무당 칠 검도 포함된다.

남궁용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용봉지회에 참석하는 이들은.

그들과는 또 삼십 년 격차를 뛴다.

그러니까 지금의 이십 대!

모용비나 소연과 같은 세대들이다.


무림에서는 이들을 모두 애들 취급한다.

물론! 파율도 그들을 애들 취급한다.

한마디로 한 세대를 뛰어넘은 고수들이다.


“이제 아시겠소? 우리와 차원이 다른

고수란 말이오!”


“어? 거기에 왜 날 포함시키냐?”


“아니! 형님도 이십 대이지 않소!”


“쯧! 난 아니다.”


“웃기시네! 지도 약관이면서!”


“뭐? 지?”


파율이 무섭게 소연을 노려봤다.

소연은 덜컥 겁을 집어먹고,


“아니! 대장님도 우리랑 동갑...”


-딱!


“아주 매를 벌어라! 매를!

내가 너희랑 같냐?

어딜 봐서 너희랑 같냐!”


‘지랄하네! 딱 봐도 어린 티가 나는구만!

어찌보면, 내가 누나겠다 이 새끼야!’


“물론, 형님의 무공은 강하오!

그건 나도 인정하오!

허나, 남궁용 단주는 아니오!”


“뭐래냐? 고작 비무다 비무!”


“비무? 고작 비무라 하셨소?

형님은 모르시오.

남궁용 단주가 얼마나 잔혹한지!”


“그건 또 무슨 말이야?”


모용비는 심각한 표정으로

단호하게 말했다.


“천검 단주와 비무를 펼친 자 중에

병신이 되지 않은 자가 없소!”


“뭐? 병신?”


“그렇소! 그는 자신에게 도전한 자를

그냥 돌려보내지 않소!

모조리 팔을 잘라버린단 말이오!”


모용비의 말에 파율도 짐짓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모용비는 이제야 이해했냐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파율은 심각한 얼굴로 물었다.


“팔 수집가냐?”


모용비는 어이가 없었다.


“아니! 이런 순간에도 농이 나오는 게요?”


“대장은 미쳤어! 틀림없이 미쳤다니까!”


-딱! 딱!


역시나 경쾌하게 울려 퍼지는

말고 고운 소리!


“아씨! 왜 때려요. 진짜!”


“형님! 우린 그저 형님이 걱정되어서!”


“너넨 내가 만만하냐?”


“예?”


“저희가 언제 그런 말을 했습니까?”


“그래! 무공! 상승무공을 익히려면,

긴 수행의 시간이 필요하지!

겨우 약관으론 어림도 없다는 거 알아!”


“그렇지요! 연륜을 넘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맞아요. 대장! 그 점이 우려스러운 겁니다.”


“헌데 말이야!

너흰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있어!”


“뭡니까. 그게?”


“설마! 대장은 반로환동의 고수?”


반로환동! 고도의 무공을 익히면,

노화가 멈추고 다시 젊어진다.

어쩌면 대표적인 예가 고담덕일 것이다.

허나, 그것도 정도가 있는 것이지.

파율은 그러기에 너무 탱탱했다.


“반로환동 같은 소리하네!

비야! 내가 예전에 말 안 했냐?

수만 번 죽어보면 깨우친다고!”


“그야! 죽도록 수행했다는 것 아닙니까?

연륜이란 것은 그것만으로 안 됩니다.”


“아닌데? 나 진짜 죽었는데?”


“예?”


“대장은 역시...미쳤...악!”


“까불지 말고!

난 진짜로 죽었었어!”


“왜요? 형님이 왜 죽은 게요?”


“미친 거지! 비야! 넌 너무 순진해!”


“개두철이 팔삼 할배와 나의 산채에

침입했어. 할배는 나를 살리기 위해 죽었고,

그럼 개두철이 그 자식이 날 살려뒀겠냐?”


“하긴! 그 새끼가 그럴 놈이 아니죠!”


“그럼 대장을 개두철이 죽인건가요?”


“그랬나? 하여튼 난 거기서 죽었어!”


“그럼! 형님은 귀신이시오?”


“하긴 말이 안 됐어! 어찌 약관에...”


모용비는 경악하고,

소연은 어이없어 하며 고개를 저었다.

파율은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며,


“어쨌든! 죽은 나는 저승을 떠돌았어.”


“예? 저승이 그리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오?”


“미쳤네! 내가 봐서 아는데.

저승은 강 넘으면 끝이야!”


헐! 소연이는 언제 저승을 가봤데?

맞다 파율에게 맞아 삼도천을 보았지!


“저승에서 보낸 시간은 사십 년!”


“예? 귀신으로 사십 년을 사셨다고요?”


“헐! 뻥을 쳐도 유분수지!”


-딱!


“정당히 해라이! 요년은 갈수록

기어오르네!”


“아닛!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죠!”


“아무튼! 난 그곳에서 무공을 익혔다.”


“에이 설마... 형님 거기서 그분들을

만났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니죠?”


“크큭! 못 믿겠지!

하긴 나도 믿기지 않아!

모두 하룻밤의 꿈과 같으니까!”


소연은 그 말에 고개를 강하게 끄덕이며,


“맞네! 꿈꿨네! 그것도 개꿈을!”


“죽는다?”


“아니! 허풍이 너무 심하잖아요!”


“형님! 소제는 형님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곧게 믿을 것이오!

허나 이건 좀!”


“크하하! 뭐 상관없어!

믿지 않아도 좋아!

헌데, 말이야 그때부터 알아!”


“뭘 아는데요?”


“깨우침이라도 얻으셨소?”


“아니! 내가 질지 이길지 확실히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확실한 건 하나! 남궁용인지,

도롱뇽인지 그 새끼한테 절대 안 져!”


“흠~! 형님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시는 건 아니시죠?”


“대장! 약 먹을 시간이에요!”


파율의 인상이 굳어지자,

소연과 모용비는 본능적으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하하! 그러니까 못 믿겠다는 것이 아니라!”


“호호! 그러니깐 저희야 대장님을 믿죠.”


“그래? 그래도 오늘은 좀 맞으까?”


“하하! 이미 충분히 맞았소.

남은 것은 달아두시오.

내일 다시 맞을 터이니!”


“그래요! 오늘은 충분히 맞았잖아요!

쇠도 하루에 너무 두들기면 찢어져요!”


“에이! 너흰 나약하지 않아!

고작 이 정도로? 일단 좀 더 맞자!”


“아니! 싫다고!”


“형님 살려주시오! 꾸웩!”


그날 밤! 소연과 모용비의 비명에

팽가의 식솔들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에잇! 미친 것들!’


‘잠 좀 자자 이 새끼들아!

내일 아침에 또 일하러 가야 한다고!’


그들은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무공 연마가 시작되었다.


파율은 을파신공의 기본 뼈대를 잡았다.

그리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어때?”


“훌륭하오. 형님!

언제 이를 모두 그린 것이오?”


“그러게! 글로 표현하면 쉬울 텐데.

아! 대장은 글 모르지 악!”


소연은 언제나 입이 방정이었다.


“됐고! 그 그림을 바탕으로

무공서를 만들어!

그것이 가장 기초가 될 거야!”


“예! 형님!”


모용비는 파율의 그림을 받아

무공서를 만들기 시작했다.


“근데 대장!”


“왜? 몸이 근질근질해?

아침부터 좀 맞으까?”


“아니요! 그 뭐냐!

이 무공서 팽가에 주시면 안 돼요?”


“미쳤냐? 이건 내 거야!”


“아니! 제자도 없잖아요?”


“있잖아! 너랑 쟤!”


“헐! 그럼 이 무공을 저희에게

전수해주시는 거예요?”


“당연하지! 그럼 엿 바꿔 먹을까?”


“히잉! 대장 나 완전 감동!”


소연은 기쁜 마음에 파율을

가슴으로 끌어안았다.


“떨어져라! 죽는다. 진짜!”


“아니! 대장은 고자예요?

왜 이리 어여쁜 여인을 싫어 한데?”


“미쳤냐? 네가 이뻐?”


“어? 나 이쁜데? 비야! 나 이쁘지?”


“아니! 너 더럽게 못생겼어!”


“진짜! 이것들이 쌍으로!”


“닥쳐! 할 일 없으면 나와!

대련이나 하게!”


“잠깐만요! 이건 아니죠?

왜 저만 맞아야 하나요?”


소연은 저항했지만,

개처럼 질질 끌려 나갔다.

그리고 그녀는 오늘도 온몸으로 울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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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용봉지회(2) +1 22.04.18 341 7 14쪽
50 용봉지회(1) +1 22.04.17 347 7 15쪽
» 을파신공 탄생 +1 22.04.16 357 6 14쪽
48 천하제일인 남궁현! +1 22.04.15 333 7 14쪽
47 처량한 팽가! +1 22.04.14 344 7 14쪽
46 마교 장로 곽두철! +1 22.04.13 339 6 15쪽
45 무림맹으로 가는 길 +1 22.04.12 351 7 14쪽
44 무당 장문인 +1 22.04.11 345 6 15쪽
43 무당의 일검 진명 +2 22.04.10 340 7 14쪽
42 무당으로! +1 22.04.09 335 8 14쪽
41 흑사련의 완안소 +3 22.04.08 346 7 14쪽
40 가자! 무당으로! +1 22.04.07 361 7 14쪽
39 무림맹은 파율을 원한다. +1 22.04.06 360 8 14쪽
38 무림맹의 초대 +1 22.04.05 359 7 15쪽
37 증명하라! +1 22.04.04 354 7 14쪽
36 하북 팽가의 검수! +1 22.04.03 350 6 15쪽
35 맞다 보면 알게 되지! +1 22.04.02 366 6 15쪽
34 아픈 만큼 성숙하는 법! +1 22.04.01 376 6 15쪽
33 악마를 보았다! +1 22.03.31 359 6 15쪽
32 요물과 돈벌레 +1 22.03.30 378 6 16쪽
31 성은 파요, 이름은 율이라! +1 22.03.29 369 6 16쪽
30 무화검존의 제자 +1 22.03.28 376 7 15쪽
29 하북의 팽가 +1 22.03.27 376 6 16쪽
28 혈풍대를 막아라(3) +1 22.03.26 388 7 15쪽
27 혈풍대를 막아라(2) +1 22.03.25 361 7 15쪽
26 혈풍대를 막아라(1) +1 22.03.24 382 7 14쪽
25 무림맹의 음모 +1 22.03.23 380 6 15쪽
24 가주를 이겨라! +1 22.03.22 360 8 15쪽
23 강자를 이길 방법! +1 22.03.21 381 10 15쪽
22 모용세가의 군사! +1 22.03.20 389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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